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콘셉트 카 - 1

16 0 0 2024-09-10 22:1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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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o No.1 Concept (1994)


대한민국의 사라진 자동차 제조사인 대우자동차가 1994년 10월 영국 버밍엄 모터쇼에서 공개한 2인승 스포츠 타입 컨버터블 콘셉트 카.




우가 인수한 영국의 IAD(대우 워딩 테크니컬 센터, DWTC)에서 개발했으며 르망의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한 모델이다. 실제 운행이 가능한 

러닝모델로서 120마력의 1.6L 4기통 DOHC 엔진을 얹어 192 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

외관은 둥글고 볼륨감있는 차체로, 이른바 조가비 형태의 대우마크를 형상화한 삼분할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노스와 누비라의 중간형태를 닮은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타입으로 배광 성능을 높 였다.


실내는 투톤 가죽으로 마무리한 인테리어와 양산차에 버금가는 실용성을 갖춘 완성도를 갖췄으며 버킷 시트 타입의 운전석, 뒤로 접히는 전동식 

소프트 톱과 운전석 뒤에는 시트에 앉은 채 이용할 수 있는 간이 트렁크도 갖추었고

이 밖에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듀얼 에어백, 측면 충격 보호 장치 등을 적용하여 컨셉트카로서는 양산차의 완성도를 갖췄다.



Daewoo No.1 Concept (1995)







Daewoo DACC II Concept (1995)


1995년 대우자동차는 이전에 개발한 DACC-1 콘셉트카를 이어서 차세대 시티커뮤터 하이브리드카인 DACC-2 콘셉트카를 개발해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에 출품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당시 화제를 일으켰다고 한다.


DACC-2 콘셉트카는 대우자동차의 로고가 연상되는 아주 독특한 스타일에 앞끝에서 지붕을 지나 뒷유리창까지 이어지는 유연한 곡선이  돋보인다. 유리창과 후드가 일직선으로 공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했고 유리창은 지붕 전체를 덮는다. 지붕의 뒷부분은 솔라셀로 만들어  태양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앞유리창 양옆으로 14개의 작은 화이버옵틱 해드램프가 아래위 길게 늘어져 있다. 단추만큼 작은 램프들이지만 밝기는 지금의 헤드램프보다 밝다.뒤의 컴비네이션 램프도 세로로 길게 양옆으로 세웠고 네온 라이트를 이용한 램프는 윗부분에 설치되어 뒤따르는 차들에게 쉽게 식별될 수 있다. 

또 차체 후방의 고강성 구조물로 안전도를 향상시켰다고 한다.



그밖의 내부구조도 승객과 외부환경의 상호관계가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이드미러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비춘 뒷상황이 나온고  계기판은 디지털로 되어 있고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정보가 나타난다.


DACC-2 콘셉트카의 차체는 특수 추출된 알루미늄으로 만든 스페이스 프레임이다. 

당시 개발되어 실용화단계에 접어들던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은 가벼우나 강도와 경도는 매우 높았다고 한다.


1995년 대우자동차가 제1회 서울모터쇼에 출품한 이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카를 개발했고 어쩌면 대우자동차의 MPV 모델이었던 레조의 

조상 이라고 볼 수 있다. 



Daewoo No.2 Concept (1995)



1995년 대우자동차가 개발한 콘셉트카


전에 개발한 DACC-2 콘셉트카 처럼 당시 기존의 메커니즘과 실내 공간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탈피한 콘셉트카로서 앞좌석보다 뒷좌석을 높게 

배치해 승객 모두에게 충분한 시야를 제공하였으며 타고 내리기 쉬워 영업용 택시로서도 알맞은 차량이였다고 한다.

1995년 대우자동차는 이전에 개발한 No.1 콘셉트카에 이어서 DACC-2 콘셉트카를 베이스로 No.2 콘셉트카를 개발해 이탈리아의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새로운 대우자동차의 로고를 적용하는 등 완성도를 높혔다.


이전에 개발한 DACC-2 콘셉트카 처럼 가솔린 연료와 전기 연료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로서 화석 연료의 고갈과 공해문제를 

한꺼번이  해결한 차량으로 호평받았으며 차체를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만들어 경량화를 높였고 도시 생활은 물론 RV 로서도 

손색이 없는 평가를  받았다.



Daewoo Bucrane Concept (1995)


1995년 3월 대우자동차가 개발해 미국의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콘셉트카이다. '뷔크란', '부크레인', '뷔크랜' 등 여러 이름으로 표기되고 있다.




컨버터블로 바꾼 바리에이션 모델도 등장했다. 당연하겠지만 이 모델에는 걸윙 윈도우가 없다.
추후에 양산까지 생각했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양산 계획조차 없던 순수 콘셉트카였다.


플랫폼과 메카니즘은  아카디아 의 것을 이용해 제작했다. 아카디아의 V6 3. 2ℓ 220마력 엔진을 얹었고 서스펜션 등 메카니즘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주행이 가능한 러닝 모델 이었고,

일체형 보디 구조로 시야를 최대한 넓혔으며 도어와 유리창이 분리되는 윙 방식을 채택해 승/하차가 편했다고 한다. 다만 주향시 

창문을 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2 구성의 실내는 우드그레인과 녹색 가죽을 감쌌고 역시 아카디아의 핸들과 계기판을 그대로 활용했다.

특이하게도 문을 여는 방식이 두 가지 모구 탑재되어 있는데 도어는 일반적으로 개폐되지만 창문은 이탈디자인 나즈카 처럼 걸윙 형식처럼 열린다.









1995년 3월 대우자동차가 미국의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이후, 현재는  이탈디자인 의 차고에 보존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출처 -  https://oldconceptcars.com/

글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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