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vs 레버쿠젠
웨스트햄 :
파케타가 없는 상황에서 역전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케타가 없으면 리그에서도 중앙에서 공이 돌지 않는 양상이 자주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보웬도 없는 상황에서는 안토니오를 향해서 뻥 차주는 것이나,
쿠두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 두 플랜 모두 레버쿠젠이 어렵지 않게 방어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레버쿠젠 :
리그에서는 우승을 확정하였습니다.
이제는 UEL과 포칼에서 우승해서 세개의 트로피를 얻어내는 것을 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보니페이스가 돌아온 상황에서는 결정력이 상당히 올라온다는 점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레버쿠젠이 원정에서 굳이 일차적인 플랜이 화력 증강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웨스트햄이 역습을 위해서 최대한 웅크리는 플랜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맞부딪히면서 실점 리스크를 지기보다는
공을 최대한 소유하려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코멘트 :
레버쿠젠이 2연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웨스트햄의 현재 공격 엔트리 가지고는
레버쿠젠을 확실하게 잡아낼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데,
물론 레버쿠젠도 굳이 무리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웨스트햄에게 역습 시퀀스를 내줄 이유는 없을 것이고
언더 양상으로도 레버쿠젠은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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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웨스트햄 vs 레버쿠젠 분석글 입니다.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