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가락처럼 휘어버린 화순 풍력발전기…원인 규명 '미지수'

106 0 0 2025-04-22 14:1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 제작사 측 기술자 불러 사고 원인 조사 예정

2016년 강원도 태백서 비슷한 사고…원인 못 밝혀

이미지 확대
꺾여버린 풍력발전기 타워

(화순=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1일 오후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화학산에 건설된 4.7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타워가 쓰러져 있다. 2025.4.21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 야산에 설치된 대형 풍력발전기 타워(지지대)가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민간 사업자인 A사는 2023년 6월 발전 용량 4.7MW짜리 풍력발전기 11기에 대한 설치 공사를 마치고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정부로부터 최초 발전사업 허가는 2014년 받았지만, 환경영향평가나 개발행위 허가 등 후속 절차와 주민 반대 민원을 해결하는 데 5년 넘게 걸려 2020년 3월에서야 기초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공사를 시작한 A사는 풍력발전기 구성품 일체를 독일 제작사(지멘스가메사)에서 모두 수입했다.

구성품을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하는 작업도 제작사에서 파견한 기술자가 감독했다.

이에 따라 A사는 이번 사고 원인도 제작사가 직접 확인해야 할 사안으로 보고 기술자 파견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사 관계자는 "제품을 만든 제작사가 봐야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저희 자체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작사 측이 이번 사고 원인을 제대로 밝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제품 결함 등 자사에 불이익이 될 수 있는 결론을 내릴 가능성은 낮은 탓이다.

실제 2016년 3월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풍력발전단지에서도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는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고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풍력발전기 역시 해외 수입품으로, 제작사 측이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날개가 떨어지는 등 전국에서 풍력발전 사고는 종종 발생했지만, 타워가 쓰러진 것은 태백 이후 2번째로 알고 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나 주민 재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는 전날 오전 2시 5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야산에 설치된 높이 127m짜리 풍력발전기 타워가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순군은 후속 피해를 우려해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에이피

프리미엄 사이트 스포츠&카지노 최대규모

25-06-03 02:58:03
4.6점 / 44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뱅크

뱅크카지노 라이브카지노·미니게임·슬롯게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신규첫충·재충·페이백·콤프 지급 혜택과 빠른충전 무제한환전 지원

26-05-07 21:32:45
4.9점 / 15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 높은 배당률에 빠른 충전과 한도 없는 환전

26-04-15 16:23:32
4.9점 / 17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499949
N 배재고 사과문.jpg 장사꾼
26-06-30 02:45
499948
N 실시간 배재고를 향해 쏟아지는 응원의 손길 미니언즈
26-06-30 02:35
499947
N 이임생이 이영표에게 했던 만행 해골
26-06-30 01:10
499946
N 배재고 사과문 제미나이로 썼군요 손나은
26-06-29 23:15
499945
N 광주일고 배재고 청룡기 시합중 조롱.mp4 정해인
26-06-29 22:50
499944
N 배재고 일베 근황 음바페
26-06-29 22:05
499943
N 루머로 돌고있는 아반떼 풀체인지 가격.jpg 극혐
26-06-29 21:55
499942
N 여전히 에어컨이 부정적인 프랑스.jpg 장사꾼
26-06-29 21:50
499941
N 배재고 스타벅스 노래 사과문.jpg 극혐
26-06-29 21:25
499940
N 트젠이 말하는 대물 기준.jpg 철구
26-06-29 20:50
499939
N 사진주의) 자연분만 후 애엄마들의 상태.jpg 장사꾼
26-06-29 19:55
499938
N 백제인 외모 복원 했더니 철구
26-06-29 19:01
499937
N 식당에 외상주문 부탁한 19살 미혼모 픽도리
26-06-29 18:50
499936
N 홍명보: "이번 월드컵 선수 잘못도 있어" 크롬
26-06-29 18:45
499935
N 프랑스 국민의 78%는 에어컨에 부정적 인식을 지니고 있다 호랑이
26-06-29 18:40
499934
N 체코 국대 주장 입장문에 난리난 체코 근황 철구
26-06-29 18:35
499933
N 안정환 어제 틱톡 라이브 요약(feat.축구협회) 원빈해설위원
26-06-29 18:30
499932
N 주차장 국룰 안지키는 카니발.mp4 물음표
26-06-29 17:45
499931
N 한국 남자의 여름스타일이라고 sns에서 떠도는 짤 타짜신정환
26-06-29 17:40
499930
N 19) 대학동기 남자들 7명과 돌림빵 갱뱅크림파이섹스한 여대생... 애플
26-06-29 17:35
499929
N "축구 후배들 홍명보 저격, 선 넘었다" BK 김병현 '욕 먹을 각오' 철구
26-06-29 17:05
499928
N 한문철TV의 부작용 음바페
26-06-29 16:25
499927
N 시원한 대한민국 근황.jpg 홍보도배
26-06-29 16:12
499926
N 컴퓨터 가격 폭등을 마주한 일반인의 자세 음바페
26-06-2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