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밀란행 어려워진 즐라탄 영입 노린다

898 0 0 2019-12-20 06:3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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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선임 임박한 에버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을 프랑스의 절대강자로 만들어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 수석 축구기자 제이슨 버트는 20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에버턴이 예상대로 조만간 안첼로티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면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에 관심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LA 갤럭시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새 팀에 합류할 수 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에버턴은 모이스 킨(19), 도미닉 칼버트-르윈(22) 등 어린 선수 위주로 구성된 공격진에 경험 있는 베테랑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PSG에서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안첼로티 감독 체제의 PSG는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워 2012/13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PSG의 리그1 우승은 1993/94 시즌 이후 무려 19년 만의 쾌거였다. 또한, PSG는 당시 1994/95 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안첼로티 감독이 PSG를 이끈 2012/13 시즌 컵대회 포함 46경기 35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0월 LA 갤럭시를 떠난 이브라히모비치는 친정팀 AC 밀란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밀란이 그의 높은 주급을 감당하는 데 부담을 느껴 현재 협상이 결렬된 상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차례 자신의 기량을 입증한 경험이 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28경기 17골을 터뜨렸고, 컵대회 포함 46경기 28골을 기록했다. 그는 북미프로축구 MLS 명문 LA 갤럭시로 이적한 2018년부터 지난 2년간 56경기 52골로 여전히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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