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동점골, 이한범 데뷔골… ‘코리안 듀오’ 펄펄

111 0 0 2024-02-27 04:23:1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코리안 듀오’ 조규성(26), 이한범(22)이 동반 득점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한범은 리그 첫 선발 기회에 데뷔골까지 맛봤다.

미트윌란은 26일 오르후스와의 2023∼2024시즌 수페르리가 방문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전반 추가시간 이한범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조규성의 리그 9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한 골까지 포함하면 시즌 10호 골이다. 올 시즌 미트윌란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이한범은 전반 페널티킥을 만들어낸 데 이어 후반 3분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2-1을 만들었다. 이한범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지난해 11월 6일 흐비도우레전 후반 43분 교체로 투입된 것이 전부였다.

오른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뛴 이한범은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로부터 양 팀 최고인 평점 8.7점을 받았다. 역시 풀타임을 뛴 조규성은 7점을 받았다. 2-1로 앞서가던 미트윌란은 이후 수비수 2명이 퇴장당한 데 이어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찰스가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528
'충격' 맨유 핵심 선수-감독 갈등 폭발 "서로 말도 안 한다"... '나이트클럽 논란' 후폭풍 거세다 가츠동
24-02-29 06:22
22527
"토트넘, 맨시티랑 비기고 아스널 무찌른다…4위로 챔스 갈 거야"→충격 예언 등장 군주
24-02-29 02:19
22526
‘연봉 433억 거절’ 손흥민, EPL 연봉 30위 "토트넘, 블록버스터 계약 준비해야” 장그래
24-02-29 00:23
22525
"레알 갈 수도", "PSG 남긴 어려울 거야"...이강인, 동생 음바페와도 이별? 조폭최순실
24-02-28 21:28
22524
역시 이정후, ML 시범경기 데뷔 첫 타석부터 '올스타 투수' 공략하며 안타 신고...첫 득점까지 했다 순대국
24-02-28 06:13
22523
이제 제발 나가라!...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 1400억 FW 무조건 팔 계획→"이적료 절반 회수 못해도 감수" 손나은
24-02-28 04:14
22522
롯데 나균안 아내 A씨 “장인 사준 차량서 불륜” 라이브로 남편 외도 폭로 논란 노랑색옷사고시퐁
24-02-28 01:49
22521
연봉 216억+보너스 2168억 "음바페 레알 합의 99%"...‘이적료 0원’ 세기의 이적 애플
24-02-28 00:11
22520
지아-메가 원투펀치 막을 수 없다! 지는 법 잊은 정관장, 5연승 쾌속 질주→3위 굳히기…도로공사 3연패 떨어진원숭이
24-02-27 22:03
22519
'후배 인권침해+폭언+괴롭힘' 오지영, 배구계에 설 자리 있을까... 자격 정지 1년→소속팀 계약 해지, 국대 리베로의 몰락 순대국
24-02-27 20:12
22518
맨유 게 섰거라! '보웬 해트트릭+에메르송 원더골' 웨스트햄, 브렌트포드에 4-2 승리...맨유와 승점 5점 차 소주반샷
24-02-27 07:48
22517
체인지업 장인이 '107억 무기' 전수했다…'KKK' 10승 사이드암 부활 프로젝트 아이언맨
24-02-27 06:19
VIEW
조규성 동점골, 이한범 데뷔골… ‘코리안 듀오’ 펄펄 조현
24-02-27 04:23
22515
사우디·파리도 원한다…“손흥민, 얼마면 돼” 이영자
24-02-27 03:04
22514
'아픈거 맞아?' 부상이라 뺐는데 빛의 속도로 세리머니, 클롭의 농담 "의료팀 집합!" 타짜신정환
24-02-27 01:01
22513
강혁 감독, 정식 감독 됐다... 신임 감독 최고 대우 장그래
24-02-26 23:32
22512
신한은행, 6연패 뒤 승리로 5위 굳혀…여자농구 전체 순위표도 확정 박과장
24-02-26 21:55
22511
'드디어 류현진 볼을 받았다' 19년 만에 재회한 이재원 감탄 또 감탄 "지금이 전성기네" 가츠동
24-02-26 20:05
22510
리버풀에 안겨주는 마지막 선물…떠나는 클롭 감독 “20년 동안 가장 특별한 트로피” 타짜신정환
24-02-26 07:44
22509
‘97분 라모스 PK 동점골’ PSG, 홈에서 졸전 끝에 스타드 렌과 1-1 무···이강인 선발→45분 소화 정해인
24-02-26 03:25
22508
황희찬, 워밍업 통증 → 86분 소화 '11호골은 다음으로'…울버햄튼, 셰필드에 1-0 승리 홍보도배
24-02-26 01:16
22507
토트넘 말고 레알 갈 뻔했어..."레알의 관심. 사실이었다" 장사꾼
24-02-25 21:36
22506
'경기력 최악' 맨유, 매과이어 극장골에도 풀럼에 1-2 패배...'호일룬 공백 치명' 원빈해설위원
24-02-25 03:03
22505
토트넘 대신 레알 갈 수도 있었는데..."관심은 사실", 선택은 토트넘 픽도리
24-02-25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