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0대 초반 '영건' 송명기-김민규 4차전 선발 맞대결

482 0 0 2020-11-21 00:11: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대 초반 우완 영건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 선발로 송명기(20·NC)와 김민규(21·두산)의 선발 등판을 20일 발표했다.

이날 열린 3차전에서는 두산이 7-6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NC 우완 송명기의 4차전 선발은 어느 정도 예상된 등판이다. 일찌감치 이동욱 NC 감독은 드류 루친스키, 구창모, 마이크 라이트, 송명기까지 4명의 로테이션을 돌릴 계획이라고 했는데 결국 송명기가 4차전에 나서게 됐다.

송명기는 올 시즌 NC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차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36경기 87⅔이닝에 나가 9승3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는 4경기 7⅔이닝에 나가 1승,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2~3차전을 내리 따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두산에서는 포스트시즌에서 페이스가 좋은 김민규가 유희관 대신 4차전 선발로 낙점을 받았다.

김민규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했다. 29경기 53⅓이닝에 나와 1승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정규시즌에서 3경기 2⅓이닝을 던져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 1세이브로 잘 던졌다.

그는 특히 18일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팀이 5-4로 앞서던 9회말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 박민우와 이명기를 범타로 돌려세우고 귀중한 세이브를 올렸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되는 등 부진했던 유희관 대신 김민규를 4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4차전은 2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앞선 1~3차전과 달리 처음으로 낮 경기로 진행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044
다저스, 또 대형 트레이드하나…'류현진 킬러' 아레나도 관심 가츠동
20-11-21 10:30
8043
"이거 실화야?"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혁명적 트레이드로 2026시즌까지 17장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확보 물음표
20-11-21 09:12
8042
즐거운 주말되세요 ~ 크롬
20-11-21 07:53
8041
파리가 지는건 아니자나 조현
20-11-21 06:46
8040
'0-6 굴욕패' 거센 후폭풍...'장기 집권' 뢰브 감독 경질설 + 3 앗살라
20-11-21 04:48
8039
오 보르도 선제골 닥터최
20-11-21 03:44
8038
오늘도 새축은 없구나 찌끄레기
20-11-21 02:00
VIEW
[KS] 20대 초반 '영건' 송명기-김민규 4차전 선발 맞대결 6시내고환
20-11-21 00:11
8036
EPL 최고지만 트로피 없는 케인, "나와 손흥민, 이제 우승할 때 됐다" 뉴스보이
20-11-20 22:33
8035
3차전 졸 쫄리네 간빠이
20-11-20 21:11
8034
엔씨 승 갔는데 이거 먼일이냐 불도저
20-11-20 19:51
8033
“유희관? 알아서 생각들 하시라” [MK한마디] 장사꾼
20-11-20 18:19
8032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총판
20-11-20 18:17
8031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총판
20-11-20 17:58
8030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총판
20-11-20 17:43
8029
장충 홈구장 쓰는 GS칼텍스…프로배구 4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원빈해설위원
20-11-20 17:05
8028
금일 국야 국배 픽도리
20-11-20 16:23
8027
"박지성, 너는 공 만지지 마"…퍼거슨 피를로 봉쇄 비화 공개 질주머신
20-11-20 15:37
8026
남배 곰비서
20-11-20 14:24
8025
"토트넘 이적 무산, 슬펐다" 페르난데스의 회상 애플
20-11-20 13:24
8024
맛점들하세요 ~ 오타쿠
20-11-20 12:28
8023
“손흥민은 이제 판타지리그에서 버려야 할 선수” 英매체 혹평 가습기
20-11-20 11:27
8022
손흥민, '코로나 음성 판정' 받은 듯…토트넘 팀 훈련 진행 미니언즈
20-11-20 10:29
8021
좋은하루!! 물음표
20-11-2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