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암살 준비 중 ? 전우용의 일침!

478 0 0 2019-11-26 10:2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95년 단발령이 공포되고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유인석은 변란의 시대에 의를 아는 유생은 모름지기 거의소청 (擧義掃淸 = 의로써 봉기하여 불의한 집단을 척결한다), 치명자정 (致命自靖 = 스스로 목숨을 끊어 욕을 당하지 않는다), 거지수구 (去地守舊 = 거처를 옮겨 옛 도를 지키며 산다)의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처변삼사(處變三事)’ 라 합니다. 이후 이는 도의를 중시하는 유생들의 행동 지침이 됐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뒤 

이 지침에 따라 전국에서 의병이 봉기했고,  상당수 유생이 자결했으며, 망명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명자정’과 관련해서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모처에 가문으로나 학문으로나 유명한 유학자가 있었는데 (사자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라 실명은 쓰지 않습니다),  그 제자들은 목숨이 아까워 의병을 일으킬 생각도, 재산이 아까워 망명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제 땅에서 계속 편히  살면서도 명예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자기들 스승이 자결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스승은 자결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다 스승이 “의병을 일으키자”고 나서기라도 하면 큰일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스승 집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모여 앉아 “스승님, 제발 목숨만은 끊지 마십시오”라고 큰소리로 울부짖는 시늉을 했습니다. 이 소문은 곧 인근 지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스승은 자기더러 죽으라고 ‘쇼’를 하는 제자들이 괘씸했지만, 이미 소문이 퍼진 마당에 죽지 않았다간 가문에 먹칠하게 될까봐 어쩔 수 없이 ‘자결’했습니다. 아마 제자를 잘못 가르쳤다고 자책하며 죽었겠죠.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엿새째인데, ‘황교안 당대표 순국 대비 국민장의위원회’가 발족했답니다. 저 위원회를 만든 사람들은 황교안 대표 지지자를 자처한다는데, 황교안 대표 눈에 저들이 어떻게 보일까요? 자기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곁에 둘러싸여 있는 심정을 생각하면, 황 대표도 참 안 됐습니다. 저런 인성(人性)을 가진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다는 건, 부끄러워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자기 지지자들의 ‘인성(人性)’이 어떤 수준인지 깨닫는다면,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피그벳

심심할땐 언제나 피그벳에서 즐기세요!

25-06-03 03:04:14
4.7점 / 41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에그벳

빠르고 수준 높은 해외식 최고 배당 놀이터

25-06-03 03:05:27
4.6점 / 42명
자세히보기
3천만원보증

베픽보증 와일드홀덤

온라인 홀덤의 절대강자 국내 최대상금의 무료토너먼트진행 보증 업체 인증 사이트

25-06-03 03:20:50
4.8점 / 5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0059
N 콜오브듀티 신작 반응 ㄷㄷ 크롬
26-07-01 20:40
500058
N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방향지시등.gif 곰비서
26-07-01 19:35
500057
N 첫 월급인데.. 안들어와서 ㅈㄹㅈㄹ함 와꾸대장봉준
26-07-01 19:30
500056
N 배재고 학생회 인스타 아이디 수준 픽샤워
26-07-01 19:00
500055
N 거제시 : 리센느에게 먹칠하면 안된다 정해인
26-07-01 18:25
500054
N 배재고 야구부, 청룡기 잔여 경기 기권 결정 손예진
26-07-01 18:15
500053
N 한국 사람들은 누군가를 자살할 때까지 몰아붙이는 데 진심이에요 홍보도배
26-07-01 18:00
500052
N 불꽃야구 '배재고'편 방송 불가 결정.jpg 이영자
26-07-01 17:55
500051
N 장례식장 갑분싸 크롬
26-07-01 17:51
500050
N 인도 위생 레벨 상위 1% 음료 병입 공정 장사꾼
26-07-01 17:50
500049
N 어느 약사가 50대 지적 장애인을 눈 여겨 본 결과... 손나은
26-07-01 17:45
500048
N “배재고등학교는 늘 옳았습니다” 음바페
26-07-01 17:15
500047
N 췌장암 4기 환자 유튜브에 달린 댓글.jpg 물음표
26-07-01 16:55
500046
N 현재) 배재고 난리난 듯 ㄷㄷ 이영자
26-07-01 16:40
500045
N 달팽이 먹이고 담뱃불 지진 촉법 근황 해골
26-07-01 16:10
500044
N 원룸 가격에도 안나간다는 신축 아파트 원빈해설위원
26-07-01 16:00
500043
N 배째고 근황 질주머신
26-07-01 15:39
500042
N 우발적인 행동이었다고 주장중인듯한 배재고 가습기
26-07-01 15:36
500041
N 미국 개독 근황 오타쿠
26-07-01 15:20
500040
N 배재고 근황 ㄷㄷㄷ 애플
26-07-01 15:05
500039
N 두명이서 살기 좋다는 아파트 평수 떨어진원숭이
26-07-01 14:55
500038
N 며느리인줄 알았는데 친딸 픽샤워
26-07-01 14:45
500037
N 회 떠주는 기계 근황 음바페
26-07-01 14:20
500036
N 배재고 교사들, 학생들 대신해 광주일고 방문 사과한다…학생·학부모는 논의 장사꾼
26-07-01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