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woo Mya Concept (1996)
당시 영국 시장에 출시된 대우자동차의 중형 세단 레간자의 플랫폼을 활용해 영국의 대우워딩기술센터(DWTC)에서 개발한 차량이다.
1997년 8월 러시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다시 선보였을 정도로 양산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쿠페였다.
당시 출시된 현대 티뷰론을 의식한 듯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특징으로 했으며, 스타일링은 티뷰론과 경쟁할 만한 수준이었다.
여기에 대우의 새로운 엠블럼과 3단 그릴을 더해 당시 대우자동차의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고, 버터플라이 도어를 채택해 차별화를 꾀해
세련된 스포츠카 느낌을 줬다.
실내는 2+2 시트 구성이었고, 서스펜션은 앞부분은 맥퍼슨 스트럿, 뒤부분은 멀티링크를 사용했다. 엔진은 레간자에 쓰였던 136마력 2.0리터엔진을 사용했다. 양산에 성공했다면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내 자동차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겠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Daewoo d’Arts City Concept (1997)
Daewoo d’Arts Style Concept (1997)
1998년 10월 1일, 수작업으로 만든 차체 부품과 가죽, 크롬으로 호화롭게 장식된 마티즈 디아트가 한 달에 50대 한정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열차에 쓰인 한국철도청의 역삼각형 마크 도색 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디아트는 현재의 스포츠 모델에 비해 모델
수가 다소 많다. 가끔씩 D-Art 모델을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판매됩니다.
출처 - https://oldconceptcars.com/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