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투리가 함축적이죠...

328 0 0 2021-12-21 08: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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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답니다]


<사례 1>

표준어: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갔슈.


<사례 2>

표준어: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내 좀 보이소.

전라도: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억수로 시원합니다.

전라도: 겁나게 시원해 버려라.

충청도: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퍼뜩 오이소.

전라도: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어솨유.


<사례 5>

표준어: 괜찮습니다.

경상도: 아니라예.

전라도: 되써라.

충청도: 됐슈.


<사례 6>

표준어: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깐 겨, 안 깐 겨?


<사례 7>

표준어: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개 혀?


<사례 8>

영감: 헐 껴?

마누라: 혀


... 한참 후 ...

영감: 워뗘?

마누라: 헌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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