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41451?sid=103
‘나는 신이다’ 제작진이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체를 훼손·유기한 고유정,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이른바 ‘계곡 살인’의 주범 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의 엄인숙 등 여자 범죄자 5명을 다룬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를 선보인다.
그러나 커뮤니티 등에서는 기대된다는 반응 속에 성차별적이라는 문제 제기도 함께 나왔다. 네티즌들은 ‘여성’ 살인자를 따로 모아 집중 조명하는 것에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한쪽에선 “여자가 매일 죽어 나가는 건 안 다루냐”, “남자 살인자는 차고 넘쳐서 특이한 게 없어서 안 다루는 거냐”, “우리나라는 여자 살인마 나오면 온 나라가 신나 한다”, “‘남자가 죽였다’도 만들지 그러냐”, “제목에 그녀를 꼭 넣어야 했나” 등 작품의 기획 의도가 성차별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개드립 - 고유정 다룬 ˈ그녀가 죽였다ˈ 성차별 논쟁, ˈ남자가 죽였다ˈ도 제작해라! ( https://www.dogdrip.net/54848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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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살인마도 쉴드치는 그녀들의 지능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