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상 최악의 왕.jpg

194 0 0 2020-11-19 22:1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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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제 28대왕 충혜왕

 

업적은 딱히 없다; 5000년 한민족 역사 역대 최악의 왕이었다고 한다.

 

 

 

─ 내시들과 씨름


─ 내전에서 후궁들(100명이 넘는다고 한다)과 난교 파티


─ 선왕의 후비(그러니까 새엄마)인 수비 권씨, 숙공휘녕공주 강간


─ 원나라 공주 강간(ㅎㄷㄷㄷ)


─ 장모 강간


─ 내시들 부인 강간


─ 대신들의 부인들도 납치해와서 강간.


─ 재상들의 부인들도 강간
(이 과정에서 일단 부인을 강간하기 위해 재상을 해외로 파견보낸 다음에
야밤에 재상의 집에 침투해서 그 부인을 강간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이기도 함)


─ 여염집을 뒤지고 다니다가 예쁜 여자 있으면 병사들 시켜서 포박한 뒤에 포박 수치 플레이로 강간.


─ 자신이 놀 연회장을 만들기 위해 예고없이 민가 100개 철거. 그 노역은 그 집에서 살던 사람들에게 시킴


─ 절에 놀러갔다가 비둘기를 잡으려다 비둘기가 절간 위로 올라가 잡을 수 없자, 화가 나 절을 불태움


─ 상습적으로 열약이라 불리는 정력제를 복용해서, 충혜왕이 강간한 여자들은 모두 임질에 걸렸다고 한다.



충혜왕은 어느 대신의 부인이 아름답다는 말을 듣자 비장을 시켜 잡아오라 명한다.

허나 비장이 납치하기전에 선빵으로 미리 강간을 놓은걸 알게되자

"내가 먼저 하지 못했거늘 어찌 네놈이 먼저 한단 말이냐!" 하고 몽둥이로 때려죽인뒤

납치해온 여자를 강간한 다음에 죽인 비장의 집으로 가 비장의 부인을 강간했다고 한다.




강간당한 원나라 공주 숙공휘녕공주는 계속 몸을 요구받자

결국 참지 못하고 원나라에 고발하여 원나라로 충혜왕은 잡혀간다.

그리고 한번만 봐준다 하고 돌려보내지만

고려로 돌아온 충혜왕은 돌아오기가 무섭게 공주들을 강간하고 놀이터를 만든다.


결국 다시 원나라로 끌려들어가 원나라 황제 앞에 끌려와서

"네놈이 저지른 죄는 쳐죽일 일이나 나는 피를 보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여 유배지로 떠나다가 죽게된다.


백성들 중 이 이야기를 듣고 기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 고려사 》에 기록된 사관의 글을 보자.


왕은 성품이 호협하고 주색을 좋아했으며, 놀이와 사냥에 탐닉해 황음무도하게 행동했다.  남의 처나 첩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들으면 친소와 귀천에 관계없이 모조리 후궁으로 들이는 바람 에 그 수가 100명이 넘었다. 또한 재물에 관계되는 것이면 아무리 자잘한 것이라도 따져 항상 이익을 올리려 하니, 군소배들이 다투어 계략을 올려 남의 토지와  노비 를 빼앗아 모두 보흥고(寶興庫)에 소속시켰으며 궁중의 마굿간을 준마로 채웠다. 또 회회(回回) 사람 [23] 들에게 베를 주고 그에 대한 이자 [24] 를 챙겼으며  를 도축 [25] 해 그 고기를 날마다 15근씩 바치게 했다. 새 궁궐을 지을 때에는 깃발을 벌여 놓고 북을 설치한 다음 친히 담에 올라 깃발을 흔들고 북을 치며 독려했다. 궁궐이 완성되자 각 도에서 옻칠을 거두어 들였으며, 단청을 올릴 물감을 기한보다 늦게 가져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보다 몇 배에 해당하는 베를 징수했다. 관리들은 이를 기회로 백성들을 가렴주구했으며 백성들은 근심과 원한에 싸였다. 군소배들은 출세하고 충직한 사람들은 쫓겨났으며 한 사람이라도 직언하면 반드시 사형해버리니, 사람들이 처형당할까 두려워 감히 말을 꺼내는 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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