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기 7/16 일 MLB 야구 스포츠 분석 적중률 100%

315 0 0 2023-07-16 01:2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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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피처진의 붕괴로 3연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타이완 워커(10승 3패 4.02)가 시즌 11승 도전한다. 6일 탬파베이 원정 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워커는 6월부터 꾸준히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각별히 5월 이후 홈 5경기에서 29.1이닝 2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금번 경기 최대의 하이라이트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와 가르시아 상대로 리얼무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후반기 시작이 영 좋지 않은 느낌이다. 각별히 다르빗슈에게 막혔다는게 불안감을 안기는 포인트.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어야 한다.

 

 

○ 샌디에이고

 

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6승 7패 2.85)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9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넬은 근간 8경기에서 53이닝 4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홈이 아닌 원정 경기에서 가끔 1~2실점이 나오는게 유일한 옥의 티라고 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피처진을 격파하며 홈런 4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선이 이름값을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테이블 세터인 김하성의 역할이 꽤 중요해질듯. 그러나 루이스 가르시아의 부진으로 5점차 광경에서 조쉬 헤이더가 마운드에 올라왔다는건 좀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남는다.

 

 

○ 결론

 

시작부터 샌디에이고의 폼이라는게 멋지게 폭발했다. 이 강세는 금번 더블 헤더의 중요 포인트가 될듯. 2차전의 선발이 레인저 수아레즈와 라이언 웨더스라는 점을 염두한다면 샌디에이고야 말로 이 1차전에 올인을 할 확률이 높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막상 막하겠지만 전날 보여준 타격이 1차전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폼에서 앞선 샌디에이고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핸디 승

 

○ 9.5 언더

 

 

○ 캔자스시티

 

알렉 마쉬(2경기 0승 2패 7.00, 더블A+트리플A 14경기 5승 3패 4.62)는 7월에 ML에 올라와 2전 2패를 기록 중인 신인 피처다. 합쳐서 9이닝 동안 8점을 헌납했고, 볼넷은 7개나 남발했다. 심지어 더블A와 트리플A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을 보여주지 못한 수준 미달 피처다. ML 레벨에 어울리지 않는 피처를 후반기 첫 선발로 예고했다는 건, 그만큼 캔자스시티의 사정이 엉망이란 뜻이다.

 

 

○ 탬파베이

 

템파베이 선발 글래스노(8경기 2승 3패 4.10)는 확인된 능력파 피처다. 올 시즌 부상 후유증 등으로 인해 100프로 컨디션은 아니지만, 독보적인 탈삼진 능력(9이닝 당 13.8개)과 삼진-볼넷 비율(4-1)은 전과 같이 뛰어나다. 후반기에 가장 기대되는 피처 중 한 명이다.

 

 

○ 결론

 

캔자스시티는 시즌 승률 .286으로 ML 30개 팀 가운데 끝에서 2등, 템파베이는 승률 .624로 AL 1위 겸 양대리그 통합 2위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양 팀 간의 전력 차가 많다. 두 팀 모조리 전반기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긴 연패에서 벗어났는데, 늘 바닥을 허덕인 캔자스시티와 달리 템파베이는 그 반동 효과가 꽤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 원정팀 템파베이의 일방적인 승리를 생각한다.

 

 

○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핸디 승

 

○ 9.5 언더

 

○ 시카고컵스

 

피처진의 붕괴로 완패를 당한 시카고 컵스는 마커스 스트로만(9승 6패 2.96)이 시즌 10승 도전한다. 7일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근래 3경기 연속 6이닝 미만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급격하게 밸런스가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가 얼마나 잘 작동했느냐가 중요포인트가 되겠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 상대로 벨린저의 2홈런 2타점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코디 벨린저의 활약 외에 기대할게 없다는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긴다. 특히 햅과 스즈키의 동반 부진이 매우나 치명적인 부분. 4.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홈런 허용부터 줄여야 한다.

