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v-리그 삼성화재 : 대한항공
삼성화재는 최근 한국전력에 0:3으로 완패를 당했음. 특히 지난시즌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러셀이 양팀 최다득점인 26점을 기록하면서도 패배를 기록하게됨. 러셀의 의존도가 너무 높았고 다른 국내선수들의 호흡이 좋지않았음. 또한 공격루트가 너무 단조로우며 거의 모든공이 러셀에게 몰리고 있기때문에 상대팀에서도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는 상태. 대한항공은 최근 우리카드에 3:1로 승리를 기록했음. 이날 경기에서는 정지석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지난시즌 챔피언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게 되었음. 새외국인선수 링컨은 31득점 포함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는데 임동혁이 19득점을 기록하고 임수황까지 좋은모습을 보이며 뒤를 받쳐줬음. 새로운 외국인 용병인 링컨이 생각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좋은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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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v-리그 페퍼저축은행 :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인삼공사에게 패배를 기록했음. 첫세트는 따냈지만 여전히 가장 약한 전력으로 여겨지는만큼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엘리자벳이 좋은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2득점을 올렸고 하혜진도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 GS칼텍스는 직전경기 흥국생명을 상대로 완파했음. 지난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저력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새 외국인선수였던 모마가 20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 역시 13득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음. 수비에 능한 유소연이 공격면에서도 이소영의 공백을 메워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전력을 그대로 유지할것으로 보임. 페퍼저축은행은 아직 스쿼드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측면이 있고 용병인 엘리자벳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 현재로선 모든 전력이 GS칼텍스가 우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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