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45분 소화+케인 리그 34·35호 골 폭발!’ 뮌헨, 홈에서 프랑크푸르트 2-1 제압···공식전 4연승 질주

45 0 0 2024-04-28 01:54:1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를 거두고 공식전 4연승을 달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를 거두고 공식전 4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멀티골을 터트린 케인은 리그 34·35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혔다.

홈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마즈라위-다이어-더 리흐트-키미히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는 고레츠카와 라이머가 위치했고 2선에 게헤이루-추포 모팅-뮐러가 나섰다. 최전방 원 톱에는 케인이 포진했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트랍이 골문을 지켰고 파초-코흐-투타가 백3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에빔베-괴체-스키리-부타가 나섰고 2선에 크나우프와 마르무시가 위치했다. 최전방 원 톱에는 에키티케가 포진했다.

전반 8분 뮌헨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23분 프랑크푸르트 위고 에키티케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9분 만에 뮌헨의 선제골이 터졌다. 프랑크푸르트의 패스 미스를 라이머가 끊어낸 뒤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고 골문 앞에서 케인에게 밀어줬다. 케인이 빈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뮌헨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에키티케가 뮌헨 수비 2명을 벗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28분 뮌헨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라이머가 몸에 이상을 느끼면서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고 파블로비치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경기는 치열하게 흘러갔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뮐러의 낮은 크로스를 게헤이루가 발을 갖다 대봤으나 크로스바에 맞고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뮌헨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으나 동점골을 실점하면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16분 뮌헨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터트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재가 투입됐다. 전반 몸 상태에 불편함이 있던 더 리흐트가 빠지고 김민재가 투입되며 뮌헨이 또 한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5분 뮌헨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코흐가 팔꿈치로 뮐러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VAR 판독이 이뤄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케인이 나섰고 성공시키면서 뮌헨이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뮌헨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후반 막판 프랑크푸르트가 총공세를 펼쳤으나 뮌헨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뮌헨의 2-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235
속공만 20점…‘무적함대’ KCC, 우승 향해 쾌속 항해 아이언맨
24-04-28 20:30
23234
“아스널 3-1로 토트넘 제압”···日 언론, 팔은 안으로 굽었네 해골
24-04-28 18:30
23233
황희찬, 이미 울브스 레전드 예약? '구단 역사상 PL 최다 득점 4위' 소주반샷
24-04-28 17:32
23232
'배준호 선발 활약' 스토크시티, 챔피언십 잔류 확정...백승호의 버밍엄시티는 강등권 와꾸대장봉준
24-04-28 15:59
23231
'제임스 30점' 레이커스, 덴버 제압…NBA PO 1라운드 3연패 뒤 첫 승 손나은
24-04-28 15:26
23230
이강인 택배크로스 득점 극찬→쿼트러플 도전 지속…루이스 엔리케, 15년간 PSG 최고의 감독 선정 손예진
24-04-28 14:44
23229
레이커스, 마침내 덴버에 승리...1번 시드 두 팀 나란히 승리 [NBA PO] 호랑이
24-04-28 14:44
23228
[NBA PO] ‘르브론 30점·AD 20-20’ LAL, 덴버에 반격의 1승···시리즈 전적 1-3 오타쿠
24-04-28 14:07
23227
"이강인 톱클래스 크로스" PSG 구한 극장 어시스트, 쏟아진 현지 극찬 손예진
24-04-28 12:58
23226
"리그1 우승 이끈 득점이었다"→PSG 루이스 엔리케, 이강인 환상 크로스 극적 동점골 극찬 애플
24-04-28 11:41
23225
"김도영 리드오프, 솔직히 아깝죠"…'나성범 복귀' KIA 타선 변동, 이범호 감독 구상은? 조현
24-04-28 08:27
23224
‘이강인 95분 극장 동점골 AS!’ PSG, 홈에서 르아브르와 간신히 3-3 무···사실상 리그1 우승 확정 가츠동
24-04-28 07:42
23223
"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앗살라
24-04-28 07:36
23222
[리그앙 리뷰] 이강인 2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에...'하무스 극장골' PSG, 강등권 르 아브르와 3-3 무 닥터최
24-04-28 06:29
23221
야유 뚫고 대포 쾅! 오타니, 잘나가는 '고교 선배' 기쿠치 상대로도 홈런 쏘아올릴까 군주
24-04-28 05:51
23220
'타격코치 교체 강수 통했다' 한화, 12안타 대폭발…두산 꺾고 6연패 탈출 찌끄레기
24-04-28 05:38
23219
스승에게 날린 ‘두 개의 비수’···‘멀티골’ 김승대, 대전 ‘탈꼴찌’ 견인···광주는 충격의 6연패, ‘최하위 추락’ 6시내고환
24-04-28 04:31
23218
우승 결정할 공격수는 딱 1명 SON!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부터 "손흥민이 킹메이커" 치타
24-04-28 03:38
23217
'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뉴스보이
24-04-28 02:44
VIEW
‘김민재 45분 소화+케인 리그 34·35호 골 폭발!’ 뮌헨, 홈에서 프랑크푸르트 2-1 제압···공식전 4연승 질주 장그래
24-04-28 01:54
23215
KBO리그 200만 관중 돌파…역대 2번째로 빠르다, 한화는 홈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불쌍한영자
24-04-28 01:45
23214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 4대3으로 조일장 제압…2회 연속 우승 성공 간빠이
24-04-28 00:22
23213
‘사실상 우승 경쟁 끝’ 리버풀, 웨스트햄 원정 2-2무···선두 아스널과 2점 차 3위 불도저
24-04-27 23:40
23212
'주급 6억-전 맨유 No.1' 데헤아의 충격 근황... 소속팀 없이 英 5부 팀서 '나홀로 복귀 준비' 소주반샷
24-04-2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