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네이마르, 내 아래"…은퇴 선수 '큰소리'

770 0 0 2020-05-15 12:30: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아래라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회 발롱도르 시상식 중 11회를 나눠가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현 시점에서 축구계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다.

네이마르는 상대적으로 두 선수에게 가려졌지만 '차세대 축구 황제'라는 평가엔 이견이 없다.

그런데 세 선수보다 위라는 남자가 나타났다.

브라질 국가대표를 지냈던 은퇴 선수 이지우송(48)이다.

이지우송은 브라질 방송 반데이란테스TV와 인터뷰에서 "내가 전성기 땐 네이마르보다 잘 했다"고 입을 열었다.

"네이마르가 나보다 잘하려면 월드컵에서 우승해야 한다"며 "메시도 그렇다. 나보다 나으려면 월드컵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는 호날두. 이지우송은 "호날두는 장점이 있다. 양발로 볼을 잘 때린다"며 "하지만 내가 호날두보다 기술 실력이 좋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우송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면 세 선수는 모두 월드컵 우승 경력이 없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에 0-1로 졌고 호날두와 네이마르 모두 4강이 최고 성적이다.

이지우송은 팔메이라스, 코리치안스, 플라멩고 등에서 뛰었던 2선 공격수로 선수 시절 현란한 드리블이 무기였다.

1990년 데뷔해 2016년 은퇴했고 브라질 대표로는 21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2020-05-15 14:52:59

왈왈

답글
0
0
▲ 답글 접기
2020-05-15 14:04:50

에디우손 스콜라리가 뽑았는데 월드컵남미예선서 멀티골넣고 최종엔트리든 백업선수였음 이건뭐 2002월드컵4강때 최용수가 나도 멤버였으니 내가 손흥민 차범근보다 위대한선수다라고 하는거

답글
0
0
▲ 답글 접기
2020-05-15 13:16:26

축덕들 두달내로 금전운 반드시 들어오고 부모님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심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4915
레벨업 고스트
20-05-16 11:51
4914
주말 날씨가 좋지 않네요 롤다이아
20-05-16 06:17
4913
맨시티 생활 한 달 남은 D.실바, '시즌 끝날 때까지' 재계약 원한다 + 1 닥터최
20-05-16 05:09
4912
얼마만의 해외축구냐 + 1 찌끄레기
20-05-16 01:34
4911
손흥민, 세계 왼쪽 윙어 6위…"한국이 낳은 월드클래스" + 2 불쌍한영자
20-05-15 23:46
4910
다 틀린다 다틀려 + 1 불도저
20-05-15 22:10
4909
둘다 간당간당 + 2 조폭최순실
20-05-15 20:50
4908
삼성 지금이다 + 2 타짜신정환
20-05-15 19:32
4907
LG 마무리 고우석 무릎쪽 부상 입었네 떨어진원숭이
20-05-15 18:18
4906
주말엔 축구와 야구로 ㅋㅋㅋㅋ + 1 장그래
20-05-15 17:45
4905
美SI “추신수, 클리블랜드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선수” + 1 군주
20-05-15 17:42
4904
日매체 "이승엽, 역대 요미우리 외국인타자 3위" 닥터최
20-05-15 17:32
4903
이연희 결혼한다 !!! + 1 디아블로잠브
20-05-15 16:03
4902
근대 오늘 비오는데 야구경기할까여? + 2 픽샤워
20-05-15 15:11
4901
‘베레모 각 살아있네’…황의조 훈련병 모습 공개 + 2 사이타마
20-05-15 14:12
4900
금일야구 + 1 와꾸대장봉준
20-05-15 14:10
4899
금일 야구도 잘잘하게 먹어봅시다.! + 2 애플
20-05-15 13:16
VIEW
"메시·호날두·네이마르, 내 아래"…은퇴 선수 '큰소리' + 3 오타쿠
20-05-15 12:30
4897
비가오네 내일까지? + 2 손나은
20-05-15 11:42
4896
주말 개막 분데스리가 중계에 인공 ‘관중 함성’ + 2 이아이언
20-05-15 10:31
4895
어제 국야 따뜻했네요 ㅋㅋㅋㅋ 캡틴아메리카
20-05-15 10:07
4894
"뎀벨레에 928억을 태워?" 맨유에 놀란 첼시, 영입전서 발 뺀다 + 1 음바페
20-05-15 09:37
4893
비가 내리고 ~ 디아블로잠브
20-05-15 08:47
4892
[SC핫이슈]"바운드야? 노바운드야?" 마이크 찬 주심, 감독 퇴장의 재구성 + 1 물음표
20-05-15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