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슬라 베이비' 탄생…자율주행 설정 뒤 아기 출산했다

197 0 0 2021-12-21 06:24: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지난 9월 이란 셰리( 33 )가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가던 중 양수가 터져 자동차 조수석에서 출산했다. 이때 남편 키팅 셰리가 자율주행모드를 시행해 병원 가는 동안 아내의 출산을 도왔다. 사진은 이때 태어난 아이 '테슬라 베이비' 릴리의 모습이다. 사진=이란 셰리 페이스북

미국에서 한 부부가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 중인 테슬라 차량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9 일(현지 시각)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임신부 이란 셰리( 33 )와 남편 키팅 셰리( 34 )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란의 양수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더욱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차량은 앞으로 나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키팅은 차량을 자율주행모드를 설정하고 그 자리에서 아내의 출산을 돕기로 결심했다. 이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에서 아이를 낳아도 괜찮을지 고민했다"며 "그러나 교통 체증이 쉽게 풀리지 않아 출산을 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키팅은 한 손으로 핸들을 잡은 채 조수석에 앉은 이란과 뒷자리에 있던 아들을 번갈아 살폈다. 그는 "아내가 내 손을 얼마나 꽉 잡았는지 손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며 "아내에게 호흡에 집중하라고 말했는데 이는 나 스스로에게 한 말이기도 했다. 너무 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란은 병원 앞에 도착하자마자 딸을 낳았고, 전화를 받고 미리 대기 중이던 의료진이 조수석에서 아기의 탯줄을 잘랐다.

이란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 직원들은 이란의 딸은 ‘테슬라 베이비’라고 부르며 아이를 보기 위해 병실에 찾아왔다고 한다.

키팅은 "의사가 '아이는 건강하다. 축하한다'고 말했을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며 "훌륭한 자율주행장치를 설계한 테슬라 엔지니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8827
뒤태미인 이블린의 VVIP영상 수위 상담 메일 (feat. 구제역) 떨어진원숭이
21-12-21 09:44
148826
허경영 고소 할려는 대학생 호랑이
21-12-21 08:32
148825
충청도 사투리가 함축적이죠... 조폭최순실
21-12-21 08:30
148824
이토에선 용납안됨 떨어진원숭이
21-12-21 08:12
148823
영국 백신거부 시위 근황.jpg 정해인
21-12-21 07:56
VIEW
美 '테슬라 베이비' 탄생…자율주행 설정 뒤 아기 출산했다 픽도리
21-12-21 06:24
148821
비반려인 예비 남편 “여친 반려견에 물렸을 때 진정 안 돼…결혼 꼭 해야 하나 싶었… 가습기
21-12-21 06:24
148820
태종이방원 보다가 외래어 나왔다고 충격 받은 사람 원빈해설위원
21-12-21 06:22
148819
상남자의 도로포장 물음표
21-12-21 06:06
148818
혼자 죽을 순 없다 해적
21-12-21 06:04
148817
아이돌 시장 근황 홍보도배
21-12-21 05:30
148816
눈온후 아파트 근황 소주반샷
21-12-21 05:30
148815
육개장 배달 리뷰 해골
21-12-21 05:30
148814
음식 남기고 간 손님 때문에 시무룩해진 사장님을 본 사람 해골
21-12-21 05:28
148813
흑인만이 가능한 손 마술.. 홍보도배
21-12-21 05:02
148812
이선희 발언 논란 아이언맨
21-12-21 04:30
148811
아재들의 스파이더맨 손나은
21-12-21 02:48
148810
여자 팬티 냄새가 궁금했던 남자 미니언즈
21-12-21 02:48
148809
제주대 학생들의 대화 장사꾼
21-12-21 02:48
148808
만화 장르별 변화 오타쿠
21-12-21 01:06
148807
고기 자르는 걸로 서로 충격받는 미국인과 영국인 홍보도배
21-12-21 00:56
148806
구매하자마자 노숙자에게 기부하는 모습 오타쿠
21-12-21 00:52
148805
태종 이방원 별로라고? 장사꾼
21-12-21 00:52
148804
미X로사이다.. 환장의 통화 떨어진원숭이
21-12-21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