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해트트릭' 맨시티, 셰필드 3-0으로 제압하며 FA컵 결승 선착...'트레블' 꿈 이어간다

193 0 0 2023-04-23 04:27: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문제 없이 FA컵 결승전에 선착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0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한 맨시티는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3-3-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엘링 홀란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잭 그릴리시-훌리안 알바레스-리야드 마레즈가 공격 2선에 섰다. 베르나르두 실바-일카이 귄도안-세르히오 고메스가 중원을 채웠고 아이메릭 라포르테-마누엘 아칸지-카일 워커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스테판 오르테가가 지켰다.

맨시티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했다. 전반 15분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홀란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미 파울이 선언됐다.

 

 

전반 43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스 안에서 실바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다니엘 제비슨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장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마레즈는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맨시티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16분 맨시티가 추가 골을 뽑아냈다.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마레즈는 빠른 속도로 박스 안 골문 앞까지 접근해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그릴리시가 건넨 공을 마레즈가 빠른 타이밍 슈팅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후반 23분 홀란과 그릴리시를 빼고 필 포든, 콜 팔머를 투입하며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맨시티가 다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8분 왼쪽 측면을 뚫어낸 팔머가 박스 안으로 진입해 크로스를 날렸지만, 셰필드의 수비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 45분 맨시티가 추가 골을 노렸다. 포든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경기는 맨시티의 3-0 승리로 매조지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622
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앗살라
23-04-23 02:30
19621
‘이재성 동점골 관여 + 76분 활약’ 마인츠, 뮌헨전 3-1 역전승...6위 반등 닥터최
23-04-23 01:00
19620
물오른 SON, 토트넘에 딱 ‘1명’ 가진 대기록 세울까 찌끄레기
23-04-22 22:39
19619
페리시치가 '기대 이하'인 이유..."이 선수 때문" 6시내고환
23-04-22 20:11
19618
“이미 끝났다” 역대 최고 이적료→4년 만에 맨유서 쫓겨난다 이영자
23-04-22 18:32
19617
맨유 '충격' 결단, 데 헤아 '재계약→방출' 장사꾼
23-04-22 17:39
19616
'경기 준비 안 했나!' 플레이 잠적 논란 맨유 7300만 파운드 스타, 최저 평점 굴욕 픽도리
23-04-22 16:24
19615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메시 복귀 위해 '대규모 방출' 소주반샷
23-04-22 14:44
19614
아스널, 88분+90분 골로 극적인 3대3 무승부->맨시티와 승점 5점 차 애플
23-04-22 13:10
19613
배지환 대주자 출장...피츠버그는 파죽의 5연승 행진 [PIT 리뷰] 손나은
23-04-22 12:06
19612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극혐
23-04-22 10:06
19611
[EPL리뷰]아스널 소튼전 기적의 무승부! 87분까지 1-3. 88분+90분 2골! 3대3 무승부! 2위 맨시티와 5점차 미니언즈
23-04-22 08:24
19610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뉴스보이
23-04-22 05:03
19609
'미친행동에 기괴한 변명' 호날두의 '나쁜 손' 처벌여론 등장, 구단은 '민감부위 맞아서…' 해명 불쌍한영자
23-04-22 03:37
19608
'싹 다 방출해버리겠다'...분노의 텐 하흐, 15명 역대급 방출 명단 작성 불도저
23-04-22 00:49
19607
'이강인과 충돌하나' 에메리, 잉글랜드 신성 재결합…아스널 500억 거부 노랑색옷사고시퐁
23-04-21 21:42
19606
'실점 오히려 도와준 격인데...' 내부 비난 피하는 맨유 MF? "실수는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중요" 섹시한황소
23-04-21 20:34
19605
[오피셜] 토트넘, 파라티치 단장과 결별...항소 기각이 이유 사월의눈
23-04-21 17:51
19604
[NBA PO] ‘맥시 승부처 지배’ PHI, 접전 끝에 BKN 제압···2R 진출까지 -1승 극혐
23-04-21 11:44
19603
[PIT 게임노트] 배지환 침묵…'대포 2방' 피츠버그는 4연승 질주 물음표
23-04-21 10:33
19602
'홍현석 잘 싸웠지만' 헨트, 웨스트햄에 1대4 대패, 컨퍼런스 4강 진출 실패 이아이언
23-04-21 06:23
19601
맨유 잘못 건드린것 같다 장그래
23-04-21 05:02
19600
홀란 앞세운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연속 챔스 4강 대결 가츠동
23-04-21 03:51
19599
메시, 연봉 75% 삭감 수락할까… 바르셀로나 1+1년 계약 제시 타짜신정환
23-04-21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