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년전의 일기를 꺼내어.. 해철 마왕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것이 내가 2014년 천주교 복지관에서 일을 할 때였는데 천주교 신부들이나 신자들, 진보성향 대한성공회 신부들이나 신자들에게 신해철 노래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날아라 병아리를 비롯한 여러 노래들 엄청 좋아한다고 말하고 말할때도 좋게 생각하는 분위기였음.. 사회 이슈 발언한것에 대해서도 연예인이 좋은 얘기를 하는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신자들도 마왕 팬들 엄청 많았고 반면 개신교 사람들은 마왕에 대해 욕하거나 무관심한 분위기였음.. 락은 악한 음악이므로 마왕도 나쁘다..라고 하거나 무심한 분위기.. 마왕이 아프다는 소식이 나왔을때 천주교, 성공회 사람들은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대부분의 개신교 사람들은 거의 말을 안하더군.. 그리고 그게 어쨌다는거냐라는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