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판도를 이끄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없자 대다수의 팬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7일(한국시간) 최근 6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한 평점 TOP10의 명단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8.22점으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7.96점)),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7.79점) 등이 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매체가 선정한 최근 6경기 리그 성적을 보면 손흥민은 맨유전 2골 1도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1골 1도움, 번리전 1골, 맨체스터 시티전 1골 등 총 5골 2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경기당 1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였지만 TOP10 진입에 실패했다.
팬들 역시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Son?", "Sonaldo?", "Sonny?" 등 손흥민을 찾는 댓글이 줄을 이었고 가장 많은 공감을 얻으며 대다수 팬의 마음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