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고개 설화

1,031 0 0 2019-08-07 13:34: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이에게서 근친상간적인 성적 충동을 느낀 한 남동생이 스스로의 죄의식에 시달린 끝에 자살 하였다는 지명에 얽힌 설화이다. 자살한 지역에 따라 ‘달래강설화’ 또는 ‘달래산설화’로도 불린다.

그 지역이 전국에 30여 곳이나 분포 되어 있어 전국적인 전승을 보여 주는 전설이지만, 특히 충주 지방의 「달래강설화」가 유명하다. 문헌설화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혼기가 찬 어느 남매가 여름날 함께 길을 가다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났다. 얇은 옷이 비에 젖자 몸에 찰싹 달라붙었다. 이에 누나의 드러난 몸매를 보게 된 남동생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적 충동을 느꼈다. 그 욕구를 죄스럽게 생각한 나머지, 남동생은 자신을 스스로 벌하기 위하여 자기의 생식기를 돌로 쳐서 죽고 말았다.

앞에서 가고 있던 누나가 동생이 뒤따라 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되돌아가 보았더니, 동생이 피를 흘리고 죽어 있었다. 사정을 알아차린 누나가 동생을 끌어안고 울면서 “차라리 달래나 보지, 말이나   해 보지.” 하였다고 하여, 그곳을 달래고개라 불렀다 한다.

등장하는 인물의 관계가 누나와 남동생이 아니고 누이동생과 오빠, 아저씨와 조카딸일 때도 있지만, 모두 근친 사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이 가운데 특이한 변이로는 남자의 자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근친상간을 실제로 동굴 속에서 행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벼락이 쳐서 남매가 죽었다고 하여, 하늘이 내린 징벌로 결말이 맺어지고 있다. 이러한 근친상간을 다룬 이야기로는 이 밖에 홍수설화가 있으나, 두 이야기는 아주 다른 상황으로 전개된다. 홍수설화는 종족 보존이라는 대의명분에 의하여, 남매 사이의 근친혼이 하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 하여 합리화되고 있다.

이에 반해서, 「달래고개설화」와 같은 개인적인 욕구에 의한 근친 관계는 도덕률에 절대 위반되는 것으로 금기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설화의 관계에 관해서는 더 연구될 필요가 있다.

「달래고개설화」의 끝 부분에서, 누이가 울면서 한 말은 윤리적 가치관보다 생명이 더욱 소중한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서, 엄격한 도덕률과 본능적 욕구 사이의 문제에 대한 우리 설화 향유층의 의식을 드러내고 있는 특이한 설화로 평가되고 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AABET

대한민국 1등 배팅사이트 ! 최고 배당, 빠른 충전, 무제한 환전

25-10-07 17:19:58
4.8점 / 30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썬벳

안전한 고액놀이터 오직 유저만을 생각한 편안한 베팅 환경!

25-06-03 03:03:13
4.5점 / 42명
자세히보기
8천만원보증

베픽보증 12BET

무사고 메이저, 다양한 이벤트와 스포츠 배팅의 완성!

26-05-17 12:24:10
5점 / 21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1289
N 대부분 사용법 모르고 쓰고 있다는 물건 해골
26-07-22 00:32
501288
N 일본 회사원이 퇴사하고 받은 청구서 크롬
26-07-22 00:25
501287
N 7개월 만난 남친을 기억 못하는 윤태진 가습기
26-07-21 23:00
501286
N 고영욱 "탁재훈, 그 정도 출세한 게...마지막 도리 지켜라" 옛 동료들 손나은
26-07-21 21:55
501285
N 청계천 동전 싹슬이 중국인 만행.mp4 가습기
26-07-21 21:37
501284
N 쿠팡, “우리 한국 기업이다” ㅋㅋㅋㅋ 질주머신
26-07-21 21:35
501283
N 코카콜라 패배선언.jpg 타짜신정환
26-07-21 21:30
501282
N 영화 헬로우고스트 섭외 당시 썰 푸는 차태현 아이언맨
26-07-21 21:10
501281
N 9억 6천만원짜리의 도로 주행 모습 떨어진원숭이
26-07-21 20:55
501280
N 청계천에서 중국인의 만행.mp4 홍보도배
26-07-21 20:41
501279
N 5.5kg 다금바리 첫 경험한 쯔양 근황.jpg 오쿠오쿠오타쿠
26-07-21 20:40
501278
N 중국 발 마사지 샵 화재 사고 질주머신
26-07-21 20:25
501277
N 의외로 명절에 이런 집 많음 원빈해설위원
26-07-21 19:25
501276
N 회사에 선도부 있다는 블라인 곰비서
26-07-21 19:15
501275
N 엄마. 아빠는 성차벌 단어...보호자 1.2 권고 ㅋㅋㅋ 이영자
26-07-21 18:55
501274
N 코카인에 버금가는 도파민 자극법이라고 합니다 홍보도배
26-07-21 18:47
501273
N 일본 네티즌 돌솥비빔밥 일본이 원조라고 주장 음바페
26-07-21 18:45
501272
N 레전드 AV 배우 아사미 유마 결혼 선언 픽도리
26-07-21 18:25
501271
N 못참고 방송불가 드립을 친 유민상 순대국
26-07-21 18:00
501270
N 금수저한테 시집온 흙수저 애플
26-07-21 17:55
501269
N 애플에서 무려 50년째 출근 중인 직원.twt 아이언맨
26-07-21 17:47
501268
N 자꾸만 고려장 고려장 이딴 말 아직도 하는데 말이지. 극혐
26-07-21 17:45
501267
N 변호사 시험 중...휴대폰 걸리자, 영장 가져와라. 로스쿨생 가습기
26-07-21 17:10
501266
N 중국의 놀라운 구두광고 해골
26-07-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