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독립운동가를 암살한 김구

85 0 0 2025-08-15 13:3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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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은 대한민국 식민지 문제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고, 실제로 지원도 했었다.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도 레닌을 여러 차례 만나고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결국 레닌과 공산당은 항거하는 한민족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한인 독립운동에 200만 루블을 원조하기로 결정하는데



이때 이 돈을 상하이로 운반하는 역활을 맡은자가 김립. 레닌의 말대로 돈을 지급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임시정부의 김구는 오히려 분노했는데

알고보니 김립이 레닌이 지원한 자금을 임시정부에 내놓지 않고 한인사회당과 고려 공산당에 지급한것.

김구는 김립이 독립자금을 한중일 좌파 혁명가들의 사업비로 빼돌렸다고 화를 내고 결국엔...

 


김구가 오면직과 노종균을 보내 김립을 자베이(閘北) 거리에서 암살.

그러나 한인사회당과 고려공산당은 임정 국무총리 이동휘가 이끌던 정당,즉 임시정부 산하의 정당이었다.

 


또한 소련의 결산보고서에도 레닌은 애초에 자금을 모두 상하이파 공산당에 지급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결산한것이였다.

 

 한마디로 김립은 횡령이 아니라 레닌이 시키는대로 하고있었던것.



공산당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안창호마저 이사건으로 공산당 자금을 왜 굳이 임시정부에서 가져와서 써야하냐며 이견을 제시했으나, 

 

김구는 한발 더 나아가 국제 공산당 자금을 임시정부 주류 세력에 주지 않았다면서 김립을 숙청한 데 이어 이동휘를 내쫓기까지 했다. 

요약

1 애초에 레닌은 김립에게 상하이 임시정부가 아니라 상하이 공산당 독립단체에게 독립자금으로 쓰라고 준것.


2 그리고 그 공산당 독립단체들도 엄연히 임시정부 소속.

 

3 근데 김립은 임시정부에 안 바쳤다는 이유 하나로 횡령죄를 뒤집어쓰고 김구한테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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