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수

201 0 0 2021-07-31 09:5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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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수

모델처럼 예쁜 아가씨가 값비싼 모피코트를 입고 거리를 나섰다. 여자는 마침 거리에서 ‘야생동물 보호단체’ 회원들과 마주쳤다.

“아가씨! 그 코트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짐승이 죽는지 아십니까!”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여자를 향해 따지듯이 묻자, 여자도 뒤질세라 눈을 치켜뜨며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이 모피코트를 사 입으려고 얼마나 많은 밤을 짐승들과 보냈는지 알아요?”

▲한 마디 상의없이

남편이 미장원에 다녀오는 아내를 보고 갑자기 화를 벌컥 냈다.

“이봐, 나하고 한 마디 의논도 없이 머리를 자르고 오면 어쩌자는거야?”

그러자 아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러는 당신은 왜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대머리가 된건데? 응?”

▲도전하지 마라

어느 회사 사장의 부인이 잔뜩 화가 나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그러자 고개를 푹 숙인 여비서가 대답했다.

“누구긴요~ 사모님 남편이죠.”

“잘 아네. 그럼 지난번 여비서처럼 사장님 앞에서 꼬리치는 일은 없도록 해.”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 그러세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우쭐해서 대답했다.

“누구긴 누구야? 바로 나지!”

▲순진남 VS 선수남

순진남 : 그녀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

선수남 : 그녀를 안기 위해 노력한다.

순진남 : 그녀의 가슴 속에 머물고 싶어한다.

선수남 : 그녀의 가슴 선에 머물고 싶어한다.

순진남 : 그녀와 애정영화를 보길 원한다.

선수남 : 그녀와 애정영화를 찍길 원한다.

순진남 : 만날 때마다 사랑을 속삭이길 원한다.

선수남 : 만날 때마다 사랑을 나누길 원한다.



원문보기: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mcode=series&art_id=200809261956366&sec_id=561101#csidxc9036e835ebef5e9caa9e8eaf4b09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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