4x7=27

131 0 0 2023-07-19 17:0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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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친한 친구 둘이 다투었습니다. 약간 모자란 친구가 <4x7=27>이라 하자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친구가 틀렸다고 고쳐주었습니다. <4x7=28>이라고.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고을 원님에게 불려가게 되었습니다. 시비를 가려야 할 원님은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보더니 질문을 합니다.
약간 바보스러우면서 고집 센 친구에게 묻습니다.
“<4x7=27>이라 하였느냐?”
“네”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친구에게 묻습니다.
“<4x7=28>이라고 말한 게 사실이냐?”
“네”
고을 원님은 벼락같은 판결을 내립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가당치 않는 판결에 너무 억울해 하는 똑똑한 친구에게 원님이 하는 말은 이랬습니다.
“<4x7=27>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우치려 한다.”

내친김에 하나 더 꺼내 볼까요?
#. 초등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이 질문합니다. "장래 희망을 말해 볼까요?"
한 아이가 손을 들고 말합니다.
"전, 변호사가 될래요. 국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어요."
그러자 옆의 아이가 답한다.
"저는 국회의원이 될 거예요. 그래서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펴고 싶어요."
세 번째 아이 역시 자신은 의사가 되어 불쌍한 국민들을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끝까지 침묵하고 있는 민수를 지목한 선생님. 다시 묻습니다. "너는 뭐가 되고 싶니?"
민수가 답합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저는요. '국민'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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