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갔다왔는데 진짜 죽고싶다

84 0 0 2024-03-22 15:06: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 했는데 하나는 별 거 아닌거고 하나는 되게 썩음
마취하고 그거 싹 갈아내더니 본을 떠야한대
뭔 껌 같은 걸 가져오더니 이빨에 대고 누름

근데 마취해서 진짜 암것도 안 느껴졌음, 걍 뭘 하고 있겠거니 싶은 거.
아까 그 껌같은게 신기해서 혀로 한 번 꾹꾹 눌러봄.
생각보다 말랑하진 않데?
느낌이 하나도 없는데 뭔가 닿는 건 알겠고 암튼 마취하니 느낌이 묘했음

한 번 혀로 스윽스윽 핥아올리듯이 했더니 스윽 움직여 막
그게 재밌어서 계속 할짝할짝 꾹 낼름낼름 하면서 놀았는데

뗄게요.. 하고 말하는 의사 표정이 어딘가 영혼 털린 표정이었음
왜지? 이거 건드리면 안 되나?? 싶어서 왜요? 물었더니

의사 선생님 얼굴이 새빨개져가지곤


















왜.. 왜.,.. 제 손가락을...

일순 정적 흐르다가 간호사 한 분이 푸웃 하고 웃으니까 나머지 한 분이
겁나 깔깔깔 웃음

SIBA 그분 장갑도 안 낀채였음 진짜
$@%어ㅏㄷ재벨거ㅔk@#1#$$%1
또 가야하는데 #&*!%#!*# 진짜
손 씻는 뒷모습을 보는데 아오 진짜 죽고싶어
의사 그 뒤로 얼굴도 못 보고 나왔는데 진짜 어캄 ㄹ아ㅏ 살ㄹㅇㄹ여줘 진짜 죽고싶어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91167
붉은색 푸른색... 미친 신호등ㅎㅎ 픽도리
24-03-22 15:06
291166
연예인들 망언. 픽샤워
24-03-22 15:06
VIEW
치과 갔다왔는데 진짜 죽고싶다 장사꾼
24-03-22 15:06
291164
자기 몸통이 분리되는 줄 알고 놀란 고양이 크롬
24-03-22 15:06
291163
동의없이 리모델링 당한 집주인의 반응 미니언즈
24-03-22 15:06
291162
사회인이 말해주는 중요도중에 윈도우 + L 진짜 필요합니다. 아이언맨
24-03-22 15:06
291161
홈 필수템은 뭔데? 와꾸대장봉준
24-03-22 15:06
291160
[말투주의] 야짤, 혐짤 구분법 손예진
24-03-22 15:06
291159
무료 회나눔 행사중인 소래포구 근황 크롬
24-03-22 15:04
291158
부실시공이 계속 되는 이유 손예진
24-03-22 15:04
291157
아이유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경호원. 조폭최순실
24-03-22 15:04
291156
5분 만에 15조6천억원 번 사람. 음바페
24-03-22 15:04
291155
일본 여자 복서 비쥬얼. 타짜신정환
24-03-22 15:04
291154
싸우면 이길 수 있다. vs 없다. 손예진
24-03-22 15:02
291153
가수 이홍기 최고 업적 픽도리
24-03-22 14:56
291152
속보) 전공의 파업을 지켜보던 로펌들 행동에 나서.. 손예진
24-03-22 14:54
291151
남자들이 여자에게 반하는 순간 해적
24-03-22 14:40
291150
헬스장 개인 PT(?) 오타쿠
24-03-22 14:38
291149
카페 매출을 떨어뜨린다는 안내문구 오타쿠
24-03-22 14:24
291148
늦게온 남친이 너무 반가운 여친 극혐
24-03-22 14:04
291147
밸런스게임 가습기
24-03-22 14:04
291146
긴 머리 vs 짧은 女 성관계 연구결과 곰비서
24-03-22 14:04
291145
풍수지리 명당자리 손예진
24-03-22 14:04
291144
아니, 이럴거면 왜 는거니? 해골
24-03-2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