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보다 어려운 내 집 마련’ 케인, 독일 거주지 아직도 못 구했다

565 0 0 2023-10-07 05:45: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적응은 마쳤으나 독일 부동산 시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지 2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독일에서 머물 집을 구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토트넘 훗스퍼에서만 통산 435경기 280골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골잡이 반열에 올랐다.

결국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뮌헨은 지난 8월 “케인과 오는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로 알려졌다.

뮌헨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케인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9골을 작렬했다. 그리고 여기에 4도움까지 올리며 뮌헨 공격진과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맹활약과 달리 축구 외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뮌헨 이적이 확정되기 전부터 독일에서 거주지를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집을 구하지 못했다.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 매체는 “케인 부부는 3천만 파운드(약 493억 원) 상당의 저택을 둘러봤다. 연간 87만 파운드(약 14억 원)에 임대가 가능했지만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적응에 대한 의지는 강하다. 케인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독일 문화와 국가를 포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독일어도 배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주 1~2회 독일어 과외를 받고 싶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득점보다 어려운 내 집 마련’ 케인, 독일 거주지 아직도 못 구했다 와꾸대장봉준
23-10-07 05:45
21325
손흥민 호위무사로 점찍었는데…리버풀 ‘570억 전설의 아들’ 영입 재도전 애플
23-10-07 01:31
21324
‘줄어드는 출전 시간, 늘어나는 걱정’ 손흥민, 사타구니 부상 위험에도 ‘루턴 타운전 선발 출전 예상’ 오타쿠
23-10-06 23:44
21323
★터키 1부★아다나 데미르스포르 vs 트라브존스포르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1:31
21322
★SERIE A★레체 vs 사수올로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1:23
21321
★SERIE A★엠폴리 vs 우디네세 칼초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50
21320
★독일 2부★1.FC 카이저슬라우테른 vs 하노버 96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45
21319
★BUNDESLIGA★보루시아 므글라트바흐 vs 마인츠 05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38
21318
★벨기에 1부★스포르팅 샤를루아 vs RWD 몰렌베크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24
21317
'리버풀 출신' 레이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선방 후 '감격의 눈물' 해적
23-10-06 17:27
21316
도깨비 팀이 흔들린다...5G 1승 13실점, 브라이튼 감독 "한 달 전처럼 잘해야" 홍보도배
23-10-06 16:45
21315
‘초비상’ 걸린 바르셀로나...핵심 FW마저 부상 아웃 [공식발표] 원빈해설위원
23-10-06 15:53
21314
‘9월 6골’ 손흥민, 이달의 선수 후보 선정...통산 4번째 수상 유력 소주반샷
23-10-06 13:29
21313
[오피셜] 맨유 팬들 혈압↑ 카세미루, 맨유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철구
23-10-06 11:24
21312
[항저우ON]'압도적'여자양궁 단체전, 인도네시아 6대0 잡고 4강 진출 애플
23-10-06 10:31
21311
맨유의 '충격 지표'...토트넘 떠난 '최악의 수비수'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X' 아이언맨
23-10-06 06:06
21310
바이에른 뮌헨서 미래 ‘불확실’…“마지막 시즌 될 수도” 전망 극혐
23-10-06 03:56
21309
'페리시치-존슨-솔로몬 부상' 토트넘, '잊혀진 유망주 윙어'에게 기회 줄까 미니언즈
23-10-06 01:47
21308
"CB영입, 무조건 진행시켜!" B 뮌헨 비상. 내년 1월 '괴물' KIM이 없다. 獨 매체 "재앙적 상황 대비, 2~3명 보강 필수" 앗살라
23-10-05 22:55
21307
"VAR 없었던 때 생각해, 그만 받아들여" 클롭, 토트넘전 재경기 요청→애스턴빌라 감독이 '안돼' 닥터최
23-10-05 20:22
21306
나폴리 시절 그리운 김민재…뮌헨 오니 상황 다르네 손예진
23-10-05 17:30
21305
[항저우현장]韓양궁 최초 외국인 감독 선임했지만…女컴파운드 3연패 좌절, 동메달 만족 손나은
23-10-05 13:35
21304
FIFA 파격 결정, 3대륙 6개국 '2030년 월드컵 개최지 확정'...2034년은 아시아 or 오세아니아 유력 가습기
23-10-05 12:24
21303
이렇게 잘해도 연봉 13억 밖에 안 오른다…김하성 운명이 바뀔 FA 시즌 개봉박두 음바페
23-10-05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