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 야수진의 집중력 부족이 석패로 이어졌습니다.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반격에 나선 LG는 24일 SSG 원정에서 5이닝
-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임찬규는 팀 내 최고 레벨의 투구를
- 보여주며, 올해 KT 상대로 강점을 보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고영표와 김민수 상대로 2점에 그친 LG의
- 타선은 긴 휴식 이후 타격감 부재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특히 문보경의 부진은 동점 찬스를 날려버리며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 불펜은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에르난데스가 기세를 꺾은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KT
- 투수진의 호투로 신승을 거두며 엄상백 카드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0월 1일 SSG와의 타이브레이크
-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을 기록한 엄상백은 9월의 호조가 끊기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금년 LG 상대로는 홈에서 약하고
- 원정에서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를 공략하며 문상철의 2점
-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타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LG의 불펜 상대로 추가점을
- 올리지 못한 점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불펜은 5이닝 1실점으로 위기를 막아낸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결론
- LG는 임찬규의 안정적인 투구에 기대를 걸지만, 타선의 부진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KT는 엄상백이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수
-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며, 타선의 추가점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두 팀의 투수진이 각각 호투를 이어가면서
-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LG VS KT 한국프로야구분석 24년10월6일 KBO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