 

 

○ 보스턴

 

홈런포를 앞세워 6연승에 성공한 보스턴은 제임스 팩스턴(5승 1패 2.73)이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9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현재 팀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좌완 피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원정 경기에서도 안정감이 유지되고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6이닝을 확고히 막아줄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6발 포함 8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올스타 브레이크 덕분에 오히려 능력이 더 강해진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이 점이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켄리 젠슨이 등판해야 했다는게 다소은 아쉽다.

 

 

○ 결론

 

전날 경기는 능력으로 모든게 끝나버렸다. 전반기 마지막 흔들렸던 스트로만이 보스턴의 타격을 막는건 절대로 쉽지 않을듯. 반면 팩스턴은 세일의 빈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고 무엇보다 보스턴의 타격이 식지 않고 있다. 능력에서 앞선 보스턴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보스턴 승

 

○ 보스턴 플핸 승

 

○ 8.5 오버

 

○ 토론토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토론토는 케빈 가즈먼(7승 5패 3.03)이 시즌 8승 도전한다. 9일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가즈먼은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은 잘 따라주지 않는 펴닝다. 그래도 홈 경기 투구는 전과 같이 좋고 인터리그 대처도 합리적인데 낮 경기에서 4승 2패 1.98로 매우나 강한 피처라는 점도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무려 16개의 안타를 터트리면서 홈 경기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각별히 7회말 5득점으로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팀의 사기에 큰 영향을 줄수 있을듯. 그렇지만 트레버 리차즈가 베리오스의 승리를 날려버린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있을 것이다.

 

 

○ 애리조나

 

불펜의 난조로 연패를 당한 애리조나는 잭 갤런(11승 3패 3.04)이 시즌 12승에 도전중이다. 8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갤런은 역시 홈 경기에 강한 피처임을 증명한바 있다. 문제는 근간 원정 투구가 꽤 기복이 심한 편인데 각별히 3번의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 QS가 없었다는 점은 요번 경기 최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와 리차즈 상대로 가브리엘 모레노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타격 부진이 터졌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코빈 캐롤이 대활약을 한다고 해도 그 뒤에서 받쳐주지 못하면 이야기가 안된다. 순식간에 2.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믿었던 카일 넬슨이 무너져버린게 치명적일 것이다.

 

 

○ 결론

 

전날 경기는 양 팀의 타격감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각별히 불펜전에서 토론토가 승리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현재의 가즈먼은 홈 낮경기라면 호투를 거의 보장해도 합리적인 피처인 반면 금년 원정의 갤런은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는 결정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애리조나는 전날 동점후에 무너지면 안되는거였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토론토 승

 

○ 토론토 핸디 승

 

○ 7.5 언더

 

 

○ 텍사스

 

타선 폭발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텍사스는 앤드류 히니(5승 6패 4.71)가 시즌 6승 도전한다. 9일 워싱턴 원정 경기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히니는 그야말로 기복이 대단히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징검다리 패턴을 고려한다면 금번 경기는 호투의 가능성이 있는데 클리블랜드가 좌완에게 약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 여지가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격파하며 홈런 4발 포함 12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후반기 시작을 기분적절한 역전승을 만들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각별히 마지막 3이닝동안 무려 10점을 터트렸다는 점이 금번 시리즈 내내 최대의 강함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채프먼이 제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기분 좋을 것이다.

 

 

○ 클리블랜드

 

불펜 붕괴로 대패를 당한 클리블랜드는 개빈 윌리엄스(1승 1패 4.01)가 시즌 2승에 도전중이다. 9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윌리엄스는 원정 경기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패턴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강팀 상대로 홈런포 허용이 크다는 점에서 텍사스 원정은 절대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3회말 조쉬 네일러와 보 네일러의 형제 2점 홈런으로 4점을 득점한게 득점의 전부인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 타격 집중력 문제가 시작부터 터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존 그레이를 흔들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듯. 3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에 대해선 승리조 외엔 신뢰하지 말라는 말 외엔 할수가 없을 것이다.

