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확실히 다르네…포체티노 "PSG 루머는 놀라울 정도"

465 0 0 2021-01-14 21:41:1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 2주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내내 무관이던 아쉬움을 행운의 우승으로 풀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끈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펠릭스 볼라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마르세유를 2-1로 제압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자 첫 타이틀이다. PSG 지휘봉을 잡고 불과 3경기 만에 거둔 영광이다.

PSG의 레벨을 몸소 느낀 포체티노 감독이다. 그는 우승 후 "결승전에 나설 기회를 준 선수들과 이전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네이마르가 경기가 끝나고 나를 안으러 왔을 때 아주 좋은 제스처를 보여줬다. 나를 환영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우승할 수 있는 능력 외에도 PSG가 토트넘과 다른 건 또 있다. 클럽 규모의 차이가 나는 만큼 영입 루머도 상상을 초월한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적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위고 요리스(이상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등 옛 제자들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까지 다양하다. 토트넘 시절에는 절대 연결되지 않았던 이름값의 선수들이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PSG에 12일 있었는데 이적과 관련한 소문의 양에 놀랄 정도다. 많은 이야기가 생성되는 것은 정상이지만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었는데 대단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896
[머니볼] ‘아시아 2위’ 손흥민…떠난다면 이적료 얼마? 타짜신정환
21-01-15 17:13
8895
운영에 SPIRIT이 없네 이영자
21-01-15 16:27
8894
저녁 경기 픽도리
21-01-15 15:15
8893
"마커스, 정말 장하다"… 래시포드 FWA상 수상에 퍼거슨 직접 축전 철구
21-01-15 14:55
8892
NBA 오늘도 한폴이군.. 애플
21-01-15 13:46
8891
"얼마나 더 잘해야 하지?" 알리, 극도로 실망한 표정 셀피 올려 호랑이
21-01-15 12:40
8890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협상 '엔드게임'...英 봉쇄령 이후 전망 아이언맨
21-01-15 11:00
8889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가습기
21-01-15 10:13
8888
김하성 이어 서건창 박병호 한현희까지, 키음 이러다 기둥뿌리 뽑힌다[SS 포커스] 미니언즈
21-01-15 09:39
8887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1-15 08:32
8886
요새경기 왜케 기욤이팬클럽1호
21-01-15 06:56
8885
레알도 지냐 떨어진원숭이
21-01-15 06:08
8884
토트넘 결정 내렸다, 베일 붙잡을 생각 없다(英 언론) 타짜신정환
21-01-15 04:48
8883
컵대회는 주작 존나 심하네 정해인
21-01-15 03:15
8882
역시 모르는건 안가는게 맞아 해적
21-01-15 00:51
8881
열려 벳이다 홍보도배
21-01-14 22:59
VIEW
토트넘과 확실히 다르네…포체티노 "PSG 루머는 놀라울 정도" 장사꾼
21-01-14 21:41
8879
3일째 꽝인데 순대국
21-01-14 19:23
8878
"웃으면, 복이 온다!" 최태웅vs고희진, 두 절친의 선수 격려법 섹시한황소
21-01-14 17:18
8877
제임스 하든의 무한 이기주의, 카이리 어빙 '4차원'이 앞당긴 블록버스터 4각 트레이드, 어떻게 이뤄졌나 이아이언
21-01-14 16:06
8876
느바는 진짜 너무너무 어렵다.. 픽샤워
21-01-14 15:07
8875
감격한 포체티노, "트로피 얻은 특별한 밤! PSG 감독 기회 줘 감사하다" 해골
21-01-14 14:39
8874
세상에 토트넘 뭐고 철구
21-01-14 13:31
8873
"마지막 5분이라도 아스날 위해선 안 뛰어" 손흥민 인터뷰에 토트넘 팬 환호 손나은
21-01-14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