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뚜기 kBO NPB 야구 분석 ~~

335 0 0 2023-07-29 13:5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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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혼햄

 

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한 니혼햄은 이토 히로미(5승 5패 3.59)가 시즌 6승 도전한다. 22일 오릭스와 홋토못토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토는 7월 들어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진 상태다. 일단 홈에서 나름 강함이 있는 피처이긴 그러나 금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도 매우 부진했던 피처라 낮 경기임을 염두해도 QS가 한계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시타를 공략하며 4점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 오래간만에 기분 적절한 집중력을 발휘한 바 있다. 특히 2사후에 적절한 공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이케다의 1이닝 무실점은 불펜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 오릭스

 

투타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한 오릭스는 야마사키 사치야(7승 2패 3.53)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23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부활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된 양상이다. 일단 원정 돔구장 투구가 금년 적절한 편인데 낮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 강함으로 부각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연패 기간동안 타격 문제가 꽤 심각하게 대두되는 편이다. 특히 득점권에서 부진한 양상이 나온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부분. 4.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자신의 역할은 충실히 해냈다.

 

 

○ 결론

 

연패가 끝난후 니혼햄의 경기력은 꽤 안정적이다. 문제는 근간 좌완 피처에게 4연패를 당했다는 점일듯. 그러나 홈 경기에선 좌완 상대로 꽤 강함을 보여주는게 니혼햄의 타선이고 우와사와의 호투는 이토의 호투를 부를수 있다. 강세에서 앞선 니혼햄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 니혼햄 승

 

○ 오릭스 +1.5 핸디 승

 

○ 7.5 언더

 

 

○ 요미우리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요미우리는 야마사키 이오리(7승 2패 2.71)가 시즌 8승 도전한다. 22일 DeNA 원정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근래 3경기 연속 QS+의 쾌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에서 워낙 강한 피처라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홈런 3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에서도 이어갔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부분이다. 각별히 홈런포가 제대로 작렬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강함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선발의 조기 강판 이후 5.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물량전이 통하고 있다.

 

 

○ 주니치

 

피처진 난조로 연패를 당한 주니치는 타카하시 히로토(3승 6패 2.51)가 시즌 4승에 도전중이다. 22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카하시는 작년만큼 위협적인 투구는 이어가지 못하는 중이다. 각별히 요미우리 상대로 금년 홈에서 0.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는등 2패 6.06으로 부진하다는게 최대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노우에 하루토와 키쿠치 다이키 상대로 호소카와 세이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아무리 패배하긴 했지만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 경기에서 극복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하다. 일단 두자릿수 안타가 터진건 긍정적인 부분. 그러하나 7이닝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우완 피처들을 믿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 결론

 

시작부터 와쿠이가 무너진건 주니치로선 상당한 타격이었다. 전날 불펜 소모로 인해 요번 경기에서 제대로 쓸수 있는 불펜은 승리조 두어명뿐인 광경이였다. 야마사키와 타카하시의 투구는 선발로서만 보면 막상막하겠지만 정작 타카하시가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너무나 부진하다는게 변수가 될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요미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요미우리 승

 

○ 요미우리 -1.5 핸디 승

 

○ 6.5 오버

 

 

○ 라쿠텐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라쿠텐은 카라시마 와타루(1승 3패 4.03)가 시즌 2승 도전한다. 22일 세이부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카라시마는 투구 내용이 다소씩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1실점 패배를 당했던 만큼 미묘하게 세이부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이 극강의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라 카이마를 원찬스에서 무너뜨리면서 마이켈 프랑코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에서 다시금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영별히 프랑코의 홈런은 굉장히 반가운 부분. 하지만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성차호의 구위가 전혀 돌아오지 않는것 같다.

 

 

○ 세이부

 

선발이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겨버린 세이부는 이마이 타츠야(5승 2패 3.02)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22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이는 컴백 후 그야말로 무서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라쿠텐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다 워낙 극강의 피처인지라 쾌투의 가능성은 꽤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키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성차호 상대로 간신히 1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시작부터 나왔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영별히 5회초의 득점권 찬스를 놓친게 경기를 완벽히 끌려가는 원인이 되었다고 할수 있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가 나름 제 몫은 해내고 있다.

