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통해 14위로 도약,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사우스햄튼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워커 피터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월콧이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웨스트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웨스트햄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케러가 올려준 공을 아게르드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사우스햄튼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29분 상대 박스 왼쪽에서 마라를 거친 공이 페로에게 갔다. 페로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1-0 웨스트햄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사우스햄튼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1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S.암스트롱을 거친 공이 슐레마나에게 갔다. 슐레마나가 이를 잡아 상대 박스 오른쪽까지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9분 웨스트햄이 상대 진영 왼쪽에스 프리킥을 얻어냈다. 벤라마가 이를 감아찼지만 골키퍼 바주누가 막아냈다.
웨스트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6분 아게르드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파케타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1-0 웨스트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