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한국 감독을 토사구팽한 인도 양궁계 또한 더럽게 고인물 투성이가 문제군…

68 0 0 2024-08-26 14:1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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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https://www.ddanzi.com/ddanziNews/816839297

한국 언론에 '백 감독 퇴출의 원흉'으로 잘못 알려진 문제의 물리치료사.  이름은 아르빈드 야다브(Arvind Yadav). 
2013년 9월부터 인도 양궁협회(Archery Association of India, AAI)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 물리치료사가 과거에 벌인 행적이 상당히 꺼림직하다.
 
지난해 11월 아일랜드에서 세계 청소년양궁대회가 열렸다. 야다브는 이 대회에도 물리치료사 자격으로 
참여했는데, 대회 도중에 캐나다팀 소속 미성년자 선수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적절한 접근(inappropriate approach)'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자국 선수의 신고를 받은 캐나다 양궁협회는 
세계 양궁연맹(World Archery Federation)에 공식 항의를 했고, 세계 양궁연맹은 인도 양궁협회에 적절히
 조처할 것을 요구했다. 즉 , 성추행이라는 것이거늘 인도양궁협회는 씹었다. 

이 작자는 인도 양궁협회는 물론 인도 체육회(Sports Authority of India) 소속 물리치료사로 활동해 오며 다양한 체육계 인사 및 관련 공무원과 축적한 네트워크 덕분에 면죄부를 받았다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인도 양궁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인물은 비렌드라 사츠데바(Virendra Sachdeva)라는 사람인데 인도 집권 여당인 BJP의 델리시 당협위원장(Delhi BJP President)이다.  야다브에 대한 징계가 유야무야된 데에는 인도 양궁협회 사무총장인 사츠데바를 포함한 야다브의 인맥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치적으로 얽히면서 무능하고 문제가 있는 이가 버젓이 남은 인도 양궁이었으니 예고된 셈이다. 사실, 인도 스포츠는 개판이다. 인기가 많은 크리켓이나 일부 종목을 빼면 인도 스포츠 성적은 개판인 이유가 있다. 물론, 이번 올림픽 2위를 차지한 중공은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닥치고 스포츠를 강제적으로 배우게하여 말도 제대로 모르고 교육을 개판으로 하며 오로지 금메달만 따게하는 독재국가 개짓거리로 이뤄진 거라 인도는 이처럼 강제적으로 하지 않기에 낫다고 봐야하겠다. 다만 이러다보니, 인도에서 비인기종목은 그야말로 참혹하다. ~~이건 어디건 다 그렇지만~~

이렇기에 인도에서 비인기종목인 양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기업이나 정부의 후원이 꼭 필요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도 양궁팀 남자 선수들은 모두 인도육군 체육부대(Army Sports Institute) 소속 군인이고,
남 체링부티아가 이들 코치이다. 여자 선수들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인도 재벌기업인 타타그룹이 운영하는 타타양궁아카데미(Tata Archery Academy)에 소속되어 있다. 이들을 오랫동안 지도한 코치는 누구일까? 푸르니마 마하토이다.

이 둘이 바로 백웅기를 제치고 인도에서 감독 노릇을 했네 한국언론들이 보도하던 그 둘이다

푸르니마 마하토는 1990년대 인도 양궁팀에서 리커브 선수로 활약했다. 올림픽은 고사하고 아시안 게임에서도 메달을 딴 경험은 없지만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이런저런 메달을 획득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녀는 1998년까지 인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고, 2000년부터는 인도 국가대표팀 및 타타 양궁 아카데미에서 양궁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올림픽 대표팀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것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였다. 이쯤 되면 인도 양궁계에서 고인물 중의 고인물이다.
 
인도 정부는 1985년 탁월한 체육지도자을 격려하기 위해 드로나차리야 어워드(Dronacharya Award)을 제정했다. 지금까지 40년 동안 전 체육 종목을 통틀어 140명이 조금 넘는 지도자들이 수상했으니 인도의 체육지도자로서는 그야말로 궁극의 상이라 할 수 있겠다. 2013년 마하토 코치는 여성 양궁인으로서는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더 나아가 올해 봄에는 인도의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네 번째로 높은 훈장인 파드마 슈리(Padma Shri, 파드마는 산스크리트어로 연꽃이라는 뜻)를 받았다.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그야말로 모든 분야를 통틀어 주는 상이니, 인도에서는 위세가 제법 센 상이다.
 
백웅기 감독 대신 마하토와 체링부티아를 포함하는데에 선수들도 동의했다는 사실을 인도 양궁협회가 힘주어 강조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마하토 코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여자팀은 물론 혼성팀 경기도 이끌면서 인도 양궁의 숨은 실력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마하토가 인도 양궁 커뮤니티에서 가진 영향력이 워낙에 막강하다 보니 선수들 입장에서도 조금만 있으면 떠날 소대장(백웅기 감독)보다는 내무반 생활을 계속 같이 해야 할 내무반장(마하토)의 편을 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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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 아시안 게임에서 1978년부터 40년동안 아시안 게임 양궁 최다 메달국인 한국을 제치고 금메달 5개를 받자 
인도 언론은 이런 짓거리를 옹호했고 인도 여론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알다시피 올림픽에서 메달 제로에 격분했다.
인도 넷상에서 마하토와 체팅부티아를 포함한 고인물이 무능하여 망쳤다고 욕을 실컷 하고 있다.

그리도  큰 소리치던 이들은 입다물고 있으며 책임전가를 하고 있다. 인도 양궁계는  한국감독을  다시 영입했다라고 했지만 백웅기를 토사구팽한 주제에 누가 올까?

인도와 대조적인 나라는 바로 개최국 프랑스였다 . 한국감독을 영입하고 군말없이 2년동안 후원하고 훈련을 따른 결과
  남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프랑스는 인도처럼 양궁 비인기국가임에도 고교생 선수까지 국대로 뽑아 훈련하며 단 2년만에 이런 대성과를 거둬 프랑스 언론에서도 비인기종목 양궁의 놀라운 성적이라고 침모아 호평하고 있다. 프랑스 양궁협회는 성과금을  비롯하여 한국 감독에게 보답하고 더 감독을 맡아달라고 하며 인도와 극과 극인 모습을 보이며 그만큼 댓가를 얻은 셈이다.

다만, 프랑스는 1992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을 받았다든지 그동안  2008 베이징 대회 여자 단체전 은메달, 2016 리우 대회 남자 개인전 은메달까지 받은 나름 양궁 강호였지만 이번 올림픽에선 신인급 선수들로 올림픽 첫 메달 2개를 받은 것에 놀라워하고 성공적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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