 

 

○ 결론

 

타이라 카이마를 무너뜨리는데 필요한건 그야말로 원 찬스 뿐이었다. 하지만 이마이 타츠야 상대로 과연 라쿠텐 타선이 힘을 낼지는 다소 의문인 상황이였다. 더구나 카라시마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고 요번 시리즈 한정으로 불펜을 신뢰할수 있는건 라쿠텐이 아니라 세이부다. 피처력에서 앞선 세이부가 우위에 점쳐진다.

 

 

○ 세이부 승

 

○ 세이부 +1.5 핸디 승

 

○ 7.5 언더

 

 

○ 소프트뱅크

 

선발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소프트뱅크는 오제키 토모히사(4승 5패 2.38)가 시즌 5승 도전한다. 22일 지바롯데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호제키는 야외구장 제구난이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그러하여도 페이페이돔 경기에선 안정적이고 위력적인 피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타네이치 상대로 콘도 켄스케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적절하다고 예상한다. 일단 홈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그러하나 시이노 아라시가 등판과 동시에 3점 홈런을 허용한건 이후 경기 리듬을 염두한다면 절대로 나와선 안될 장면이었다.

 

 

○ 지바롯데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지바롯데는 루이스 카스티요(1승 2패 6.75)가 1군 컴백전을 가진다. 6월 17일 DeNA 원정 경기에서 3이닝 6실점 패배 이후 2군으로 내려갔던 카스티요는 교류전 이후 첫 등판인 마당이였다. 일단 돔 구장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게 이번 경기의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히가시하마를 완벽히 공략하며 카쿠나카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지바롯데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2경기 연속 결정적인 홈런포를 터트린 카쿠나카는 호크스 킬러가 되어가는 중.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은 좋다고 할수 있다.

 

 

○ 결론

 

시작부터 히가시하마가 무너지면서 경기는 지바롯데가 그대로 가져갔다. 즉., 이번 시리즈는 어느 정도 선발 대결이라는 이야기고 그 점에 있어선 어느 정도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있는 편. 그러하나 타카 마츠리 기간동안엔 소프트뱅크의 경기력이 꽤 떨어지는 편이고 이번 경기 역시 그 징크스를 벗어나기 능력들어 보인다. 상성에서 앞선 지바롯데가 우위에 점쳐진다.

 

 

○ 지바롯데 승

 

○ 지바롯데 +1.5 핸디 승

 

○ 7.5 오버

 

 

○ 야쿠르트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야쿠르트는 오가와 야스히로(4승 7패 4.08)가 시즌 5승 도전한다. 22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가와는 6월부터 매 경기 QS급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요코하마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홈에서 4이닝 8실점이었는데 야간 경기의 투구임을 판단한다면 기대치는 QS 내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즈마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런에 죽고 사는 야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아오키 노리치카의 대타 3점 홈런이 터졌을때만 해도 이겼다고 의심했을듯. 시미즈 노보루의 시즌 첫 블론이 역전패였다는건 야쿠르트로선 통탄할 일이다.

 

 

○ 요코하마

 

타선의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요코하마는 오오누키 신이치(3승 1패 3.35)가 시즌 4승에 도전중이다. 4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후 2군에 내려갔던 오오누키는 금년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워낙 기복이 있는 피처임을 판단한다면 야간 경기라는 전제에서 QS가 목표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스니드와 시미즈 상대로 미야자키 토시로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요코하마의 타선은 역시 진구 구장에선 타선이 잘 터진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미야자키 토시로와 마키 슈고의 3,4번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중.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 결론

 

아즈마를 무너뜨렸지만 경기는 패배했다. 야쿠르트로선 허탈감이 더 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현 시점에서 오가와와 오오누키의 선발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불펜의 안정감은 DeNA가 다소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요코하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요코하마 승

 

○ 야쿠르트 +1.5 핸디 승

 

○ 7.5 오버

 

 

 

○ 한신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한신은 아오야기 코요(3승 4패 5.36)가 시즌 4승 도전한다. 22일 야쿠르트 원정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오야기는 또다시 좌타자의 벽을 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시즌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이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7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근간 홈 경기의 화력이 무서울 정도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도 그 화력이 이어질지는 다소 두고봐야 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위력을 되찾는것 같다.

