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자책했다" 송영진 KT 감독이 얻은 교훈 "매 경기 끝이라고 생각할 것"

311 0 0 2024-04-30 05:32:2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9일 오후 경기도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가 열렸다.챔피언결정 1차전을 내준 KT는 수원 홈 팬들 앞에서 반격을 노린다. 반면 방문팀 KCC는 기세를 몰아 연승해 부산으로 향하려 한다.2쿼터, KT 송영진 감독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2024.04.29 / dreamer@osen.co.kr

[OSEN=수원, 고성환 기자] "매 경기가 끝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선수들 의지도 강하다."

수원 KT는 29일 오후 7시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부산 KCC를 101-97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1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추며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도 패했다면 2패를 떠안고 부산 원정을 떠나야 했지만, 귀중한 1승을 챙기며 한숨 돌렸다. 역대 챔프전에서 1차전을 패한 뒤 2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46.2%(총 13회 중 6회)였다.

KCC로서는 아쉽게 연승에 실패했다. 1차전에선 17점 차 완승을 거뒀지만, 이번엔 뒷심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만약 승리했다면 원정에서 2승을 챙기며 우승 확률 84.6%(총 13회 중 11회)를 거머쥘 수 있었으나 패리스 배스를 막아내지 못했다.

배스가 경기를 바꿔놨다. 전반은 KCC의 분위기였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2쿼터에만 24점을 몰아치며 챔프전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전반 무득점에 묶였던 배스가 후반에만 36점을 퍼부으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허훈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22점 10어시스트를 올렸다. 허훈이 없었다면 배스가 활약하기도 전에 무너질 수 있었던 KT다. 하윤기도 막판 덩크슛과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포함해 13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9일 오후 경기도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가 열렸다.챔피언결정 1차전을 내준 KT는 수원 홈 팬들 앞에서 반격을 노린다. 반면 방문팀 KCC는 기세를 몰아 연승해 부산으로 향하려 한다.2쿼터, KT 허훈이 슛을 시도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4.04.29 / dreamer@osen.co.kr

송영진 KT 감독은 승리 후 "어려운 경기였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서 너무나 기분 좋다. 지금 허훈이 40분을 뛰었다. 힘을 많이 내줬다. 배스도 후반에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줬다. 그에 맞춰서 수비를 너무 열심히 해줬고, 리바운드도 잡아줬다. 확실히 지난 경기보다는 좋은 경기였다"라고 총평했다.

허훈 풀타임은 계획된 작전이었을까. 송영진 감독은 "풀타임까지는 아니어도 많이 출전 시간을 가져가려 했다. 시작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총력전을 펼칠 생각이었다. 컨디션 좋은 선수를 길게 쓸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배스가 전후반 180°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송영진 감독은 작전이었냐는 물음에 "작전은 아니었다. 배스도 국내 선수들과 잘 맞춰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좀 안 풀린 부분이 있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식을 취한 게 후반전 폭발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KT는 이날 하프타임 이후 대반전을 썼다.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떠오르게 하는 모습이었다. 송영진 감독은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이야기했다. 오늘 우리가 하고자 했던 약속된 플레이를 하자고 했다. 마이클 에릭이 잘 버텨줬다. 그래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2쿼터에 알리제 드숀 존슨이 그렇게 들어갈 슈팅이 아니었는데 다 들어갔다. 그래서 에릭이 부진해 보였는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의 경기가 열렸다.2쿼터 KT 한희원이 버저비터를 성공시키고 송영진 감독과 환호하고 있다. 2024.4.27 /sunday@osen.co.kr

다만 체력 문제는 여전히 고민이다. 송영진 감독은 체력 이야기가 나오자 한숨을 내쉬며 "1차전에서 너무 나중을 생각한 게 아닌가 하고 많이 자책했다. 매 경기가 끝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선수들 의지도 강하다. 그렇게 나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에게 힘들다고 사인을 줄 때 바꾸겠다고 얘기했다. 그러니 뛰는 동안엔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배스는 어느 정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 국내 선수들은 사인 보낼 때까지 뛰게 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차전 잠잠했던 하윤기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송영진 감독은 "오늘을 계기로 충분히 살아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준용이란 숙제를 던졌는데도 잘해줬다. 하윤기는 희생적인 플레이로 궂은 일을 제일 많이 하는 선수다. 득점이 많이 안 나와도 그 부분을 높게 사고 있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마지막으로 송영진 감독은 새로운 작전이 나올 수도 있냐는 말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방면으로 여러 생각을 하고 있다. 존 디펜스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 일단 우리가 잘하는 걸 가져가면서 여러 가지를 열어두고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알파벳

업계 자금력 1위,빠른 충환전,고배당 높은 베팅한도, 테더입출금 가능,스포츠 실시간 베팅 캐시아웃가능

26-04-07 17:36:07
4.8점 / 16명
자세히보기
3천만원보증

베픽보증 와일드홀덤

온라인 홀덤의 절대강자 국내 최대상금의 무료토너먼트진행 보증 업체 인증 사이트

25-06-03 03:20:50
4.8점 / 51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뱅크

뱅크카지노 라이브카지노·미니게임·슬롯게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신규첫충·재충·페이백·콤프 지급 혜택과 빠른충전 무제한환전 지원

26-05-07 21:32:45
4.9점 / 1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7317
N 유튜브 볼게읍어 아니아니
26-06-11 10:22
37316
N 건승 가볼까 리버리브
26-06-11 09:05
37315
N 으.....수익좀 보자 드루와드루와
26-06-11 07:33
37314
N 간단하게 빵먹고 출근준비해야지 정펑펑펑
26-06-11 07:02
37313
N 조용하넹쇼 타바레기
26-06-11 05:40
37312
N 머리아프 황제코코
26-06-11 04:42
37311
N 건승하세요~ 엎치기왕
26-06-11 03:45
37310
N 잘까 영화 볼까 핫도긍
26-06-11 03:13
37309
N 건승이요~ 호구마
26-06-11 01:41
37308
N 좋ㄹ은하루보내세요 감자로얄
26-06-11 00:31
37307
N 시원한걸 먹어야지 마바리베터
26-06-10 23:50
37306
N 이번달은 뭐이리 떼가는게 많아ㅡㅡ 세금 뭔데 오타쿠
26-06-10 16:59
37305
N 갑자기 덥네.. 호랑이
26-06-10 16:58
37304
N 커피한잔묵으까에 손나은
26-06-10 16:58
37303
N 날씨머냐 아이언맨
26-06-10 16:57
37302
N 무조건 덮머만 하는 남자들 많음? 가습기
26-06-10 16:57
37301
N 엄마가 꽈베기가 드시고 싶답니다 극혐
26-06-10 16:57
37300
N 오늘은 엘지 한번 이겼으면 좋겠네요 음바페
26-06-10 16:56
37299
N 요즘 선크림 바르는데 미니언즈
26-06-10 16:56
37298
N 유튜브보니 물음표
26-06-10 16:55
37297
N 와 간만에 일폭탄 맞았습니다 ㅎㅎ T T 크롬
26-06-10 16:55
37296
시원한 음료 마시고싶은데 호캉켕긍
26-06-10 02:25
37295
후 벌써 피곤하네 노영삼
26-06-10 01:28
37294
좋은 하루보내새요 감자로얄
26-06-10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