 

 

○ 결론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텍사스의 무서움을 명백히 보여준 경기였다. 이 리듬은 시리즈 내내 이어질듯. 물론 선발 대결은 나름 박빙이지만 개빈 윌리엄스에게 많은 이닝을 기대하긴 어렵고 클리블랜드의 불펜은 전날 처참하게 무너져버렸다. 폼에서 앞선 텍사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텍사스 승

 

○ 텍사스 핸디 승

 

○ 8.5 오버

 

○ 볼티모어

 

투타의 조화로 6연승 가도를 달린 볼티모어는 카일 깁슨(9승 6패 4.60)이 시즌 10승 도전한다. 10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깁슨은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 경기에서 강한 패턴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인터리그 상대로 매우나 부진하다는 점이 요번 경기 최대의 문제로 작용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피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전반기 마지막 보여준 화력이 전과 같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함으로 꼽히는 부분이다.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올린 애덤 프래지어는 전날 경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그러하나 야니어 카노가 또 실점을 허용한건 앞으로 분명히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 마이애미

 

피처진의 난조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마이애미는 브랙스턴 개럿(5승 2패 3.70)이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9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개럿은 영광의 6월을 뒤로 하고 7월부터 다소씩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하나 근래 원정 3경기에서 16.1이닝 2실점으로 원정 강함이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인터리그 원정에 대단히 강한 피처라는 점이 최대의 무기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크레이머와 카노 상대로 호르헤 솔러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시작부터 나왔다는 점이 불안함을 안길수 있다. 그러하여도 야니어 카노를 흔들었다는 점은 시리즈 후반에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듯.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무래도 브라이언 호잉에게 선발 자리를 줘야 할것 같다.

 

 

○ 결론

 

현재 볼티모어를 지탱하는 가장 큰 능력은 역시 홈런을 위시한 타격이다. 그러하나 전날 알칸타라 상대로 단 3점에 그쳤다는 점이 요번 경기의 불안함을 야기할수 있는 부분. 더군다나 깁슨은 워낙 홈 경기에 약한 피처고 마이애미의 승리조도 보기보다 탄탄한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마이애미 승

 

○ 마이애미 플핸 승

 

○ 8.5 언더

 

○ 피츠버그

 

또다시 불펜이 사고를 쳐버린 피츠버그는 요안 오비에도(3승 10패 4.75)가 시즌 4승 도전한다. 7일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비에도는 7월 들어서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피홈런이 계속 나서면서 6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고 있는데 그나마 홈이라는데 유일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과 머나야 상대로 최지만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자체는 적절하다고 참고한다. 그러하나 막바지 3이닝동안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게 남은 시리즈에 악영향을 미칠 듯. 리치 힐이 내려감과 동시에 무너져버린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문제임에 분명하다.

 

 

○ 샌프란시스코

 

또다시 원정 뒷심을 앞세워 재역전극을 만들어 낸 샌프란시스코는 알렉스 콥(6승 2패 2.91)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6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콥은 부상 컴백 후 홈에서 강하다는 잇점을 이어간바 있다. 반면 원정 경기에서 QS를 해낸게 5월 24일 이후 없고 올스타전에서 1이닝을 던졌다는게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인데 야간 경기에서 5승 1.87로 너무나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힐과 홀더맨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잠잠했던 홈과 다르게 원정 경기에서 타선이 실력을 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지금의 타격이라면 시리즈 내내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듯. 막바지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이 절대적이다.

 

 

○ 결론

 

서로 한번씩 치고 받은 결과는 샌프란시스코의 역전승이었고 이는 두 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일 것이다. 오비에도와 콥의 선발 대결 역시 샌프란시스코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는 상황이였다. 더구나 피츠버그는 마무리 외엔 현재 믿을 불펜 피처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전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샌프란시스코 승

 

○ 샌프란시스코 핸디 승

 

○ 8.5 오버

 

 

○ 오클랜드

 

불펜이 버티지 못하며 5연패를 당한 오클랜드는 호건 해리스(2승 3패 6.07)가 시즌 3승에 도전중이다. 7일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해리스는 6월 중순 이후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적절한 편인데 낮 경기에서 피홈런이 너무나나 크다는 점이 미네소타 상대로 큰 부족한 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마에다 켄타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이후 4회부터 손도 발도 못내밀고 무너졌다는 점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포인트다. 역시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이야기가 안되는 마당이였다. 동점 마당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후지나미에게 너무나나 긴 이닝을 맡기면 안되는거였다.