 

 

○ 히로시마

 

야수진의 실책쇼로 연승이 끝나버린 히로시마는 모리시타 마사토(6승 2패 1.74)가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22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시타는 7월 ㄷ르어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신 상대로 금년 2패를 당하긴 했지만 투구 내용인 모두다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강했다는게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무라카미 쇼키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시리즈 첫 경기부터 원정 부진 문제가 터져버린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포인트다. 니시카와 료마의 빈자리는 꼭 이런 날에 느껴지는 편.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와 추격조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 SSG

 

불펜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SSG는 박종훈(1승 6패 6.31)을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5일 KIA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종훈은 금년 제구난이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영별히 한화 상대로 더이상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기 어려울듯. 전날 경기에서 페냐와 주현상 상대로 최주환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SSG의 타선은 페냐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게 결국 석패로 이어져버렸다. 영별히 최정이 침묵하면 경기가 풀리지 않는게 가장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일듯. 볼넷과 안타로 결승점을 허용한 서진용은 이제 서서히 패턴 파악이 되어버린듯 하다.

 

 

○ 한화

 

뒷심을 앞세워 기선 일망타진에 성공한 한화는 장민재(2승 5패 4.53) 카드로 연승에 도전중이다. 6월 11일 LG와 홈 경기에서 1이닝 4실점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장민재는 2군에서 정비 기간을 가지고 돌아온 광경이였다. 금년 SSG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엘리아스와 서진용 상대로 4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목요일 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노시환과 채은성의 중심 타선은 승리의 더블 히어로라고 할수 있을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인 박상원이 확고히 제 몫은 해내고 있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SSG의 타선은 페냐를 공략하지 못했다. 페냐 뒤의 장민재, 그리고 SSG 타선과의 맞물림을 감안한다면 금번 경기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 반면 박종훈은 전과 같이 제구에 문제를 겪고 있고 더이상 한화의 타자들은 장민재를 겁내지 않는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한화 승

 

○ 한화 -1.5 핸디 승

 

○ 9.5 언더

 

 

 

 

○ 결론

 

전날 경기는 실책과 볼넷으로 한신이 가져간 경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모리시타 상대로는 오히려 난전할 가능성이 꽤 있는 편. 반면 히로시마는 아오야기 상대로 어떻게 공략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히로시마 승

 

○ 히로시마 +1.5 핸디 승

 

○ 6.5 오버

 

○ NC

 

투타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한 NC는 정구범(9.00)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6월 13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2.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정구범은 제구도 제구지만 전체적으로 구위가 상당히 가벼운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투구 스타일상 KT의 타선을 막는건 상당히 능력들듯. 전날 경기에서 1회말 엄상백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NC의 타선은 잠수함 상대 우위를 이어가지 못했다는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부분이다.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진건 절대로 합리적인 현상이 아닐듯. 3이닝동안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김시훈이 무너진게 타격이 클 것이다.

 

 

○ KT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KT는 배제성(3승 6패 4.32) 카드로 연승에 도전중이다. 23일 삼성 원정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배제성은 7월 들어서 전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1일 NC 상대로 홈에서 3.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그나마 홈보다 원정 경기에서 극강의 피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불펜을 일망타진하며 10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특유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영별히 NC의 승리조 공략은 큰 의미를 지닐듯.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이길때의 투구는 상당히 좋아 보인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타격은 희비가 엇갈렸다. 영별히 NC의 타선이 가라앉은건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아직까지 정구범은 그의 피칭 퍼포먼스 레벨로 KT의 우타자들을 막아낼수 없고 배제성은 원정에 장점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KT 승

 

○ KT -1.5 핸디 승

 

○ KT -2.5 핸디 승

 

○ 9.5 오버

 

 

○ 두산

 

피처진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두산은 김동주(2승 4패 3.31)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5일 삼성 원정 경기에서 4.1이닝 2실점 투구 이후 2군에 내려갔었던 김동주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즌 초반의 위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홈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불안한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켈리 상대로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연승 기간중 보여준 집중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각별히 상위 타선의 부진이 매우 심각하게 느껴지는 부분. 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안정감이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 LG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이지강(3패 4.55)이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5일 KT와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지강은 전과 같이 선발보다는 구원으로 나왔을때의 투구가 더 적절한 편이다. 일단 홈 경기에서 은근히 약한 타입인지라 큰 기대는 어려울듯.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피처진을 격파하며 홈런 2발 포함 9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정확하게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에이스인 알칸타라 상대로 2홈런 5타점을 뽑아낸게 팀의 사기를 많이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2군급 피처들의 2이닝 무실점도 기분 적절한 소식일 것이다.

