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따라하기' 아놀드, "음바페 세리머니 오래 준비했어!"

688 0 0 2020-03-06 16:1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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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1)가 동갑내기 킬리안 음바페(21)의 세리머니를 자주 따라 했다고 밝혔다.

아놀드와 음바페는 공통점이 많다. 두 선수 모두 1998년 생으로 21세 동갑내기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유한 점도 비슷하며 날카로운 오른발을 주 무기로 한다.

무엇보다도 젊은 나이에 데뷔해 현재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놀드는 지난 2016-17시즌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이후 급격하게 성장세를 보이더니 지난 시즌부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빼어난 수비력과 스피드를 뽐내며 EPL 정상급 풀백으로 올라섰고 이제는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장착했다.

음바페도 만만치 않다. 일찍이 19세의 나이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통산 119경기 90골 48도움의 기록을 올리고 있다.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프랑스 리그앙 점령도 끝냈다. 그라운드를 휘젓는 음바페는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아놀드가 동갑내기 음바페의 세리머니를 좋아 한다고 밝혔다. 그는 6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동료들과 음바페의 세리머니를 자주 따라 했다. 예전부터 준비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놀드는 "나는 자주 득점을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다음에 득점할 때는 꼭 세리머니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거의 3달에 1번 정도 득점을 하기 때문에 많이 기다려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음바페의 세리머니를 따라 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2020-03-06 18:19:14

아 얘가 왓포드상대로 쳐발리고 2골 맹활약후 교체하는 사르한테 시비거는 선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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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7:47:13

둘다 유망주는 벗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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