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리버풀에서 세컨 골키퍼로 밀린 시몽 미뇰레(31)가 벨기에로 떠났다.
미뇰레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요청을 등지고 새 미래를 찾아 나섰다. 올여름 클롭 감독은 "No.1 골키퍼가 두 명이나 있다는 건 리버풀에 좋은 일이다. 미뇰레, 알리송 체제에 만족한다. 미뇰레가 팀을 떠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미뇰레는 고향 벨기에로 무대를 옮겼다.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헤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미뇰레의 메디컬테스트 이후 최종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미뇰레는 2010년 선덜랜드에서 EPL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3년 리버풀로 이적해 EPL 245경기에 출전했다. 미뇰레의 풍부한 경험이 우리 구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