 

 

○ 결론

 

두산의 강세가 꺾이고 있다. 반면 LG는 타자들이 정확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김동주와 이지강의 선발 매치업을 본다면 이번 경기는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현 시점에서 타격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역시 LG다. 폼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LG 승

 

○ LG -1.5 핸디 승

 

○ LG -2.5 핸디 승

 

○ 8.5 오버

 

 

○ 기아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놓칠 뻔 했던 KIA는 윤영철(5승 4패 4.08) 카드로 연승에 도전중이다. 12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윤영철은 구원 외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가 관건이다. 금년 롯데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을 공략하며 6점을 득점한 KIA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렇지만 롯데의 불펜 상대로 찬스를 계속 날려버린건 반성해야 할 부분.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정해영을 신뢰하기 힘들어 보인다.

 

 

○ 롯데

 

막바지 추격이 실패로 돌아간 롯데는 이인복(1승 1패 5.60)을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3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인복은 선발로서의 한계점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피처다. 특히 KIA의 타선을 고려한다면 요번 경기 역시 5이닝을 버티기 힘들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피처진을 끈질기게 공략하며 5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찬스를 잘 잡아낸 집중력이 돋보인 바 있다. 혼자서 4타점을 득점한 니코 구드럼은 좋을때의 마차도를 염두나게 할 정도. 3.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텨낸 불펜은 일단 올스타 브레이크가 분명 도움이 된 것 같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롯데는 구드럼의 대활약이 아니었다면 정말 허망하게 패배했을 것이다. 문제는 좌완에게 약한 징크스는 전과 같이 이어지고 있고 윤영철 타입의 피처에게는 난전한다는 점일듯. 또한 이인복은 전과 같이 투구 내용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고 홈 경기의 KIA 타선은 언제든 폭발할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KIA가 우위에 점쳐진다.

 

 

○ 기아 승

 

○ 기아 -1.5 핸디 승

 

○ 롯데 +2.5 핸디 승

 

○ 8.5 오버

 

 

○ 키움

 

간신히 무승부를 얻어내는데 성공한 키움은 최원태(6승 4패 3.25)가 시즌 7승 도전한다. 23일 롯데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최원태는 사직의 부진을 전혀 이겨내지 못한바 있다. 금년 삼성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7월에 흔들린다는 점이 불안함을 야기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피처진 상대로 송성문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기대 이상으로 이정후의 빈자리를 메꾸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집중력이 꽤 돋보이는 편. 하지만 또 후라도의 승리를 날려버리면서 4.2이닝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대의 아쉬운 점임에 분명해 보인다.

 

 

○ 삼성

 

오승환이 승리를 지키지 못한 삼성은 데이빗 뷰캐넌(7승 6패 2.99)이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23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뷰캐넌은 전과 같이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 경기에서 강한 특징이 이어지는 중이다. 키움 상대로 홈과 원정 모조리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큰 편.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에게 막혀 있다가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며 5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8회 이후 4점을 득점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즉, 선발에서 비슷하게 가면 승산이 높다는 이야기. 하지만 오승환이 또 실점을 허용하며 승리가 무승부로 변한건 꽤 심각한 문제다.

 

 

○ 결론

 

전날 경기는 근래 삼성의 타격이 얼마나 적절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선발에서 비슷하면 유리한건 뒷심이 강한 삼성일듯. 또한 뷰캐넌은 야간 경기에 절대적 강함을 가지고 있고 삼성의 타선은 주말에 강한 징크스가 있다. 근래 흔들리는 최원태가 버티긴 쉽지 않을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삼성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삼성 승

 

○ 삼성 -1.5 핸디 승

 

○ 키움 +2.5 핸디 승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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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7/29 뚜기 kBO NPB 야구 분석 ~~ #베픽 라이브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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