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토트넘의 전설’이 될 손흥민···레비 회장도 결단 내렸다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남을 것”

223 0 0 2024-03-26 02:19: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 결국 ‘토트넘의 전설’로 남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진정한 슈퍼스타가 토트넘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슈퍼스타는 바로 손흥민이다.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의 미래는 분명해지고 있다”며 “레비 회장이 결정을 내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으로 온 손흥민은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꾸준함을 과시하며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21~2022시즌에는 23골을 넣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부상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맞지 않는 전술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음에도 10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이적하면서 토트넘의 새 주장이 됐다. 그리고 리그 14골·8도움의 뛰어난 활약으로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현했고, 엄청난 연봉까지 제시하며 손흥민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에 흔들리지 않았고, 다급해진 토트넘이 시즌 후 손흥민과 재계약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이번에 레비 회장이 확실하게 결단을 내리면서 손흥민의 재계약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매우 뛰어난 선수이며, 경기장 밖에서는 훌륭한 홍보대사다.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이자 토트넘의 핵심”이라며 “케인의 뒤를 이은 후 주장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2676
난 어차피 유로 최종명단 뽑힐 건데...'독일전 0-2 패배' 이유?→프랑스 일부 선수 동기부여 실종 섹시한황소
24-03-28 02:10
22675
'민재 남아줘!' 김민재 경쟁자, 맨유-인터밀란 이적설에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 일침 박과장
24-03-27 23:28
22674
'제2의 케인'이라더니, 4개월째 '무득점'..."형편 없이 대한 감독 때문이야!" 비판 질주머신
24-03-27 17:12
22673
'5할 육박'인데 탈락이라니…시범경기 타율 0.477 박효준, 이정후와 짧은 만남 후 마이너행 소주반샷
24-03-27 16:50
22672
오타니, '통역 60억 절도 사건' 충격일까…에인절스전 2타수 무안타→3G 연속 침묵 손나은
24-03-27 14:46
22671
글러브 굴절, 뜬공 미루기, 송구 실책…이런 '억까'도 없다, 고우석의 가혹했던 패전 멍에→더블A 음바페
24-03-27 12:41
22670
안토니보다 심하네...'1000억' 영입→'455일 0골'...맨유에서 부활 절실 장그래
24-03-27 05:29
22669
부서진 래쉬포드 '11억' 롤스로이스→3억에 구매한 '255만 유튜버' 충격, "얼마나 찌그러진 거야!" 순대국
24-03-27 02:39
22668
손흥민·이강인, 태국 원정 추가골 합작…포옹 세리머니까지 곰비서
24-03-26 23:32
22667
김연경 해결사 본능 발산 ' 흥국생명, 정관장 꺾고 수원행...5번째 챔프전 정상 도전 닥터최
24-03-26 21:21
22666
도움 대신 근육 적립' 천재 미드필더의 충격 근황, 병약한 모습 완전히 사라졌다→"단 한 번도 운동 쉬지 않아" 해골
24-03-26 19:52
22665
“나는 도박하지 않았다. 통역이 돈을 훔쳤고, 거짓말 했다” 오타니, 드디어 통역 도박 연루설 직접 밝혔다 "슬프고 충격적이다" 극혐
24-03-26 08:48
22664
'하필 이때 불법 도박 사건이 터지다니' MLB닷컴, 바우어 양키스전 호투 의도적으로 '무시'...사실상 MLB 추방 노랑색옷사고시퐁
24-03-26 05:02
VIEW
이제 진짜 ‘토트넘의 전설’이 될 손흥민···레비 회장도 결단 내렸다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남을 것” 장그래
24-03-26 02:19
22662
은퇴식’ 절친 축하→병살타 2개→쐐기 스리런, 90억 캡틴은 마지막에 환하게 웃었다 장사꾼
24-03-26 00:35
22661
자신 있는 오타니, 드디어 침묵 깬다 '통역 불법 도박 기자회견 자청'… 그런데 美가 깜짝 놀란 이유는? 가츠동
24-03-25 22:54
22660
‘언더독’ OK금융의 역습… ‘다채로움’이 빚어낸 8년 만의 챔프전 애플
24-03-25 21:26
22659
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순대국
24-03-25 20:01
22658
"각포 대신 40세 FW 영입해주면 안 되나요?"…리버풀 팬들이 외쳤다, 추억과 자긍심 모두 담은 그 이름을... 군주
24-03-25 01:54
22657
손흥민 곁을 이렇게 떠나지 마세요, 토트넘 초비상...포스테코글루, 맨유 차기 감독 후보 장그래
24-03-24 23:24
22656
김민재 이적설→인터밀란vs맨유팬들 싸움났다 "우리 팀 오면 딱이야, 뮌헨 떠나라" 조폭최순실
24-03-24 20:39
22655
“우리 우승하지 말라는 거지? 진짜 역겹네”... 갑자기 경기 일정 바뀐 리버풀→팬들 극대노 타짜신정환
24-03-24 00:34
22654
홀란드 폭탄 발언!…"맨시티가 외데가르드 계약하면 더욱 발전할 것", 4월 1일 '빅매치' 앞두고... 해적
24-03-23 22:17
22653
'챔피언은 강했다!' LG, 류현진 복귀한 한화 8-2 완파하고 개막전 '깔끔한 승리' [잠실:스코어] 떨어진원숭이
24-03-2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