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NC
두산 :
최준호가 데뷔 첫 선발로 나서는데,
2023년 두산에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했으며
데뷔 당시 팔꿈치 피로골절로 인해 지난해 뒤늦게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8경기에 등판해 28.2이닝을 소화하며 2피홈런을 포함한
21피안타, 20볼넷, 20탈삼진 1실점 14자책으로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세차례 등판했는데,
첫 경기에서는 1.1이닝에 5실점을 허용했지만
그 이후 두경기에서는 각각 1이닝씩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평균 143.8km의 포심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며
스플리터를 섞는 피칭을 펼치고 있습니다.
NC :
신민혁은 24시즌에 2승 1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98로 나타났습니다.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한번 패배를 기록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5.1이닝동안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 중 2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경기에서 3자책 이하의 투구를 펼쳐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산을 상대로 5이닝동안 2피홈런을 포함한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배투수가 되었습니다.
코멘트
이번 경기에서는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되고,
NC 선발 신민혁은 올 시즌 안정된 투구를 펼쳐왔으며
두산 타선에도 거듭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의 최준호는 제구가 불안하여 안정된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불펜도 초반에 불안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NC의 승리가 더욱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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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한화
KT :
육청명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을 포함한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피홈런을 한 개 허용하였으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여
1실점으로 막아내고 결국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팀의 2라운드 17순위로 입단한 고졸 루키로서
평균 141km의 포심패스트볼에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를 고루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위 자체는 압도적이지 않았지만
공격적인 투구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화 :
문동주는 24시즌에 1승 1패를 기록하며 평균 자책점은 6.27입니다.
최근에는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동안 1피홈런을 포함한
7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 1자책을 허용했습니다.
많은 피안타와 실책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으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러나 초반 제구가 예상대로 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는데,
문동주는 KT를 상대로 지난 시즌 두 차례 선발로 등판하여
홈에서 5이닝 1실점, 5이닝 1피홈런을 허용하며
각각 2승을 거두었습니다.
코멘트 :
이번 경기는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되고,
문동주는 시즌 초반에는 제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전했지만
리그 정상급 투수로서 빠른 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반면 육청명은 데뷔 첫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압도적인 투수는 아닙니다.
한화의 타선도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KT의 불펜이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점을 고려할떄
한화의 승리가 더욱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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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기아
키움 :
하영민은 직전 경기인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4.1이닝을 소화하며 8피안타와 3사사구를 허용하고 3탈삼진을 잡아내며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피홈런은 없었지만 제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고
다수의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로 나서는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하로 머물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을 잘 던지며 스플리터를 활용한 투구 패턴 다양화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아를 상대로 불펜으로 6번 등판해
2경기에서 실점하며 5.1이닝을 소화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아 :
크로우는 최근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동안 3피안타와 2사사구를 내주며 3탈삼진을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고영우으 3안타 3타점과 주성원의 2안타 2타점으로 6득점을 올리고
선발 후라도가 7이닝을 소화하며 8-4로 승리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선발 김인범이 5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불펜이 이어 무실점을 유지했으나,
주승우의 난조로 2점을 내주며 1-2로 패배했습니다.
기아는 NC와의 홈 경기에서 1회에 김도영의 홈런으로 출발했지만
선발 김건국이 2.1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불펜이 무너지며
4-15로 패배했습니다.
코멘트 :
이번 경기에서는 기아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되는데,
크로우는 최근 안정된 투구를 펼치고 있으며
기아의 타선도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영민은 키움의 선발로 나서지만 제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며
기아의 타선에게도 취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기아의 불펜이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어서
이번 경기에서는 기아의 승리가 더욱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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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SSG
롯데 :
한현희가 선발로 등판에 나서는데,
이전엔느 5선발 경쟁에서 밀려 불펜에서 출발했으며
처음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삼성전에서는 0.1이닝 동안
3피안타와 1사사구를 내주며 3실점을 허용하고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상무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동안 1피안타를 허용하고 6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KT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동안 1피홈런을 포함한 8피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4.1이닝동안 2피홈런을 포함한 5실점,
홈에서는 4이닝동안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SSG :
엘리아스는 직전 경기인 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을 포함한 6피안타와 3사사구를 내주며 5실점을 기록하며 패배를 당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퀄리티스타트를 보여주었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지고
복귀 후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투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초반 홈에서 6이닝동안 4피안타를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해냈습니다.
코멘트 :
이번경기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엘리아스는 발목 부상 이후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투구를 펼치고 있지만
롯데를 상대로는 이미 무실점 투구를 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현희는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SSG의 타선에 대항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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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삼성 :
레예스가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동안 1피홈런을 포함한 5피안타와 3사사구를 내주면서 1실점 투구를 했고
이로써 3승째를 따냈습니다.
레예스는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여 1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스탙 피칭은 이번 시즌에 2번뿐이지만
142.9km의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의 조합이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위는 압도적이지 않습니다.
LG :
임찬규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동안 2피홈런을 포함란 8피안타와 3사사구를 내주면서 3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피홈런을 2개나 내주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면서 고전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에도 선발로 두번 등판하여
홈에서는 5이닝 3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동안 1피홈런을 포함한 1실점 투구를 해냈습니다.
코멘트 :
이번 경기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되고,
레예스는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안정된 투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펜도 탄탄하며 좋은 선발 투수가 5이닝만 버텨준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LG의 임찬규는 이번 시즌에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도 아니며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LG의 불펜도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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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24년 4월 23일 KBO 국내 야구 분석글 입니다. 확인하세요.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