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이 동승한 차량이 단독 사고가 났는데 모두 친한 사입니다. 운전석 1 조수석 2뒷자리 3 4 1이 2을 데려다주다 사고가 났고 잠시 근거리로 안전벨트를 안메고 있었어요. 잠시라도 했어야했는데 그부분은 안일했고 이젠 철저하게 합니다. 뒷자리는 가벼운 타박상인데 2가 크게 다쳤고1이 무릎 타박상이 좀 심해 2주 거동만 좀 불편해요. 적당히들 다쳤으면 1을 위해 가볍게 넘어갈수도 있었겠지만2가 많이 다쳐 골절 수술을 합니다. 길게는 완치까지 1년 봅니다. 깁스3-6개월 재활 등 부딪히는 순간 타이밍이 잘못 맞은것 같아요. 앞유리도 박아서 깨지구요.그 과정에서 1은 미안해서 이것저것 처리도 해주고 아이도 몇번 봐주고 하지만 서로 기대엔 못미칩니다. 1이 그후에도 일이 좀 많았거든요. 2가 퇴원을 하고 깁스로 일상생활을 좀 할 즈음..자동차 보험 합의는 시작도 안했고 1은 최대한 다 받으라고 하고 1때문에 운전자를 몇달전 들어놨던 2는 30만원인줄 알았던 자부치와 어릴때 든 보험 몇백까지 일단 천만원 가량 보험금을 수령합니다. 1은 자동차 수리비 할증 등 수백만원 금전손실을 겪구요. 그런데 여기서 서로의 지인들이 입을 대기 시작합니다. 2의 지인들은 1이 너 입원수술 하는데 고생한다고 돈백 안쥐어주냐 하니 흔들렸고 친하고 사정도 알아서 그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단 돈 십이라고 인사치레 안한걸 서운해합니다. 1은 병문안도 몇번가고 그몸으로 아이도 돌봐주고 퇴원후 여행에서 돈도 더 쓰고 앞으로 장기전이니 불편한 동안은 앞으로 잘하려고 합니다. 그외에 더 몸으로라도 했어아했는데 1이 그 후에도 사고 등 여의치 않았어요.그런데 저런 이야기가 들리니 서운합니다.1의 지인들은 2가 사고당시 집안에 한달동안 5가지 큰 사고가 있었는데 너가 같이 잇다 당한거다 안전벨트도 화를 키우지 않았냐 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돈을 그리 받았으면 본인 데려다주다 생긴일 좀 도움은 못줄 망정 저런걸 서운해하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른 사람들 의견 듣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