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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선발의 난조가 석패로 이어진 애틀랜타는 콜비 알라드(4.22)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10일 탬파베이 원정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남긴 알라드는 다소씩 메이저리그의 벽을 다시금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화이트삭스가 좌완에게 약한 팀이기 때문에 5이닝을 버텨주는게 1차적인 목표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은 살아 있는 편. 하지만 9회말 1사 1,3루의 동점 찬스에서 션 머피의 병살타가 나온게 매우나 치명적이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에게 휴식이 갔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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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화이트삭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란 시즈(3승 3패 4.30)가 시즌 4승 도전한다. 8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1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시즈는 영광의 6월을 뒤로 하고 7월의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진 상태다. 각별히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가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크게 남는 편인데 낮 경기에서 2승 1패 3.95 피안타율 .210으로 강하고 장타 통제가 다소 잘 된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라이더와 히메네즈 상대로 제이크 버거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합리적인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타격의 기복이 심한걸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일듯.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말 동점을 내주지 않은게 용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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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애틀란타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완벽한 투타 조화를 이루며 9대0 대승을 거뒀으나 직전 경기에서는 초박빙 승부를 벌인 끝에 6대5로 화이트삭스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애틀란타는 적절한 리듬을 이어가지 못했고 화이트삭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전과 같이 타선과 마운드 실력에서 앞서는 쪽은 애틀란타이다. 애틀란타의 근간 타격감을 봤을 때 금번 경기에서도 적절한 타격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지며 홈 깡패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애틀란타가 화이트삭스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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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승
 
○ 애틀랜타 핸디 승
 
○ 9.5 오버
 
 
○ 볼티모어
 
볼티모어는 카일 브래디쉬(5승 4패 3.32)는 직전 등판에서 양키스 강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것도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내내 꾸준히 적절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팀 선발진의 한 축을 지키고 있다. 본인은 5승밖에 얻지 못했지만, 볼티모어는 브래디쉬가 등판한 16경기에서 10승 6패의 아주 적절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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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선발피처 2명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따라서 오늘은 필승조 셋업맨을 오프너로 예고했다. 오커트스티븐 오커트(37경기 0선발 3승 0패 10홀드 2.43)는 1~2이닝을 잘 막아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이후다. 마이애미 불펜이 감당하기에 볼티모어 타선이 너무나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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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번 시리즈는 볼티모어가 2승을 먼저 따내면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그 결과 볼티모어는 7연승(평균 7.86득점-2.29실점)을 달성하며 다시금 6할 승률을 돌파했고, AL 1위 템파베이의 아성까지 넘보고 있다. 마이애미도 올 시즌 성적이 적절한 편이지만, 오늘은 마당이 좋지 않다. 마이애미가 원정경기 5연패(평균 2.8득점-8.0실점) 중이라는 점도 판단해야 한다. 홈팀 볼티모어의 여유 있는 승리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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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승
 
○ 볼티모어 핸디 승
 
○ 8.5 오버
 
 
○ 필라델피아
 
기분 좋게 더블헤더 싹쓸이에 성공한 필라델피아는 잭 윌러(7승 4패 4.05)가 시즌 8승 도전한다. 8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윌러는 전반기 마지막 3경기의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이었다. 특히 근래 2번의 홈 경기 모두다 5.1이닝 이하 4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엉망이었는데 그나마 낮 경기에서 6승 1패 3.38로 지지 않는 투구가 나오고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1,2차전 내내 위력적인 양상을 보여준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경기 후반에 훨씬 더 파워를 보여주면서 샌디에이고의 불펜을 공략해 냈다는게 대단히 많다. 낮 경기에서도 전혀 문제 없는 양상을 보여줄수 있을듯. 더블 헤더 내내 샌디에이고보다 더 나은 양상을 보여준 불펜 역시 칭찬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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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불펜의 부진이 시즌을 날려버린 샌디에이고는 세스 루고(3승 4패 3.39)가 시즌 4승에 도전중이다. 6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루고는 부상에서 컴백후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적절한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낮 경기 피안타율 .300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요번 경기의 키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날 더블 헤데 1,2차전 모두다 4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터지는 타자만 터지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바 있다. 이 문제를 고치는게 쉽지 않을듯. 1차전을 날려버린 불펜은 가을 야구의 희망도 날려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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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샌디에이고에게 있어서 더블헤더 1차전은 반드시 잡았어야 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그걸 날려버린 후유증은 요번 경기까지 영향을 미칠듯. 현재의 타격으로는 낮 경기에 강한 윌러 상대로 그다지 적절한 양상을 기대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루고가 필라델피아의 타선을 버티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강세에서 앞선 필라델피아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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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승
 
