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은 러블리즈는 멤버들이 모두 독립했다. 미주, 지수, 예인은 멤버들의 집들이 에피소드부터 평소 몸매 관리까지 소소한 일상을 털어놓았다. 완전체 컴백은 러블리즈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라고도 밝혔다. 미주는 “멤버들이 눈만 마주치면 컴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며 “지금까지 러블리즈가 해보 지 않은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 러블리즈가 여름에 어울리는 반다나를 쓰고 ‘힙’하게 변신한 모습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지수는 영화 ‘레드 스패로’(Red Sparrow, 2018)에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한 ‘도미니카’ 같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했다. 지수는 “도미니카는 영화에서 무엇이든 다 해내는 고혹적인 스파이로 나오는데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미주는 최근 가장 눈길이 가는 걸그룹이 누구냐고 묻자 “신인 가수 류수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인은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교복을 입고 학원물에 출연해보고 싶다. 학생 캐릭터를 맡게 되면 너무 좋겠지만 작은 역할도 좋다.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반면 미주는 “저는 연기보다 아직 무대 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재밌어서 방송 MC로도 성장하고 싶다”며 웃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