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5주년’ 대전, 2년 만에 새 유니폼 발표

322 0 0 2022-02-15 01:28: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하나 시티즌이 2022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전 구단은 14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니폼 4벌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에 동일한 유니폼을 입었던 대전은 2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들고 나왔다. 해당 유니폼은 대전 구단 창단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홈 유니폼을 보면, 대전 구단이 시민구단 시절부터 활용했던 자주색을 중앙에 배치했다. 모기업 하나은행의 메인 컬러인 민트색은 좌우에 넣었다. 원정 유니폼의 배경색은 흰색이다. 어깨에 자주색을 넣었고, 소매에 민트색을 넣어 정체성을 드러냈다. 골키퍼는 홈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원정 경기에서 푸른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 4벌 모두 가슴에 ‘하나은행’을 새겼다.

대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MACRON)과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마크론은 유럽 축구 시장 내에서 3대 브랜드 진입을 바라보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라치오, 볼로냐, 삼프도리아,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후원하고 있다. 축구 외에도 배구, 농구, 야구, 럭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존재감을 알리는 중이다.

환경적인 요소도 고려했다. 이번에 발표된 유니폼은 1벌당 페트병 13개를 재활용한 친환경 ECO 원단을 사용했다. 가볍고 통풍 효과가 좋아 선수단 반응이 좋다. 경기력 향상은 물론, 최근 사회적 화두인 ESG 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하나 허정무 이사장은 "유럽 명문 브랜드인 마크론과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전이 K리그1 승격을 넘어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상호 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창단 25주년’ 대전, 2년 만에 새 유니폼 발표 순대국
22-02-15 01:28
14530
'충격' EPL 스타, 여친 폭행으로 '체포' 해골
22-02-15 00:25
14529
음바페, 레알행 임박 와꾸대장봉준
22-02-14 23:28
14528
"떠날 것 예상" 이정후 담담한 회상과 응원…FA 30억원 거포는 '영원한 우상' 철구
22-02-14 22:43
14527
'그거 좀 작은거 아니야?...SON과 유니폼 교환한 울브스 선수→곧바로 착용 애플
22-02-14 21:57
14526
'고기 60kg' 추신수 스케일 남다른 한 턱...선수들 "살살 녹아요" [ 가습기
22-02-14 20:30
14525
“1년 만에 결별” 맨유 이어 바르셀로나서 실패↑ 음바페
22-02-14 19:56
14524
"힘들다, 실망스럽다"...3연패+8위 추락에 입 연 케인 아이언맨
22-02-14 08:35
14523
맨유에 재계약 사인 보낸 포그바, 이 정도면 거의 농락 수준 극혐
22-02-14 05:17
14522
새축 전멸인가 미니언즈
22-02-14 01:59
14521
에버튼에서 너무 행복한 알리...토트넘에서의 설움 딛고 예전 폼 되찾고 있는 중 물음표
22-02-14 00:15
14520
'그렇게 욕먹더니...' 토트넘 떠나자마자 현지 극찬 '대반전' 앗살라
22-02-13 22:51
14519
여자 숏트단체 아깝네 찌끄레기
22-02-13 21:35
14518
"쓰레기 같은 경기"...'1-0→2-4 참사'에 나겔스만 '극대노' 닥터최
22-02-13 19:30
14517
코로나가 망친 LCK 최고 명승부 치타
22-02-13 18:54
14516
[LCK] T1 '제우스' 최우제 "'도란' 맞대결 무산 아쉬워...내가 잘해서 이기고 싶다" 가츠동
22-02-13 17:49
14515
'바이아웃 최대어' 드라기치, LAL-GSW-BKN-CHI에서 관심 군주
22-02-13 16:05
14514
‘두 경기 평균 야투 성공률 32%’ 스펠맨, 사라진 NBA 리거의 위용 호랑이
22-02-13 15:07
14513
英 매체 무승부 예상의 이유..."돌아온 황희찬이 SON의 토트넘 수비 박살낼 것" 손나은
22-02-13 13:20
14512
아스필리쿠에타, 7개 대회를 우승한 첼시 최초의 주장 아이언맨
22-02-13 12:04
14511
'47년 만에 전반 4실점' 바이에른 뮌헨, 승격팀 보훔에 완패 극혐
22-02-13 10:08
14510
포체티노의 맨유 드림 라인업 떴다… “호날두 대신 케인” 미니언즈
22-02-13 09:27
14509
英 매체 무승부 예상의 이유..."돌아온 황희찬이 SON의 토트넘 수비 박살낼 것" 불쌍한영자
22-02-13 07:53
14508
안타까운 베일, 결정적 찬스 3번 날려...최저 평점 '굴욕' 정해인
22-02-13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