 

 

○ 미네소타

 

조이 갈로의 결승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미네소타는 파블로 로페즈(5승 5패 3.89)가 시즌 6승 도전한다. 6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둔 로페즈는 근간 3경기 연속 QS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갈수록 좋아져가는 중이다. 다만 올스타전에서 마지막 1이닝 16구를 던졌다는 점, 그리고 현지 시간 3시에 시작하는 경기라는 점이 낮 경기에 약한 로페즈에게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피처진 상대로 조이 갈로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다소 더 수월하게 갈수 있는 경기를 힘들게 갔다는 예상을 지우기 힘든 편. 바이런 벅스턴이 다소 더 살아나줘야 한다. 마에다의 조기 강판 후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인 요안 듀란이 계속 흔들린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 결론

 

미네소타의 승리를 생각한다. 오클랜드의 선발 호건 해리스가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매일같이 실감하고 있다.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제 아무리 미네소타의 타선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이겨내기 힘든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금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무너지며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할 것이다. 미네소타의 선발 파블로는 지난 경기 완봉승에 이어 올스타전까지 나오면서 겹경사를 누렸다. 페이스가 올라올 대로 올라온 파블로가 리그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오클랜드의 타선을 상대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가지고 올 것이다.

 

 

○ 미네소타 승

 

○ 미네소타 핸디 승

 

○ 8.5 오버

 

 

○ 신시내티

 

신시내티는 앤드류 에벗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7G 4W 1L ERA 2.38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인다. 직전 등판에서는 4.1이닝 6실점으로 흔들리며 패전을 떠안았다. 올 시즌 홈에서는 1점대 방어율로 더 위력적인 양상을 보인다. 8일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데뷔 첫 패배를 당한 애보트는 홈런 2발에 무참하게 무너진바 있다. 이번은 복수전이 가능한 편인데 홈에선 밀워키 상대로 데뷔전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 밀워키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17G 5W 7L ERA 4.70 기복있는 피칭을 선보인다. 직전 등판에서는 5.1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시즌 성적보다 더욱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각별히 이번 경기가 그가 가장 폼들어하는 원정 야간 경기라는 점도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애쉬크래프트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애쉬크래프트를 공략하지 못한 문제가 원정 경기에서도 이어졌다는 점이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부분이다.

 

 

○ 결론

 

두 팀은 직전 경기에서 명품 피처전 끝에 밀워키가 1차전을 가져갔다. 전반기 막바지 경기에서도 1대0으로 승리했던 밀워키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1대0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2경기 연속 타선의 타격이 활발하지 못했으며 마운드의 위력만 돋보였다. 그러나 금번 경기에서는 피처전이 되기는 어려워 보이며 간만에 타격전이 정확시 되는 경기. 에벗이 올 시즌 압도적인 피칭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전 경기에서 무너졌고 근간 리듬에서도 밀워키가 우위에 있다. 밀워키가 피처전 끝에 승리를 거둔 리듬을 이어가며 타격전 승부에서도 판정승을 거둘 것이다.

 

 

○ 밀워키 승

 

○ 밀워키 플핸 승

 

○ 9.5 오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스티븐 메츠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19G 7L ERA 4.65 기복있는 피칭을 선보인다. 올 시즌 홈에서는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적절한 피칭을 기록 중이다.10일 화이트삭스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매츠는 오래간만의 선발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자랑한바 있다. 이제 관건은 홈에서도 그 리듬을 이어갈수 있느냐인데 홈 경기 투구는 운이 없었던 피처라는데 승부를 걸어볼만 하다.

