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친구들 수법에 놀랬습니다...

57 0 0 2025-05-21 06:24: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직원이 전화가와서 손님이 왔는데 이체를하셨다

확인좀 해달라고해서 확인을했는데 입금이 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하고 끊었는데

잠시후에 다시전화와서 손님 입금내역엔 가게계좌가 있다고하길래

일단 가게로 갔습니다


가게로 가니 어린친구 두명이 있더라구요

내가사장인데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분명 돈을 지불했는데 없다고하니 자기돈은 어떻게된거냐고

따지더라구요


거기서 제계좌도 확인시켜주고

손님 계좌도 보자고하니

가게계좌로 입금한 기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상해서 입금계좌번호좀 보자니까

의심하는거냐며 화만내고 끝까지 보여주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런한 일들로는 중재를 나설수도없고

어차피 서로 피해본거 없으니

여기서 마무리 금방지으시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후에 또 찾아와 자기돈 어쩔꺼냐며

다시 달라고  끝까지 으악죽이더군요..


아 이거 협박이구나 싶어서 머라고도 해보고

좋게도 이야기했지만 끝까지 자기돈 없어진거 어떻게할꺼냐고

계속 가게에서 깽판을 부리더군요...

아까 경찰분들 불렀을때도 너무 당당하고 막나가길래

어차피 경찰분들 불러도 해결될꺼같진않고


저보다 나이가 띠동갑보다 더 어린 친구들이었습니다..

20살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일했던 직원중에 나름 또래 1번이라는 친구를 부르니

5분만에 고개숙이고 죄송하다고 하고 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알고보니 19살 이었고...

이런식으로 현금으로 줬다 이체했다 그러면서

유흥업소나, 나이많은분이 운영하는곳 , 실시간으로 확인안되는곳

같은곳에서 많이 해먹었다고 하더군요...


무튼 참... 말세인거같습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379346
학부모들사이 논란중인 노키즈존분식집 원빈해설위원
25-05-21 07:20
379345
절대 쏟아지지 않는 그릇 정해인
25-05-21 07:16
379344
내가 보기엔 다 미친 짓들 크롬
25-05-21 07:10
379343
룸살롱 경제 선순환 과정 크롬
25-05-21 06:54
379342
새끼 하나라도 잃을 수 없다 손나은
25-05-21 06:50
379341
키가 작아서 높은 걸 신었더니 철구
25-05-21 06:38
VIEW
요즘 어린친구들 수법에 놀랬습니다... 해골
25-05-21 06:24
379339
바다의 조폭들 손예진
25-05-21 06:26
379338
먹기 편한 수박 썰기 방법들 오타쿠
25-05-21 06:24
379337
당신들의 지혜는 어디로 사라졌나? 극혐
25-05-21 06:22
379336
기린을 사냥하는 사자무리 손예진
25-05-21 06:22
379335
길거리 포교인들 퇴치법 와꾸대장봉준
25-05-21 06:06
379334
큰 유리창이 있는 방들 원빈해설위원
25-05-21 06:06
379333
[단독] 'SKT 해킹사태' 최태원 등 수사 착수...배후 추적도 손예진
25-05-21 06:06
379332
중세기사들이 풀플레이트 입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수 있는 이유 홍보도배
25-05-21 06:02
379331
삼천 9.5 에 들어간 고양이 순대국
25-05-21 05:58
379330
아이유 꽃갈피 셋 셋리스트 장사꾼
25-05-21 05:56
379329
아가씨는 빨강~ ㅋㅋㅋ 와꾸대장봉준
25-05-21 05:46
379328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면 응징이 가능하겠네요... 음바페
25-05-21 05:38
379327
길거리에서 싸우는 대륙 남 vs 여 곰비서
25-05-21 05:36
379326
성질사나운 목도리 도마뱀 픽도리
25-05-21 05:34
379325
3대 530kg 여고생.mp4 철구
25-05-21 05:32
379324
축제 중 강품 대참사 타짜신정환
25-05-21 05:32
379323
저주에 걸린 여기사 만화 순대국
25-05-2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