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현장] '새 역사 쓴' 손흥민, 발롱도르 22위...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845 0 0 2019-12-03 11:06: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파리(프랑스)] 이명수 기자=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최종후보 30명 중 22위에 올랐고, 이는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이다.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됐다.

손흥민의 순위가 큰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었다. 또한 1위표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됐다.



손흥민은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보다 아래 순위에 주앙 펠릭스, 카림 벤제마, 위고 요리스 등이 있다. 22위의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발롱도르 최고 순위라는 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기존 최고 순위는 지난 2007년 29위에 오른 이라크 공격수 유니스 마흐무드였다. 당시 마흐무드는 전쟁 중이던 이라크를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을 팀을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또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발표한 올해의 팀 후보 중 공격수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전날 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고, 이날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2019-12-03 14:01:22

이제 시작일뿐 제대로 한 번 날아보자 손흥민

답글
0
0
▲ 답글 접기
2019-12-03 11:38:55

그정도임??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50
태국 마핸 어떤가요? + 1 픽도리
19-12-04 15:18
2149
'적장이었지만...' 아스널, 부진탈출 위해 포체티노 선임 시도 강행 + 3 애플
19-12-04 14:00
2148
토론토 일반승도 못한건 진짜 충격이네 + 2 캡틴아메리카
19-12-04 13:02
2147
리버풀, 1월 전력 보강 가능성…클롭 "늘 준비 중" + 1 군주
19-12-04 11:49
2146
베가스 마핸없나 ㅠ + 1 치타
19-12-04 11:10
2145
말론 감독 "르브론 있으니깐…레이커스 기세 놀랍지 않다" + 2 이영자
19-12-04 10:21
2144
워싱 마핸에서 + 1 홍보도배
19-12-04 09:25
2143
[EPL 리뷰] '원더골 잔치' 맨시티, 번리 4-1 격파...제주스 2골 맹활약 + 2 원빈해설위원
19-12-04 08:23
2142
릴 세줄수비 개쩌네 ; + 1 픽샤워
19-12-04 06:54
2141
다들 렙 몇임 가마구치
19-12-04 03:51
2140
골스는 진짜 올해 졸업이다 간빠이
19-12-03 17:22
2139
에릭센 어디 가는거야 ?? + 2 손나은
19-12-03 16:50
2138
판 다이크에 뿔난 호날두 누나 “넌 내 동생에 의해 최고가 될 수 없어!” + 2 앗살라
19-12-03 16:16
2137
오늘 느바,하키 통틀어서 1경기 빼고 올 정배네 + 1 장그래
19-12-03 15:12
2136
새3좀 팍팍 꽃아라 ㅡ + 1 물음표
19-12-03 14:01
2135
보르도 가즈아 + 1 애플
19-12-03 13:10
2134
[오피셜] FA컵 3R 대진 발표...리버풀-에버턴, 맨유-울버햄튼, 토트넘-미들즈브러 + 2 음바페
19-12-03 12:44
VIEW
[발롱도르 현장] '새 역사 쓴' 손흥민, 발롱도르 22위...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 2 애플
19-12-03 11:06
2132
다들 점심 뭐드시나요? + 2 꽃게
19-12-03 09:30
2131
역시 흥민이 ㅋㅋ + 1 순대국
19-12-03 09:03
2130
19년은 발롱도르 메시가 받노 ! + 1 캡틴아메리카
19-12-03 08:29
2129
메시, 발롱도르 탈환…호날두 제치고 최다 수상 [오피셜] + 1 해적
19-12-03 07:26
2128
'코트 위에 여우들이 나타났다!' 자유투 사냥꾼이 가득한 클리퍼스 + 1 불도저
19-12-02 18:10
2127
무잡이 출동 + 1 원빈해설위원
19-12-0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