○ 필라델피아 핸디 승
 
○ 9.5 오버
 
 
○ 토론토
 
비상 선발 대책이 대성공을 거둔 토론토는 키쿠치 유세이(7승 3패 4.24)가 시즌 8승 도전한다. 7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키쿠치는 기복이 심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7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진 상태인데 인터리그임을 고려한다면 홈이라고 해도 기대치는 5이닝 2실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피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정확한 강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다만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다소 수정이 필요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엄청난 도움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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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투타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애리조나는 토미 헨리(5승 1패 3.75)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6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헨리는 근간 4경기 연속 5.2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영별히 원정에서 근간 투구가 좋고 인터리그에 은근히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임시 선발인 배싯 상대로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상당히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다. 영별히 토론토의 불펜 상대로 경기 후반에 인상적인 양상을 보여주지 못한건 후유증이 꽤 있을듯. 막바지에 스캇 맥허프가 2실점을 허용한건 이번 경기에 후유증을 남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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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번 시리즈를 포함해 토론토는 타선의 타격감이 뛰어나다. 반면 애리조나 타선은 근간 아쉬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 힘에서도 토론토가 단연 뛰어나다. 시즌 성적을 보면 토미 헨리가 기쿠치 유세이를 앞서지만 키쿠치는 홈에서 합리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헨리는 원정 경기에서 부진하다. 근간 리듬과 강세 더군다나 모두다 토론토가 우위에 있다. 토론토가 또 다시 완벽한 투타 조화를 과시하면서 스윕승을 가져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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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승
 
○ 토론토 핸디 승
 
○ 9.5 오버
 
 
○ 신시내티
 
벤 라이블리벤 라이블리(10경기 4승 5패 3.83)는 삼성에서 뛰었던 그 투수다. 올해 ML로 복귀했고, 10경기에 등판한 지금까지 3점대 ERA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5이닝을 간신히 넘기는 정도에 불과하며, 투구 내용도 굉장히나나 불안하다. 많은 피홈런은 라이블리의 최대 불안요소. 올 시즌 밀워키를 2번 만나 2패(ERA 4.26)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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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밀워키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11경기 3승 2패 3.68) 역시 ERA 기록에 비해 투구 내용이 굉장히나나 나쁘다. 지금의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전망. 그러나 상대가 신시내티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라이블리와의 선발 다툼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따내는 등, 지난 3번의 신시내티전 등판에서 3승(ERA 2.37)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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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요번 시리즈는 밀워키가 이틀 연속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신시내티는 2경기 연속 단 1점도 얻지 못했고, 전반기 최종전까지 합쳐서 3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3경기 합계 7안타 무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굉장히나나 심각하며, 그 상대가 전부 밀워키였다는 점이 더 문제다. 신시내티 상대로 3경기 연속 영봉승을 기록한 밀워키도 3경기 합계 5득점에 그친 타선이 고민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신시내티가 2승 7패(평균 2.9득점-4.1실점)로 크게 밀리고 있으며, 이미 시리즈의 주도권은 밀워키로 완전 넘어간 상태. 무슨 이유로 신시내티가 정배당을 받은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원정팀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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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승
 
○ 밀워키 플핸 승
 
○ 10.5 언더
 
 
○ 캔자스시티
 
타선의 부진이 더블헤더 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5승 8패 5.8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9일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 경기에서 약한 리듬이 이어지는 중이다. 즉, 요번 경기는 홈에서 극강의 특징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더블헤더에서 각각 1,2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탬파베이의 강속구를 전혀 버티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그나마 요번 경기가 다소 더 해볼만 하긴 할듯. 그렇지만 2차전의 후반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역시나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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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더블 헤더를 가져간 탬파베이 레이스는 잭 애플린(10승 4패 3.25)이 시즌 11승에 도전중이다. 10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애플린은 낮 경기의 강자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다. 요번 경기도 낮 경기라는 점이 애플린에겐 강점이 될수 있는데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 투구 내용이 다소은 불안하게 느껴질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각각 6,4점을 득점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후반 경기력이 확실히 살아났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한 아군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낮 경기라는것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후반 집중력을 자랑한 불펜은 너끈히 칭찬받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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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타격은 확연히 탬파베이가 우위에 있다. 선발 상성만 놓고 본다면 막상막하일지 몰라도 전날 2차전에서 보여준 캔자스시티의 불펜 스타일로는 탬파베이의 타선을 막을수 없을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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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핸디 승
 
