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제왕, 런던으로 돌아가나..."팀에 풍부한 경험 더할 것"

302 0 0 2023-08-26 02:30: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프리미어리그 왕'이 돌아올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놀라운 영입을 시도한다. 주인공은 에당 아자르(32)"라고 전했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의 제왕'이자 '정복자'였다. 섬세한 볼 컨트롤과 빠른 스피드, 강력하면서도 송곳 같은 슈팅,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과 찬스메이킹을 모두 할 수 있는 '만능' 공격수였다. 부상으로 쓰러지는 일도 드물어 첼시에 머물던 7시즌 간 무려 352경기에 출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렇게 352경기를 치르는 동안 110골 9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2014-2015, 2016-2017), FA컵 우승 1회(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우승 2회(2012-2013, 2018-2019) 등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랬던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19년 첼시를 떠나 무려 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2,25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아자르는 4시즌 동안 공식전 76경기(3,736분)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9개(7골 12도움)에 불과하다. 체중조절에 실패해 잦은 부상에 시달린 결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결국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자르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시도하는 팀이 있었으니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크리스탈 팰리스다.

매체는 "스티브 패리시 팰리스 구단주는 아자르가 여전히 상업적, 경기 내적으로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로이 호지슨 팰리스 감독 역시 이 이적이 성사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어 스포츠 바이블은 "팰리스는 이미 에베레치 에제, 마이클 올리세와 같은 흥미로운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자르의 합류는 팀에 풍부한 경험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942
'은퇴 선언' 정찬성,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코리안 좀비'였다 미니언즈
23-08-27 10:57
20941
‘사카-은케티아 연속골’ 아스널, 10명 싸운 풀럼에 2-2 무승부···수적 우위→동점골 헌납하며 아쉬운 승점 1점 간빠이
23-08-27 02:49
20940
'황희찬 허벅지 부상일까→45분 만에 교체' 울버햄튼, 에버턴에 1-0 짜릿한 신승…'연패 끊고 리그 첫 승'+'조세 사 골키퍼 미친 선방' 간빠이
23-08-27 01:07
20939
측면·중앙 누비며 풀타임 뛴 '캡틴 손'…토트넘, 본머스 2-0 완파 불도저
23-08-26 23:23
20938
케인 없어도 이긴다 박과장
23-08-26 20:55
20937
90억 FA 보상 투수, 드디어 1군 콜업...실책+병살타→1군 말소→2군 출장→연타석 홈런, 4안타 7타점 픽샤워
23-08-26 19:28
20936
"손흥민급 선수가 이렇게 해주다니"...토트넘 감독, '주장' SON에게 감동받은 사연 픽도리
23-08-26 17:41
20935
'첫 월드컵 우승' 스페인 국대, 소집 거부...'강제 키스' 피해자 "거짓 주장, 축협 협박도 있었다" 오타쿠
23-08-26 16:25
20934
'언제 나갈거니!' 토트넘 멘붕, 매각 계획 붕괴→처음부터 다시 시작 철구
23-08-26 14:07
20933
“최고의 선수가 될 것” 퍼거슨이 극찬했던 ‘거대한 재능’이 아깝다, 그린우드 은퇴 가능성 아이언맨
23-08-26 11:47
20932
현재 주급 5억→사우디 가면 주급 20억 꽂힌다, 벌써 무너진 살라 충성심... 리버풀은 이적 반대 극혐
23-08-26 10:24
20931
‘벨링엄 폼 미쳤다+시즌 4호골 라리가 득점선두’ 레알 마드리드, 셀타 비고 1-0 격파…개막 후 3연승 군주
23-08-26 07:54
VIEW
PL 제왕, 런던으로 돌아가나..."팀에 풍부한 경험 더할 것" 조폭최순실
23-08-26 02:30
20929
"케인 미안해, 시어러 영입했고 더 많은 골 넣겠대!"…포체티노의 '도발' 떨어진원숭이
23-08-25 23:10
20928
“이적 제안 기다릴게” 회장까지 나섰는데…정작 맨유는 묵묵부답 타짜신정환
23-08-25 21:28
20927
리버풀은 'NFS' 선언...하지만 살라가 원하면 사우디행 가능?→알 이티하드 2355억+2년 계약 준비 중 질주머신
23-08-25 17:06
20926
'레알 못 갈줄이야' PSG 주장단 '1표 굴욕' 음바페, "선수단에 완전히 무시당해" 최악 속 잔류 확실시 곰비서
23-08-25 15:43
20925
‘이제는 무섭다’ 슈퍼스타 영입 장담하던 사우디, 결국 살라까지 노린다…리버풀은 “절대 안 돼” 철구
23-08-25 15:21
20924
[오피셜] 인터밀란, '악성 매물' 털었다 애플
23-08-25 14:09
20923
"Kim은 왕관의 보석!"…'김민재 효과' 기대하는 아스널과 토트넘, 무슨 상황? 호랑이
23-08-25 12:46
20922
스트라스버그 결국 은퇴, '부활' 류현진에게 쏠리는 눈과 박수갈채 손나은
23-08-25 11:27
20921
폭망한 이란 스트라이커, 로마 무리뉴 품으로…'구매 옵션 포함 임대' 홍보도배
23-08-25 03:39
20920
'LEE는 PSG 대박 영입!' 이강인은 PSG 아시아 시장 공략 핵심. "마케팅용 아냐! 수년 간 위대한 도약 준비" 순대국
23-08-24 22:59
20919
'1억5천' 전기차 고른 케인, 적응 유일한 문제 "핸들이 반대라 아직은…" 픽샤워
23-08-2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