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캡틴 핸더슨 "상대팀 선수도 PK 아니라고 했어!" VAR 판정에 불만

530 0 0 2020-11-29 01:17: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 막판 PK를 내주며 승리를 놓친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이 VAR(Video Assistant Referees)판정에 불만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리버풀(승점 21)은 리그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30일 토트넘(승점 20)의 경기 결과로 변동될 수 있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조타가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승점 3점을 챙기는 듯 보였으나 후반 추가시간 로버트슨이 대니 웰벡의 발을 찼고 VAR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로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은 경기 후 BT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어야 했다. 리플레이를 다시 봤다.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는 않지만, 내 생각엔 페널티킥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니 웰벡이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나에게 말했었다.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생각한 4~5명의 상대팀 선수들이 있다"며 "판정을 번복하려면 명백한 파울 장면이어야 한다. 물론 심판이 우리보다 더 잘 알겠지만 화면으로 가서 장면을 확인한 후 번복할 만큼 명확한 파울이었나?"라며 페널티킥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끝으로 핸더슨은 "오늘 선수들은 정말 잘해주었고 승점 3점을 얻을만했다"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174
보상이 좋긴하네 가마구치
20-11-30 00:23
8173
레버쿠젠 승만 들어와라 철구
20-11-30 00:21
8172
오늘은 출발이 좋네요 손예진
20-11-29 22:43
8171
대표팀에서는 득점했는데…계속되는 황의조의 슬기롭지 못한 '윙어 생활' 애플
20-11-29 21:16
8170
오지게도 텨졌다 어제 새축 오타쿠
20-11-29 19:49
8169
오늘 무슨일이냐 + 3 호랑이
20-11-29 06:46
8168
또 한경기냐 에버튼 하 아이언맨
20-11-29 04:38
8167
아 초조하다 가습기
20-11-29 03:20
VIEW
리버풀 캡틴 핸더슨 "상대팀 선수도 PK 아니라고 했어!" VAR 판정에 불만 극혐
20-11-29 01:17
8165
심판 장난하냐 진짜 개 열받네 음바페
20-11-28 23:25
8164
리밥이 왜 이리 불안하지 미니언즈
20-11-28 21:58
8163
웨스트브롬 언더 or 승 고민 물음표
20-11-28 20:10
8162
에버튼 맹구 2게임만 가쟈 조현
20-11-28 18:59
8161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지용
20-11-28 17:45
8160
볼프 쐐기를 박죠 닥터최
20-11-28 06:26
8159
'박주영 PK 실축→동점골' 서울, 치앙라이에 1-2 패...2위 유지 찌끄레기
20-11-28 05:12
8158
코로나 또 퍼지냐 ? 6시내고환
20-11-28 03:09
8157
램파드 감독 "손흥민과 케인 위협적! 무력화 노력할 것" 뉴스보이
20-11-28 01:30
8156
동행복권 중지면 이제 머하는겁니까.. 낭훈
20-11-27 23:51
8155
서울 화이팅 안하냐 불쌍한영자
20-11-27 23:21
8154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위험하지만…" 英 붙잡아야 할 반전 이유 간빠이
20-11-27 21:08
8153
오늘 새축은 쪼매 까리하네 불도저
20-11-27 19:50
8152
“시키면, 다 합니다”… 대표팀 GK로 변신한 협회 직원, 사연은? 픽샤워
20-11-27 18:07
8151
코로나 극복 기적 만드니 또 변수… KBO, 내년 일정도 예상 어렵다 질주머신
20-11-2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