○ 9.5 언더
 
 
○ 세인트루이스
 
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6승 5패 4.27)가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7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9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7월 들어서 14.2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각별히 야간 경기에서 너무 극강의 피처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살짝 변수의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각별히 선발타자 전원 안타는 시사하는 바가 큰 편. 그러나 계속 무너져버린 불펜은 이 팀이 가진 최대의 부족한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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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피처진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6승 7패 3.41)가 시즌 7승 도전한다. 6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그레이는 근래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 경기에서 극강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6월 4번의 원정 경기중 3번에서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투구가 이어진 피처라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1,2차전 모조리 꾸준한 공격을 자랑한 워싱턴의 타선은 서스펜디드 게임이 오히려 도움이 된듯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일단 낮 경기의 워싱턴 타격은 너끈히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그러나 또다시 블론이 터져버린 불펜은 정말로 아슬아슬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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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래의 플래허티는 그야말로 에이스급 투구를 해내고 있다. 홈이라는 점도 너끈히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물론 그레이가 근래 합리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미묘하게 세인트루이스의 타선과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편이고 불펜이 비슷한 마당이라면 홈에서 타격이 합리적인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홈의 잇점을 가진 세인트루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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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승
 
○ 세인트루이스 핸디 승
 
○ 8.5 오버
 
 
○ 시카고컵스
 
스틸은 직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근간 경기들에서 QS피칭을 어렵지 않게 펼쳐주고 있는데 패스트볼, 슬라이더의 폼이 나쁘지 않은 광경! 리듬이 합리적인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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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크로포드는 직전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근간 경기들에서 구속이 잘ㄴ나오지 않고 있고 볼컨트롤도 매끄럽지 못한 광경! 다만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만큼 오늘은 좀더 나은 피칭이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저께 34구를 던진 윌터, 2연투 여파가 있는 스캇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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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어저께 경기 스트로먼이 6이닝 1실점을 기록, 팩스턴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시컵스가 10-4 승리!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시컵스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번 시리즈 시컵스 타선의 홈런 강함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타선경쟁에서 밀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보스턴 크로포드의 리듬보다 스틸의 리듬이 훨씬 더 좋기도 한만큼 오늘 경기는 시컵스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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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컵스 승
 
○ 시카고컵스 핸디 승
 
○ 9.5 언더
 
 
 
○ 텍사스
 
피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텍사스는 마틴 페레즈(7승 3패 4.81)가 시즌 8승 도전한다. 4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1.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페레즈는 6월 후반 3경기의 리듬이 깨져버렸다는게 커다란 문제다. 일단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긴 그러하나 낮 경기에서 3승 2패 7.88 피안타율 .360이라는 문제는 정말 깨기 힘들듯. 전날 경기에서 개빈 윌리엄스 상대로 2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1차전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남는 포인트다. 그러나 반등의 여지는 너끈히 남아 있는 편.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 빠르게 채프먼을 잘 데려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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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타선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5승 2패 3.34)가 시즌 6승에 도전중이다. 7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이비는 근래 3경기에서 16.2이닝 3실점의 안정감 있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서 역시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피처라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는데 낮 경기에서 3승 2.37로 절대적 강함이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좌완 피처들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스스로 경기를 날려버렸다는 느낌이 강한 편. 좌완에게 약한 문제는 요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수 있다.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이 위안은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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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좌완에게 약하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그대로 노출하고 말았다. 페레즈 상대로도 반등이 쉽지 않다는게 문제. 물론 바이비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주고 있긴 그러하나 원정 투구는 물음표가 붙어 있고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언제든 폭발할수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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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승
 
○ 텍사스 핸디 승
 
○ 9.5 언더
 
 
○ 콜로라도
 
앤더슨은 직전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헀다. 이적 후 초반 경합력있는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이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마당! 패스트볼, 변화구의 강점을 쉬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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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양키스
 
게릿콜은 직전 시컵스와의 경기에서 7.1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올시즌에도 양키스 1선발의 면모를 잘 나타내고 있는 마당! 물론 홈런에 흔들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리듬이 합리적인만큼 오늘도 경합력있는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곘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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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어저께 경기 슈미트가 6이닝 2실점을 기록, 시볼드는 2.1이닝 6실점을 기록하였다. 초반부터 격차를 벌린 양키스가 6-3 승리!!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양키스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콜로라도 선발 앤더슨은 현재 시즌초반 보여줬던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마당! 반면 양키스 선발 게릿콜은 본인의 강점, 존재감을 문제없이 드러내고 있는 마당! 선발 경합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양키스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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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양키스 승
 
○ 뉴욕양키스 핸디 승
 
○ 11.5 오버
 
 
 
