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가 결승에서 반칙패, 기권패한 후 버럭한 이유

26 0 0 2025-01-24 11:2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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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글 이 올라왔던데, 정리된 글이 있어서 줏어와봄.






LG배 결승 3국에서 커제가 자기가 딴 돌을 뚜껑에 안두고 바둑판 옆 바닥에 둠

 

규정상 딴 돌은 뚜껑안에 둬야 하고 딴데 두면 안됨

 

만약 이를 어기면

 

1차 - 경고 및 2집 페널티

 

2차 - 몰수패

 

로 상당히 셈

 

 

 

문제는 이 규정이

 

대회 시작때 생긴게 아니라

 

결승전 전에 생긴거

 

 

대회 시작: 24년 5월
커제의 이 대회 4강: 24년 10월
사석 룰 재정: 24년 11월
결승전: 25년 1월

 

 

즉 4강까지는 이런 규정이 없다가  결승전에 자기가 따낸 돌은 무조건 뚜껑안에 넣어라  라는 규정이 생김

 

 

 

 

커제는 평소 습관대로 자기가 따낸 돌을 바둑판 옆 바닥에 뒀고 이에 2집 페널티 먹음

 

1차에서 주의정도가 아니라 바로 2집 페널티를 주고 2집 페널티는 프로급에서는 상당히 큰 페널티임

 

 

 

 

 

그리고 가장 빡친 이유중 하나는

 

 

커제가 반칙을 한건 155수 인데 심판이 반응하고 이를 지적하고 페널티를 준건 경기가 30분이 지난 159수 때였음

 

이유는 대국장에  통역이 가능한 인원이 없었기때문

 

대국은 신관에서 진행되었고 통역이 가능한 인원들은 다 본관에 있었음

 

심판이 당황해서 어버버하는 사이 30분이 지났고 결국 시간 한참 지나서 너 아까 규정 위반함 2집 페널티임 한거

 

 

 

 

 

커제 입장에선  나 반칙 인정, 그런데 왜 아까 한 반칙을 가지고 지금와서 따짐? 이러는거

 

커제는  변상일의 대마를 잡으면 역전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에게 굉장히 중요한 순간인데 여기서 심판이 개입을 하면서

 

상대인 변상일에게 생각할 시간이 더 주어졌다, 이게 주최측의 농간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거...

 

 

 

 

축구로 치면 경기 한참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내가 지금 막 공격찬스일때 심판이 멈춰세워서 너 아까 30분전에 규정 위반함. 페널티킥임 이러는거

 

 

 

 

 

 

 

솔직히 개인적으로 대회 중간에 룰을 추가하는것도 좀 그렇고

 

설령 추가했더라도 규정위반에 대한 페널티가 너무 세다고 생각함

 

사람 습관이라는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건데 1차 위반시 부터 바로 2집 페널티가 아니라 1차 위반시에는 구두 경고를 주는게 어땠을까 함

https://www.dogdrip.net/610279794?c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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