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려져버린 건물 조선총독부 사진 모음

68 0 0 2024-09-28 22:0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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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는 1906년 짓기 시작해 1927년에 완공한 정부 청사이다

당시로서는 최신식인 르네상스 양식에 바로크 양식을 절충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조선에서 3번째로 9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으며, 최신 기법이었던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였고, 화강석과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장식은 유럽에서 수입해 만든 호화판 건물이었다

조선 총독부 신청사 낙성식 1926.10.1



조선 총독부 완공당시 찍은 총독실 내부 사진들


청사 준공 당시에 촬영된 대회의실 전면의 옥좌, 시무식 등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총독이 착석했다.해방 직후 마지막 조선총독인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가 항복 문서에 조인한 장소이기도 하다.


1948년 5월 31일, 중앙청 메인홀의 초대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선출 소감을 표명중인 이승만 의장 발언석 정중앙으로 하지(Hodge) 사령관이,

그 우측엔 군정장관 딘(Dean) 소장이 착석해 있다.






1950년 9월 29일, 중앙청 메인홀에서 거행된 환도식전에서 축사 겸 기도문을 낭독중인 맥아더 원수 제헌의회 소집 장소로


6.25 이전까지 국회가 입주했으나, 휴전 후 의사당은 태평로로 이전해갔다.
































김영삼 대통령이 조선총독부 철거하겟다고 했을때
당연히 일본측이랑 일본 건축계도 성명낼정도로 반대했지만



역사적 건축물로 남기자는 한국측 반대의견이 많이있었었음 김종필 김대중 대통령도 반대했었고
근데 위치가 경복궁을 가리는 너무 좋지 않은 위치에 자리잡아서 결국 철거함


거기다가 일본 관광객들이 자주 여기 들러서 일뽕 채우려고 들락거려서


민심도 안좋아서 화끈하게 철거하버림




조선 총독부 철거전 철거후 경복궁이랑 청와대 모습


참고로 대만 총독부는 아직도 남아있다



Q. 부정적인 기억이 포함된 장소도 세계유산이 될 수 있나요?
유네스코와 유산[오해와 진실]



UNESCO


보통 세계유산이라고 하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성이나 사찰, 우수한 자연 경관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기억이 

함된 장소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을까요? 답은 ‘그렇다’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Auschwitz Birkenau)와 비키니 환초 핵 실험지(Bikini Atoll Nuclear Test Site)가 있습니다.  전자는 

나치 독일의 유태인 학살, 후자는 인근 자연과 사람들의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친 무려 67회의 핵실험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그러면 이 두 유산은 어떤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 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을까요?


먼저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는 끔찍한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저항했던 강한 인간 정신을 기념하고, 인간 존엄성 부정이 가져오는 

많은 비극에 대한 경고를 전하는, 아프지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장소라는 점을 인정 받아 1979년 등재됐습니다. 비키니 환초 핵 실험지의 

경우 ‘핵시대’와 냉전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사례이며, 자연에 끼친 해악에 대한 반성에서 핵군축 국제운동을 이끌어낸 강력한 상징이기도 하다는 점을 인정 받아 2010년 등재됐습니다. 


출처  - https://heritage.unesco.or.kr/%ec%9c%a0%ec%82%b0%eb%aa%a9%eb%a1%9d/?mod=document&ui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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