○ 오클랜드
 
피처진의 붕괴가 6연패로 이어진 오클랜드는 JP 시어스(1승 6패 3.97)가 시즌 2승에 도전중이다. 10일 보스턴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시어스는 7월 들어서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근간 원정에 비해서 홈 경기 투구가 흔들린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파블로 로페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문제는 홈런과 도루를 빼면 이 팀에게 뭐가 남느냐는것일듯. 마지막 3이닝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신뢰를 하면 안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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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막강한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는 조 라이언(8승 6패 3.70)이 시즌 9승 도전한다. 10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이언은 홈런 2발이 결정적 문제가 되었다. 근간 3경기 8피홈런으로 홈런 허용 빈도가 늘어났는데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피처임을 판단한다면 이 홈런이 변수가 될 확률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피처진을 격파하며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타선이 확실하게 감을 잡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전과 같이 바이런 벅스턴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요안 듀란을 쓰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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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파블로 로페즈가 무너졌지만 경기는 이겼다. 오클랜드 상대로 미네소타의 타자들은 절대적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다만 시어스가 좌완 피처임을 판단한다면 선발 대결은 막상막하겠지만 결국 불펜 대결에서 웃을수 있는건 미네소타다. 뒷심에서 앞선 미네소타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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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승
 
○ 오클랜드 플핸 승
 
○ 8.5 오버
 
○ 시애틀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에 빠진 시애틀은 브라이스 밀러(5승 3패 3.97)가 시즌 6승 도전한다. 1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2실점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오른쪽 중지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밀러는 확고하게 손가락 상태가 돌아왔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홈 경기에 강함이 있고 무엇보다 강팀 판독기 기질이 있는 피처라는게 강함이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시애틀의 타선은 이틀 연속 집중력 문제가 매우나 심각하게 터지고 있는 중이다. 정말 낮 경기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광경이였다. 그나바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소득이라면 소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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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리스 올슨(1승 2패 4.05)이 시즌 2승에 도전중이다. 10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올슨은 7월 들어서 투구 내용은 꽤 안정적인 편이다. 하지만 선발로 등판했을때보다 텐덤일때 더 합리적인 편이고 무엇보다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있고 낮 경기에 약한 피처라는 점이 변수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조지 커비를 무너뜨리면서 케리 카펜터의 2홈런 4타점 포함 6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후반기 시작부터 타격이 폭발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낮 경기의 타격은 다소 의문부호가 있는 편.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너끈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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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틀 연속 시애틀의 과시거리인 피처진이 무너졌다. 그러하나 브라이스 밀러는 강팀 판독기에 가까운 피처고 디트로이트 타선을 능력으로 막아낼수 있는 타입이다. 반변 올슨은 선발 피처일때의 투구가 다소 아쉽고 낮경기라는게 금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시애틀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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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승
 
○ 시애틀 핸디 승
 
○ 7.5 오버
 
 
○ 뉴욕메츠
 
슈어저는 직전 SD와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하였다. 근래 경기들에서 피홈런 리스크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커리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리듬을 만들어내고 있는만큼 오늘 경기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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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밀러는 직전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다. 강속구를 던지는 강함을 문제없이 내보이고 있긴 그렇지만 변화구 강함은 부족, 경기운영실력도 아쉬운 광경이다. 기대치가 높은 유망주이긴 그렇지만 그 한계도 분명하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퍼거슨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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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어저께 경기 센가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 경합에서 밀리면서 결국 1-5 메츠가 패배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메츠가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다저스 밀러가 강속구를 문제없이 던져주고 있는 반면 슈어저는 커리어에 맞지 않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긴 하다. 다만 슈어저가 지난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이물질 퇴장을 당한바 있었던만큼 오늘 이를갈면서 볼을 던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오늘 마운드 경합에서 메츠가 밀리진 않을 것!! 그래서 오늘 경기는 메츠의 승리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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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메츠 승
 
○ 뉴욕메츠 핸디 승
 
○ 8.5 언더
 
○ LA에인절스
 
앤더슨은 직전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4.1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투구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긴 그렇지만 포심과 커터, 체인지업의 힘이 나쁘지 않다는 점은 꼭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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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하비에르는 직전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4.1이닝 8실점을 기록하였다. 근래 경기들에서 포심, 슬라이더의 힘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다만 지난 상대전 2차례 등판해 모조리 QS피칭을 펼쳐주었고 올스타 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도 했더만큼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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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어저께 경기 휴스턴이 6점차까지 리드를 가져갔지만 결국 동점허용,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연장에서 휴스턴의 아쉬운 수비가 출전하면서 결국 LAA가 13-12 승리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휴스턴이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어저께 LAA타선의 집중력이 좋긴 했지만 현재 타선에 트라웃, 랜던, 드러리 등이 빠져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오늘도 타선다툼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진 의문! 더군다나 휴스턴 선발 하비에르의 반등 기대치도 높은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휴스턴이 기록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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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승
 
○ 휴스턴 핸디 승
 
○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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