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에스파 윈터 /사진=스타 뉴스
아미 ( 방탄소년단 팬덤명)와 마이( 에스파 팬덤명)가 뿔났다.
지난 10일 일부 아미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에 트럭을 보내며 시위를 시작했다. 최근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BTS ) 멤버 정국 과 걸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의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타투와 SNS 계정이 비슷하다는 점, 정국이 군 복무 중 에스파 콘서트에 참석한 목격담 등이 퍼지면서 현재 교제 중이라는 추측이 커졌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는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결국 화가 난 아미는 '그룹에 피해주는 팬 기만 행동. 제정신인가?',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소년단 활동에서 빠져라', '군대 기다려준 아미에게 돌아온 건 팬기만'이라는 문구가 담긴 트럭을 하이브 사옥 앞으로 보냈다.
뿐만 아니라 11일에는 '커플 타투=팬 기만', '전정국, 방탄소년단 탈퇴해', '군백기 기다렸더니 군대에서 커플 타투. 역대급 팬 기만', '아이돌 본분 잊은 전정국. 이게 기다린 팬들에 대한 예의인가?', '2025년에 보여준 팬 기만. 트럭 화면 터져서 못 담는다. 본인이 더 잘 아시죠?'라는 트럭을 추가로 배치했다.
마이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시끄럽게 연애하고 싶으면 에스파 윈터 말고 일반인 김민정으로 살아', '10년 뒤에도 함께 하자면서 신뢰 져버린 건 윈터 바로 너', '타투 지워. 그리고 나와서 해명해!', '침묵은 답이 아니다. 책임감을 보여라'라고 적힌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아이돌 시장에서 열애설은 이미지 타격이 큰 만큼 이번 트럭 시위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양측이 정국, 윈터의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내비치며 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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