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잠자리) "미쳤어 어떡해!" 사람 몸까지…제주 바다 덮친 '이례적 현상'

119 0 0 2025-06-19 04:58: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쳤어 어떡해!" 사람 몸까지…제주 바다 덮친 '이례적 현상' / SBS 8뉴스


〈앵커〉

제주에서 최근 잠자리 떼가 낚싯배를 덮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6월 달에 잠자리 수천 마리가 나타나는 건 전에는 잘 없던 일입니다.

그 이유를 JIBS 권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낚싯배에 수천 마리의 곤충 떼가 쉴 새 없이 날아듭니다.

[6월에, 우와 미쳤다. 이거 어떡해 이거.]

낚시하는 사람의 몸에도 가득 달라붙어 있습니다.

아열대성 된장잠자리입니다.

잠자리 떼의 갑작스러운 공습은 무려 3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장용석/제주 어선 선장 : 한두 마리가 아니고 배 전체를 다 덮을 정도예요. 그래서 등이고 어디고 (달라붙어서) 거의 조업을 못할 정도로….]

된장잠자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날아온 뒤 우리나라를 지나 일본 규슈 지역까지 이동하는데, 모기나 파리 등을 잡아먹어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된장잠자리 떼 출몰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수천 마리의 된장잠자리 떼가 낚싯배를 덮쳤습니다.

당시는 김녕항 인근에서 확인됐고, 이번에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수월봉 인근에서 관찰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초여름에 관측되는 건 이례적입니다.

된장잠자리는 장마전선을 따라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 제주에서 장마전선이 평년보다 빠르게 형성되면서 이른 시기에 관찰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된장잠자리의 대발생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도윤호/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 서식할 수 있는 온도 자체가 과거보다 점점 높아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고온에서 성장하는 개체들은 대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제주, 매년 잇따르는 곤충 대발생 사례는 점차 뜨거워져 가는 지구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강명철 JIBS, 화면제공 : 시청자 엄성진)

JIBS 권민지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뱅크

뱅크카지노 라이브카지노·미니게임·슬롯게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신규첫충·재충·페이백·콤프 지급 혜택과 빠른충전 무제한환전 지원

26-05-07 21:32:45
4.9점 / 15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AABET

대한민국 1등 배팅사이트 ! 최고 배당, 빠른 충전, 무제한 환전

25-10-07 17:19:58
4.8점 / 27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당근벳

당신 근처의 당근벳

25-06-03 03:02:05
4.7점 / 38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0325
N 약스] 대사를 참 잘썼다는 작년 인기 드라마.jpg 떨어진원숭이
26-07-05 19:55
500324
N 어릴때 알고지내던 옆집 누나가 나 꼬신 썰. manhwa 픽샤워
26-07-05 19:00
500323
N 인스타 찬반 논란의 유치원 강사 해고 물음표
26-07-05 18:50
500322
N 요즘 초6이라는데.mp4 미니언즈
26-07-05 18:45
500321
N "결국 다시 쿠팡으로"…정보 유출 반년 만에 이용자 늘었다 와꾸대장봉준
26-07-05 18:35
500320
N 여초딩의 과거와 현재 차이 라네요 해적
26-07-05 17:25
500319
N "넌 공무원이라서 잘려"…남친 '성폭행범' 몰고 돈 뜯어낸 30대 원빈해설위원
26-07-05 16:45
500318
N LA간 홍명보, 변장시 예상모습.jpg 질주머신
26-07-05 16:25
500317
N 야구협회 "배재고 선수 개개인도 징계 심의하겠다" 순대국
26-07-05 15:55
500316
N 군대 4번이나 끌려온 32살 신병 이영자
26-07-05 15:50
500315
N 처제가 와이프 딸이라고 합니다 오쿠오쿠오타쿠
26-07-05 15:20
500314
N 놀란의 오딧세이...아주 논란이 되고있군요. 정해인
26-07-05 14:55
500313
N 낮잠 푹 자고 일어난 증거 해적
26-07-05 14:40
500312
N 그냥 손흥민이 싫다고 하지...ㅋㅋㅋ 해골
26-07-05 14:30
500311
N 동생한테 빌려준 아파트 판다하니 난리남 떨어진원숭이
26-07-05 14:10
500310
N 정보사 블랙요원 명단 유출이 확인된 과정 오쿠오쿠오타쿠
26-07-05 13:55
500309
N 일본 130명 규모 난교파티 적발 해골
26-07-05 13:26
500308
N 유부녀들 요새 유행인가 와꾸대장봉준
26-07-05 13:01
500307
N 축협이나 홍명보측의 사주 받은 게 분명... 홍보도배
26-07-05 12:35
500306
N 우리할머니도 일베냐고요 ㅋㅋㅋ 미니언즈
26-07-05 12:20
500305
N 사내 썸 대참사 철구
26-07-05 12:05
500304
N 50대50 주장 사고 가습기
26-07-05 11:56
500303
N 조국대표가 경상도 사투리 명확하게 설명하는군요 크롬
26-07-05 11:45
500302
N 거제도 좀 떴다고 바가지 너무 심한거 아님? 손나은
26-07-0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