 

 

○ 워싱턴

 

워싱턴은 제이크 어빈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12G 2W 5L ERA 4.60 기복있는 피칭을 선보인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3점대 방어율로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9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어빈은 6월 중순부터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원정임을 염두한다면 일단 5이닝은 잘 버텨줄 기대를 해볼만한 피처임엔 분명할듯.

 

 

○ 결론

 

카디널스와 워싱턴 모조리 지난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뒀고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적절한 리듬 속에 있는 두 팀은 근간 타선과 마운드 능력에서 모조리 카디널스가 근소하게 워싱턴을 앞선다. 전반적인 경기력에서 우위에 있는 홈팀 카디널스가 이 경기마저 잡아내고 3연승에 성공 할 것이다.

 

 

○ 세인트루이스 승

 

○ 세인트루이스 핸디 승

 

○ 9.5 언더

 

 

 

○ 애틀랜타

 

스트라이더는 직전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근래 경기들에서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능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리듬을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고 오늘 상대 시삭스 타선에 낯설기도 한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시카고화이트삭스

 

랜스린은 직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커터, 패스트볼의 능력이 좋았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다만 시즌 내내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피장타 리스크도 적지 않은 선수인만큼 오늘 맘놓고 호투를 기대하긴 쉽지 않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저께 97구를 던진 투상과 36구를 던진 쇼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저께 경기 코펙이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반면 모튼은 7이닝 무실점 호투!! 선발 다툼에서 우위를 점한 애틀랜타가 9-0 대승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애틀랜타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애틀선발 스트라이더는 근래 상당히 적절한 구위, 제구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리듬을 만들어내고 있는 광경! 물론 랜스린 역시 직전경기 적절한 피칭내용을 선보이긴 했지만 올시즌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양상을 보여주었던만큼 호투를 장담하긴 쉽지 않은 광경! 더군다나 애틀 타선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터지기도 했던만큼 오늘 경기 역시 애틀이 투타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 애틀랜타 승

 

○ 애틀랜타 핸디 승

 

○ 8.5 오버

 

○ 뉴욕메츠

 

센가는 직전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근간 경기들에서 볼 컨트롤 실력을 문제없이 내보이고 있고 변화구의 실력 역시 괜찮은 마당! 근간 리듬이 나쁘지 않은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LA다저스

 

곤솔린은 직전 LAA와의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다. 근간 경기들에서 볼컨트롤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다만 올스타 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올시즌 원정 경기에서 3.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오늘 안정적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은 높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저께 경기 벌랜더가 5회 3실점을 내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선발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 다저스가 6-0 어렵지 않게 승리!!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다저스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메츠선발 센가의 피칭기대치가 높긴 하다. 다만 다저스 선발 곤솔린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만큼 제구력 반등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마당!! 또한 두팀중 불펜, 타선 경합력이 더 적절한팀은 다저스이다. 그러므로 오늘 경기 역시 다저스가 투타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 LA다저스 승

 

○ LA다저스 핸디 승

 

○ 9.5 오버

 

 

 

○ 콜로라도

 

시볼드는 직전 SF와의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포심과 슬라이더의 폼이 좋지 않았던게 조기강판의 주된 이유였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피장타 리스크를 드러내고 있으며 오늘 경기가 쿠어스에서 펼쳐진다는 점 역시 불안요소가 분명하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뉴욕양키스

 

슈미트는 근간 경기들에서 커터, 포심의 폼을 회복하며 버텨내는 피칭을 나타내고 있는 마당! 피장타, 피안타율을 줄이고 있는 마당이기 때문에 오늘도 그 리듬을 이어갈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저께 41구를 던진 킹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저께 경기 로돈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등판한 불펜에서도 버텨내지 못하며 결국 2-7 양키스의 패배!!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양키스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슈미트가 근간 경기들에서 버텨내는 피칭을 반복하고 있는만큼 오늘 그 리듬을 이어갈 확률이 높다. 반면 콜로선발 시볼드는 올시즌 전반적으로 피장타 리스크가 상당한 마당!! 고로 오늘 경기는 양키스 타선의 반등까지 기대해볼수 있는 경기

