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수아레스 환영, "돼지야, 브라질서 잘 해봐"

253 0 0 2023-01-06 15:47: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뚱땡아, 행운을 빌어. 난 널 사랑해".

네이마르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한 특별한 인사를 남겼다. 그는 과거 FC 바르셀로나서 함께 했던 절친에게 '뚱땡이'라는 애칭과 함께 환영 의사를 밝혔다.

그레미우는 지난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

네덜란드 명문 AFC 아약스에서 2009-2010시즌 33경기 출전, 35골을 몰아쳐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수아레스는 2011년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후 커리어 상승곡선을 그렸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정규리그 4회, 국왕컵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최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그 후 2020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남미로 건너간 그는 선수 생활 말년을 보내고 있다.



남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된 수아레스다. 지난해 7월 유럽 무대를 떠나 우루과이 프로팀 나시오날로 이적했던 수아레스는 이번엔 브라질에서 뛴다. 수아레스가 앞으로 뛰게 될 그레미우는 다음 시즌부터 1부리그에 속하는 승격 팀이다.

그레미우는 브라질 리그에 속한 팀. 과거 바르사 전성기서 수아레스와 함께 했던 네이마르는 반가움을 나타냈다. 그는 "뚱땡아(수아레스), 브라질로 온 것을 환영한다. 그곳에서 행운을 빌어! 난 널 정말 사랑해"라면서 수아레스의 건승을 빌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496
"맨유에서 실패했지만"…6년 만에 복귀 원한다 "1월에 옮긴다" 닥터최
23-01-08 20:38
18495
'새해 첫 골→시즌 1호골' 황희찬, 평점 7.5점 '양 팀 통틀어 최고' 정해인
23-01-08 07:27
18494
‘이강인 4호 도움 폭발’ 마요르카, 바야돌리드전 1-0 신승 찌끄레기
23-01-08 05:07
18493
조규성 행선지는 獨 마인츠?…英 매체 "박지성이 협상 중" 6시내고환
23-01-08 02:11
18492
'손흥민 풀타임+케인 결승골' 토트넘, 3부 포츠머스에 진땀승 뉴스보이
23-01-07 23:58
18491
'손흥민 선발' 토트넘, 포츠머스전 선발 라인업 발표... '연속골 도전' 간빠이
23-01-07 21:58
18490
'근수저' 트라오레, "정말 웨이트 안 한다... 너무 커질까 봐" 불도저
23-01-07 20:28
18489
믿을 선수는 로메로뿐..."토트넘, 순위 높이려면 CB 필요해" 떨어진원숭이
23-01-07 09:49
18488
"김민재 영입하고 싶은데요"···나폴리에 전화 건 리버풀 타짜신정환
23-01-07 07:46
18487
"임대 안 보내"…'선발 0경기' 토트넘 MF도 방출 면했다 조폭최순실
23-01-07 05:07
18486
리버풀 초비상...클롭, "반 다이크 1달 이상 못 뛴다" 쐐기 장그래
23-01-07 02:51
18485
맨유 텐 하흐는 퍼거슨 보다 더 '위대한 감독'이다 장사꾼
23-01-07 00:51
18484
김민재 꼭 데려와야 하는 '리버풀'... 영입 계획까지 바꿨다 순대국
23-01-06 22:44
18483
'1050억' 맨유도, '1200억' 첼시도 거절…"케인 공짜로 보낼 것" 픽샤워
23-01-06 20:15
18482
고양 캐롯, 이번에는 급여 지급 지연 "양해 구하고 13일 지급하기로…" 해적
23-01-06 17:28
18481
PL 득점왕이 어쩌다..."다시는 첼시 유니폼 입고 뛸 수 없을 것" 장사꾼
23-01-06 16:50
VIEW
네이마르의 수아레스 환영, "돼지야, 브라질서 잘 해봐" 픽도리
23-01-06 15:47
18479
MLB 박효준,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빅리그 재도전 곰비서
23-01-06 14:31
18478
아이 폭행 출전정지 징계에 폭우까지… 호날두, 알나스르 데뷔전 연기 손예진
23-01-06 13:19
18477
'변함없는 신뢰' 케인 "손흥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 오타쿠
23-01-06 12:57
18476
"킴! 킴! 킴!" 김민재 향한 구호가 루카쿠 향한 인종차별? 손나은
23-01-06 11:22
18475
리그 9경기, 117일만에 4호골…활짝 웃은 손흥민, 마스크도 마음고생도 집어던졌다 극혐
23-01-06 11:00
18474
손흥민, 케인·홀란과 2022년 EPL 평점 베스트11 크롬
23-01-06 09:25
18473
'월드컵 논란의 주심' 라오스, 지속적인 비판에 '은퇴' 고려 질주머신
23-01-06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