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이탈리아 - 1월 15일 아탈란타BC : 칼리아리칼초 경기분석
◈아탈란타 (5위, 승무승승승)
이전 베네벤토 원정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아탈란타 답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8골이나 터트리며 공격력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개인 사정으로 결장하던 일리치치(SS)가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고, 특유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니 자파타(ST), 무리엘(ST), 고메즈(SS), 고센스(LB)까지 모두 수준급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2골 이상의 대량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수비력도 수준급이다. 로메로(CB)를 임대로 데려온 것이 신의 한 수로 꼽히고 있다. 파살리치(CM)가 부상을 당하며 중원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데 룬(CDM)과 프레울러(CDM)가 중원에 동시에 배치되니 중원에서부터 강력한 수비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
◈칼리아리 (16위, 무패패패패)
이전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졌다. 다시 나잉골란(CAM)을 임대로 데려오며 이전 시즌의 공격력을 재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여전히 페드로(CAM)와 시메오네(ST)까지 볼이 투입되는 과정이 매우 험난하다. 로그(CM)까지 부상으로 빠지니 당장 중원에서부터 볼 배급 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0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불안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고딘(CB)이 수비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며 상대 공격수의 스피드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발루키에비츠(CB)는 아직 고딘의 뒤를 완벽하게 커버하기엔 경험이 부족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수비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코멘트
아탈란타의 공격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이전 시즌 막강했던 득점력이 재현되며 아탈란타는 다시 공포의 팀으로 떠올랐다. 반면 칼리아리는 나잉골란을 데려오며 이전 시즌의 공격력을 재현하려 하고 있지만 여전히 최전방에서 시메오네와 페드로가 고립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아탈란타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아탈란타의 득점력이라면 오버(2.5점 기준)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아탈란타 승
[[핸디]] : -1.0 아탈란타 승
[[U/O]] : 2.5 오버 ▲
출처 - 코파이탈리아 - 1월 15일 아탈란타BC : 칼리아리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