 

!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 뉴욕양키스 승

 

○ 뉴욕양키스 핸디 승

 

○ 11.5 오버

 

○ LA에인절스

 

엄청난 경기력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LA 에인절스는 리드 뎃머스(2승 6패 4.31)가 시즌 3승 도전한다. 9일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뎃머스는 6월의 완벽투가 굉장히나나 실력없이 꺾여버린게 아쉽다. 그러하여도 근래 홈 경기에서 극도로 극강의 투구를 해내고 있는데 6월 2일 휴스턴 원정의 5이닝 4실점 투구는 잊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피처진 상대로 테일러 워드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적절하다고 염두한다. 현재로선 클러치 마당을 제외하면 트라웃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 하지만 오타니의 패배를 확정시킨 불펜은 기대를 하면 안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 휴스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휴스턴은 프램버 발데즈(7승 6패 2.51)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9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발데즈는 홈 경기에 극강의 피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다. 다만 원정 경기에서 근래 흔들리는 경우가 잦은데 5월 10일 에인절스 원정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와 웹을 공략하며 7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상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착실하게 점수로 연결시키는 집중력을 자랑한 바 있다. 영별히 원정 경기에서 3이닝 연속 2득점 이상을 해냈다는게 시리즈 내내 강함으로 자리잡을수 있을듯. 하지만 4.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7~8회가 조용히 넘어갈 날이 없는것 같다.

 

 

○ 결론

 

오타니의 투구 자체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에인절스의 경기는 일명 눈이 썩는다는 표현이 굉장히나나도 잘 어울릴 정도. 또한 발데즈의 투구는 에인절스 상대로 천적에 가까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휴스턴의 타선도 경기 후반에 실력을 내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이 우위에 점쳐진다.

 

 

○ 휴스턴 승

 

○ 휴스턴 핸디 승

 

○ 시애틀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 결국 패배로 이어진 시애틀은 조지 커비(8승 7패 3.09)가 시즌 9승에 도전중이다. 7일 휴스턴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커비는 6월 중순부터 다시금 투구의 안정화를 되찾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피처이기 때문에 호투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올스타전에서 불펜 피처로 나서서 14구를 던졌다는게 아무래도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피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놓치면서 마이크 포드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이길수 있는 경기를 스스로 발로 차버렸다고 하는게 좋을 정도. 득점권 찬스마다 각각 3삼진씩으로 보답한 에르난데스와 수아레즈가 경기를 패배로 이끈 원흉들일 것이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허용한 타이 애드콕이 실책에 흔들린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크게 남을 것이다.

 

 

○ 디트로이트

 

홈런포를 앞세워 기선 격파에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마이클 로렌젠(3승 6패 4.03)이 시즌 4승 도전한다. 7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렌젠은 근간 홈에서 다소 더 강하고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양상이 나오는 중이다. 영별히 올스타전에서도 불펜 피처로 등판을 한게 문제인데 그나마 야간 경기에서 2승 4패 3.54로 낮 경기에 비해 투구 내용이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런포 일변도의 양상이 나왔다는 점이 강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포에 의존을 해야 한다는 점이 변수가 될듯.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블론을 터트리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다.

 

 

○ 결론

 

시애틀 입장에서 전날 경기는 당연히 이길수 있는 경기였고 이겨야만 했다. 하지만 패배를 당했다는게 뼈아픈 부분. 하지만 로렌젠은 로드리게즈보다 공략이 다소 더 수월한 피처고 홈 경기의 커비는 기대를 걸어도 적절한 피처다. 커비의 컨디셔닝이 변수가 될수 있겠지만 전날에도 드러났듯이 디트로이트의 불펜은 전과 같이 좋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시애틀 승

 

○ 시애틀 핸디 승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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