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다 시우바(30)가 또 다시 거친 태클로 인한 부상을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 앙 24라운드 릴 OSC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16분 비티냐(23)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악재를 맞았다.
네이마르는 후반 2분 상대 미드필더 벵자맹 안드레(32)에게 걷어차이면서 중심이 불안정해졌다. 이로 인해 착지를 잘못했고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결국 들것에 실려 아웃됐고, 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